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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참전' 이근 "사명감 갖고 한 일, 후회 없다"…2심도 집유 2024-06-18 13:12:43
더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달라"고 했다. 이 전 대위는 판결 후 취재진과 만나 "우크라이나에 가기 전 처벌받을 수 있다고 인식했고 사명감을 갖고 도와주었던 것이라 후회는 없다"면서도 "법을 위반해 죄송하게 생각하며 앞으로는 책임감 있게 살겠다"고 밝혔다. 다만 도주치상 혐의와 관련해서는 "사고를 인식하지 못한...
'우크라 참전·뺑소니' 이근, 항소심도 징역형 집유 2024-06-18 10:57:14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1부(양지정 엄철 이훈재 부장판사)는 18일 여권법 위반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1심과 같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원심 판단은 옳고 사실오인의 잘못이 없다"며 "도주치상 혐의는 공탁은 했지만 피해자와...
"트럼프는 범죄자"…TV토론 앞두고 690억 광고 2024-06-17 20:28:04
광고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뉴욕 맨해튼 형사 법정에 걸어 들어가는 장면을 흑백 이미지로 보여주면서 그가 34개 중범죄로 유죄 평결을 받았으며, 성범죄와 금융사기에 대한 책임도 인정된다고 언급한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에 대해서는 컬러 영상과 함께 의료비 인하를 위해 노력했고, 기업들이 노동자에게 정당한 임금을...
"범죄자 트럼프"…바이든, 첫 TV토론 앞 690억원 광고로 포문 2024-06-17 20:08:21
형사 법정에 걸어 들어가는 장면을 흑백 이미지로 보여주면서 그가 34개 중범죄로 유죄 평결을 받았으며, 성범죄와 금융사기에 대한 책임도 인정된다고 지적한다. 이어 바이든 대통령에 대해서는 컬러 영상과 함께 의료비 인하를 위해 노력했고, 기업들이 노동자에게 정당한 임금을 지불하도록 만들었다는 내레이션이...
푸틴 초청한 베트남에 뿔난 美…"침공 홍보할 멍석 깔지마" 2024-06-17 15:10:43
책임이 있는 자들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덜란드 헤이그에 본부를 둔 국제형사재판소(ICC)는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가 자행한 전쟁 범죄 책임을 물어 작년 3월 푸틴 대통령을 상대로 체포 영장을 발부한 바 있다. 다만, 베트남과 러시아, 미국 모두 ICC 회원국은 아니라고 로이터는 지적했다. 베트남...
[사설] 또 제기된 배임죄 폐기론, 국회도 합리적 대안 낼 때 2024-06-16 18:01:57
것이다. 뒤늦었지만 배임죄 폐지가 바람직하나 보완 조치로 ‘경영판단원칙’의 입법화도 도입할 만하다. 이사 등 기업 경영진이 절차를 준수하고 합리적 근거에 기반해 한 의사결정이라면 손해가 발생해도 민·형사상 책임은 면제하는 게 경영판단의 원칙이다. 경제도 어려운 때, 여야 국회가 바로 머리를 맞대야 할...
'이사 의무 확대-배임죄 폐지' 함께 추진…재계 "소송 남발 우려 여전" 2024-06-14 18:26:33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다고 우려하며 거세게 반발하는 배경이다. 이 원장은 배임죄 폐지가 정부의 공식 견해는 아니라고 밝혔지만 기재부와 금융위도 배임죄 폐지를 전향적으로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를 담아 상법을 개정할 때 배임죄를 폐지하거나 적어도 배임죄 적용을...
"특별배임죄 폐지 바람직"…재계 "고소 못 줄여" 2024-06-14 17:43:44
우리 변호사: 민사적인 손해배상 책임이라든지 또는 각종 불법 행위에 대한 손해배상 책임 등으로 배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경영적 판단을 하는 데 있어서 좀 더 넓은 판단을 할 수 있을 것이고...] 이사의 충실 의무 대상 확대를 반대해 온 재계는 특별배임죄 폐지만으로는 이사를 상대로 한 배임죄 고소를 줄일...
"살려달라" 애원한 두 자녀 살해...형량 늘었다 2024-06-14 15:32:44
사형을 구형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자신의 보호를 받아야 할 미성년 자녀들을 잔혹하게 살해한 반인륜적인 것으로 어떠한 이유로도 합리화되거나 용납될 수 없다"며 "원심이 선고한 유기징역형만으로는 A씨 죄에 상응하는 정도의 형사상 책임이 부과됐다고 보기에 부족하고, 영원히 사회에서 격리할 필요가 있다"고...
남의 차에서 담배 피우고 운전까지…여중생 3명 입건 2024-06-14 14:47:40
담배를 피우고 시동을 걸어 운전까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발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나타난 차량 주인이 A양 등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이들을 임의동행해 부모에게 인계했다. 3명 중 1명은 형사책임을 지지 않는 촉법소년(10세 이상 14세 미만)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들의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