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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진료 금지땐 무통주사 못맞는다?…"NO" 2024-02-29 18:19:31
혼합진료 금지로) 국민은 앞으로 내시경을 수면으로 받길 희망하면 지금보다 훨씬 더 많은 비용을 지급해야 한다”며 “무통주사도 비급여 항목이므로 맞는다면 수술까지 비급여로 비싸게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혼합진료 금지로 사보험이 활성화되고 이는 건강보험 당연지정제 폐지와 의료...
출산 때 무통주사 못 맞는다?…정부 "가짜뉴스" 2024-02-29 13:11:04
온라인상에 유포된 잘못된 정보의 대표적인 예로 '혼합진료 금지' 정책에 대한 가짜뉴스를 들면서 "정부는 모든 비급여를 대상으로 혼합진료를 금지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박 차관은 "한림대 의대 의료정책 대응 태스크포스(TF)는 SNS에 '국민들은 앞으로 내시경을 수면으로 받기를 희망하면 지금보...
필수의료 붕괴 위기…'정책 패키지'로 방어 나선 보건복지부 2024-02-27 15:42:09
‘지역수가’ 도입도 추진한다. 중소 진료권 단위로 의료 수요·공급 등을 분석해 취약 정도에 따라 추가 보상을 하겠다는 것이다. 혼합진료 금지도 추진한다. 혼합진료는 건보가 적용되는 급여 진료에 의료기관이 자율적으로 가격을 정하는 비급여 진료를 끼워파는 것이다. 백내장 수술을 할 때 비급여인 다초점렌즈 삽...
의사들 "혼합진료 금지·MRI 규제도 안돼"…결국은 '밥그릇 투쟁' 2024-02-22 18:22:09
혼합진료 금지 철회하라22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집단 사직을 주도한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와 의사들을 대변하는 법정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 등은 정부가 추진하는 혼합진료 금지 방침에 공식적으로 반대하기 시작했다. 의협은 지난 21일 “(정부가) 혼합진료를 금지해 개원가의 씨를 말리겠다고 한다”는 내용을...
'밥그릇' 투쟁이었나…전공의도 개원의도 "혼합진료 금지 철회하라" 2024-02-22 15:58:55
근무 강도가 낮은 곳들이다. 정부가 혼합진료 금지를 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핵심 과제로 제시한 이유다. 일각에선 의사 단체들이 혼합진료 폐지 철회를 들고 나온 것은 결국 집단 행동의 목적이 밥그릇 지키기에 있다는 것을 인증한 셈이란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이미 수술이나 분만 등 필수적인 의료 행위에 활용되는...
"수익 악화 우려"…전공의들, '혼합진료 금지'도 반대한다 2024-02-22 06:08:35
"아이러니하지만 현재의 급여 진료 인프라를 유지시킨 것은 비급여를 통한 수익 창출이 가능했기 때문"이라며 "정부가 혼합진료 금지를 추진하면 저수가 체계에서 힘들게 버텨왔던 1, 2차 의료기관들의 연쇄 도산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언론 브리핑에서 혼합진료로 부당한 이익을 얻는...
"제자들이 왜 그러는지…" 의대 증원 '찬성' 교수 저격한 광고 2024-02-21 20:30:32
"의원의 환자가 줄었다고 하는데, 비급여 진료를 늘려 수입도 늘리지 않았느냐"고 반박했다. 전문의 간판을 뗀 의원이 많아졌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수가를 올리고 의료 사고에 대한 사법적인 부담을 덜어 주는 등 필수 의료 전문과목에 대한 지원은 정부 정책안에 다 들어있다"며 "의협과 전공의들이 증원을 반대하는 실제...
전공의 단체 "정부, 겁박 멈추고 정식 사과하라" 성명서 발표 2024-02-21 11:48:38
"국민 부담을 늘리는 지불 제도 개편, 비급여 항목 혼합 진료 금지, 진료 면허 및 개원 면허 도입, 인턴 수련 기간 연장, 미용 시장 개방 등 최선의 진료를 제한하는 정책들로 가득하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가 (2000명 증원의 근거로) 인용한 자료의 저자인 서울대학교 홍윤철 교수 역시 문제가 많은 의료 시스템을 고친...
전공의들 "의대전공 '백지화' + 업무개시명령 철회하라" 2024-02-21 05:33:57
기본권 침해라고 주장했다. 진료 거부를 언제까지 이어갈 것인지 등 향후 집단행동 계획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20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는 이달 초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발표했지만, 국민 부담을 늘리는 지불제도 개편, 비급여 항목 혼합진료 금지, 진료면허 및 개원면허 도입, 인턴...
의사들 돈벌이 수단 전락한 '비급여 진료' 2024-02-19 18:24:07
혼합진료 금지’와 ‘미용의료 시술자격 개선’ ‘개원 면허제’ 정책에 처음으로 비판 목소리를 낸 것이다. 의협 주장과 달리 이들 세 정책이 ‘왜곡된 의료 시스템을 바꾸기 위한 핵심’이라고 꼽는 전문가가 많다. 의료 분야 비급여 풍선 문제를 일부나마 해결하는 한 축이라는 이유에서다. 돈 잘 버는 의사들이 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