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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습격' 10대 징역형 집유…'심신상실' 불인정 2025-02-13 17:19:39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이현경 부장판사)는 13일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군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을 부과하고 정신질환 치료 명령도 함께 선고했다. 시설에 수용해달라는 검찰의 치료감호 청구는 기각했다. 재판부는 "범행 방법과 상해 부위·정도에...
경찰, 딥페이크 성범죄 682명 검거…촉법소년 16% 2025-02-13 16:50:29
경찰청이 지난해 딥페이크(허위 영상물) 성범죄 사건 1202건을 접수해 피의자 682명을 검거하고 이중 40명을 구속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 피의자 중 10대가 548명(80.3%)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이중 촉법소년(10세 이상 14세 미만)은 104명(15.9%)에 달했다. 촉법소년은 범죄를 저질러도 형사 처벌 대신 가정법원...
與 김기현 "문형배 탄핵 사유 차고 넘쳐…尹 변론기일 추가 지정해야" 2025-02-13 15:39:59
있다. 직권남용 및 헌재법 위반죄로 형사처벌을 받아야 마땅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헌재가 윤 대통령 탄핵 심판에서 ‘검찰 조서’를 증거로 인정하겠다는 뜻을 밝힌 데 대해서도 “형사소송법에서는 피고인이 검찰 진술조서를 법정에서 부인하면 증거로 쓸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며 “가당치도 않다”고 강조했다. ...
'배현진 습격' 10대, 1심서 징역형 집행유예…"조현병 진단" 2025-02-13 15:36:57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이현경 부장판사)는 13일 특수상해 등 혐의로 기소된 A군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내렸다. 보호관찰과 정신질환 치료 명령도 함께 선고했다. 시설에 수용해달라는 검찰의 치료감호 청구는 기각했다. 재판부는 "범행 방법과 상해 부위·정도에 비춰보면 죄...
"월급 반씩 나누자"…'사상 초유' 대리 입영한 20대 결국 2025-02-13 15:07:07
'대리 입영' 사건과 관련해 법원이 피의자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생활고로 인해 범행에 이르게 된 점을 고려했다는 판단이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이날 사기·병역법 위반·위계공무집행방해·주민등록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모(28)씨에게...
"월급 나눠 갖자"…군대 대리 입영 20대 집유 2025-02-13 14:45:11
넘겨진 20대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13일 사기, 병역법 위반, 위계공무집행방해, 주민등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모(28)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박 부장판사는 "타인의 신분을 가장해 입영한 이 사건 범행은 국가 행정 절차에 대한 신뢰를 훼손하는...
"표창도 받았다"…대전 초등생 피습 가해교사 9차례 수상 2025-02-13 13:40:32
사건의 가해자 명모(40대)씨가 교사로 임용된 후 교육장 표창 등을 9차례 수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1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강경숙 의원이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명씨는 1999년부터 올해까지 대전 지역 내 학교 총 6곳에서 근무했다. 근무지 이동은 모두 정상적인 정기 인사에 따른 조치였다....
지난해 딥페이크 성범죄 682명 검거…촉법소년 104명 2025-02-13 12:18:27
경찰이 지난해 딥페이크(허위 영상물) 성범죄 사건 피의자 682명을 검거하고 40명을 구속했다. 이 가운데 촉법 소년은 10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접수된 딥페이크 성범죄 사건은 1202건이다. 검거한 피의자 682명 가운데 10대가 548명으로 80.3%를 차지했고, 이 중 촉법소년(10세 이상...
‘대장동 50억 클럽’ 박영수 전 특검 1심서 징역 7년 2025-02-13 11:05:45
사건 수사를 이끈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이른바 ‘50억 클럽’에 연루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 위반(수재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특검에게 징역 7년과 벌금 5억원을 선고하고 1억5000만원 추징을 명했다. 양재식 전...
성폭행男 혀 깨물었다 '징역형'...56년만에 재심 2025-02-13 08:16:06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최씨는 사건 56년 만인 2020년 5월 용기를 내 재심을 청구했지만 부산지법과 부산고법은 수사 과정에서 '검사가 불법 구금을 하고 자백을 강요했다'는 최씨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가 없다며 청구를 기각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3년 이상 심리를 거쳐 최씨 주장이 맞는다고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