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프리즘] 홍 부총리, 직을 걸었을까 2021-02-08 17:51:57

‘홍백기’라는 비아냥까지 들어야 했던 그다. 반기를 든 속내가 뭔지는 알 수 없다. 재정당국 수장으로서 더 이상 밀리면 안 되겠다는 뜨거운 피가 끓어올라서였는지, 아니면 그동안 기재부 내부에 쌓인 불만을 달래기 위해 연출한 건지 모를 일이다. 주변에선 과거와는 다른 결기가 느껴진다고 하지만, 그가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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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홍남기, 잘못 안 했는데 울 이유 없어…보도 사실 아냐" 2021-02-03 18:46:48

썼다. 이를 두고 "여당 방침을 저지하지 못하면 직에서 물러나겠다는 결기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홍 부총리는 그간 1차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과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범위 확대 등 사안에서 여당과 충돌했다가 결국 물러서서 '홍백기', '홍두사미' 등 조롱 섞인 별명을 얻기도 했다. 서민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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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재부 홍남기 #부총리 #기재부 #질의응답 #대표

"가슴에 담았다"는 지지지지…홍남기, 직 걸고 전국민 지원금 반대할까 [이지효의 플러스 PICK] 2021-02-03 17:57:50

`홍백기`라는 뼈 아픈 별명을 얻었죠. 지난해 11월에도 이런 소식을 전해드린 적이 있는데, 이런 홍백기가 모처럼 반기를 들었습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울먹이는 모습도 보여서 키워드를 이렇게 잡았습니다. <앵커> 울먹였다고요? <기자> 네. 오늘 국회 본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울먹이면서 "제가 SN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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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지지지지'…직 걸고 전국민 지원금 반대 관철할까 2021-02-03 12:21:27

부과 기준 등을 두고 여당과 충돌하다 결국 물러서, '홍백기', '홍두사미'란 조롱 섞인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래서 이번에도 결국 의지를 꺾을 것이란 전망이 적지 않다. 홍 부총리는 지난해 11월에도 대주주 양도세 부과 기준을 놓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직서를 제출했으나 반려된 바 있다. 그는 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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