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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찬반토론] 학기제 개편, 국제적 조류인가 혼란의 씨앗인가? 2024-10-14 10:00:24
국가 중에선 우리나라와 일본(4월), 남반구인 호주(2월) 정도뿐이다. 현행 학기제를 유지할 것인가, 아니면 새롭게 개편된 형태로 학기제를 바꿀 것인가를 둘러싼 논의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 교육 이해 당사자 사이에서 찬반양론이 팽팽히 맞서고 있다. 학기제 개편이 교육 발전을 위해 불가피한 길인지, 예고된 혼란으...
집값 폭등에 유학생 제한...대학은 '곡소리' 2024-10-03 16:25:17
이은 4번째 수출품으로 꼽힌다. 호주를 대표하는 호주국립대학(ANU)은 대규모 적자가 예상된다며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올해도 2억 호주달러(약 1천824억원) 적자가 예상되는데, 유학생 상한제로 내년에는 더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제너비브 벨 ANU 부총장은 현재 7개 단과 대학을 6개로 줄이고, 감원과 급여 삭감을...
호주 유학생 상한제에 대학들 곡소리…ANU 대규모 구조조정 예고 2024-10-03 16:09:31
호주를 대표하는 호주국립대학(ANU)은 대규모 적자가 예상된다며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올해 2억 호주달러(약 1천824억원) 적자가 예상되는데, 이 규모가 유학생 상한제로 내년에는 더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제너비브 벨 ANU 부총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현재 7개 단과 대학을 6개로 줄이고, 건물 운영이나 각종 자본 투자...
"여러 번 수술하면 할수록…" 무서운 연구 결과 나왔다 [건강!톡] 2024-10-02 00:25:47
미세한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호주 시드니 대학교가 주도한 이번 연구는 2006년 3월 13일부터 2023년 7월 16일까지 영국 바이오뱅크에서 수집한 40세~69세의 성인 약 50만 명의 의료자료를 분석했다. 치매 진단을 받은 사람은 제외하고 뇌 장기공명영상장치(MRI) 사진, 인지 평가 등 의료기록을 조사했다. MRI...
영진전문대, 해외취업 전국 1위 굳히기 나서 2024-09-27 08:34:31
대학 중 해외취업 전국 1위로 2년제·4년제 대학을 압도하고 있다. 최근 6년(2017~2022년)간 일본 576명, 호주 45명을 비롯해 중국, 미국,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 총 632명이 글로벌 기업에 진출했다. 특히 이 대학교는 올해 AI 기술과 시스템 제어 융합기술을 중점으로 학습하는 글로벌시스템융합과를 신설해 일본, 미국...
바람소리…돌멩이소리…자연의 소리로 풍경화를 그리다 2024-09-26 18:30:15
김준이 강원도 일대, 뉴질랜드, 호주에서 만난 암석과 식물들이 내는 소리를 녹음한 작품들이 나왔다. 주요작인 ‘바람에 흐르는 음악’ 시리즈는 강원도 산악지대에서 채집한 바람, 물, 나무 소리가 어우러졌다. 작품을 마주하는 순간 서울 한복판 갤러리 안에서 강원도 산골에 서 있던 작가의 경험을 공유한다. 갤러리...
"소름 끼친다"…몸통 잘려 꿈틀 '랍스터 상차림' 비난 폭주 2024-09-23 16:08:55
샌프란시스코 대학 연구팀은 문어가 신체적, 정서적으로 고통을 느낀다는 것을 실험을 통해 확인하기도 했다. 이에 관련 동물보호법을 세계 최초로 시행한 나라는 스위스다. 스위스는 2018년 갑각류를 산 채로 요리하는 행위를 금지했으며 바닷가재를 얼음 위에 올려 운반하는 것도 금지했다. 이를 어길 시에는 형사 처벌...
미국 스타트업 vs 중국 국영기업…'꿈의 에너지' 패권전쟁 2024-09-18 16:14:55
호주·뉴질랜드도 각 1개의 민간기업이 핵융합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핵융합 발전은 두 개의 원자핵이 충돌해 하나로 합쳐지는 ‘핵융합’ 반응으로 에너지를 생성하는 기술이다. 태양의 에너지 생성 원리와 같아 인공 태양으로 불린다. 원자핵 하나가 두 개의 가벼운 원자핵으로 분열돼 에너지를 만드는 ‘핵분열’과...
이시바, 자민 총재선거 안보 쟁점화…"핵공유·미일협정 논의"(종합) 2024-09-17 20:59:20
한국, 호주 등과 관계를 심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시바 전 간사장은 이날 오키나와현 나하시에서 개최된 총재 선거 후보자 연설회에서는 주일미군에 법적 특권이 인정되는 미일지위협정에 대해 "재검토에 착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2004년 기노완시 대학에 미군 헬리콥터가 추락한 사고를 언급하면서 "오키나와...
남극 해빙 올해도 기록적 감소…서유럽 맞먹는 면적 증발 2024-09-11 15:21:35
남극 해빙 감소세가 유지될 가능성을 우려했다. 호주 태즈메이니아대학의 해빙 과학자 윌 홉스는 "작년에 말도 안 되는 일이 있었는데 올해 또다시 같은 일이 발생했다"며 "따뜻한 해수 온도가 해빙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 2년간 지구는 역사상 가장 더웠고, 지구의 온도는 산업화 이전보다 1.5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