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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완` 탈레브 "비트코인·부동산은 악성 종양, 거품 심각" 2023-02-02 10:42:51
`환상의 부(Illusionary Wealth)`가 생겼는데 거품이 결국 터지게 될 것"이라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으로 금리인상으로 앞으로 고금리 시대가 지속될텐데 투자자들이 아무런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한편 탈레브 교수는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저금리 시대가 이어지면서 투자자들의 현금...
증권형 토큰으로 여는 디지털 자산의 신세계는 [긱스] 2023-01-04 08:48:55
기사입니다. 지난해 루나 사태는 전 세계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줬습니다. 가상자산에 대한 불신이 커지는 결정적 계기가 됐는데요. 그럼에도 올해를 디지털 자산 시장의 부흥기로 꼽는 시각도 있습니다. 증권형토큰(STO)에서 가상자산의 미래를 찾는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가 한경 긱스(Geeks)에 관련...
인플레이션의 귀환은 돈 풀기 이론에 '사망선고' 2023-01-03 18:26:56
‘과도한 인플레가 없다면 화폐주권을 가진 나라는 균형재정론에 얽매일 필요 없이 빚을 져도 괜찮다’는 MMT의 전제가 무너진 것이다. 미국 국제금융협회(IIF)는 지난해 11월 ‘MMT 환상의 종말’이란 보고서에서 “재정 여력은 희소하고 아껴 써야 할 귀중한 자원”이라고 지적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IRA로 테슬라 평범해져" 머스크도 비난 2022-12-29 07:01:34
것"이라며 머스크가 `쿨가이`라는 환상이 테슬라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비트코인과 테슬라의 유사점에 대해선 "여러 해 동안의 노력에도 아무도 돈세탁 외에 가상화폐의 진지한 용도를 찾아내지 못했지만, 그 가치를 믿는 강성 지지자들에 의해 가격이 급등했다"며 "비록 테슬라가 유용한 것(전기차)을 실제...
크루그먼 "머스크에겐 고양이도 못맡겨…IRA로 테슬라 평범해져" 2022-12-29 01:07:28
것"이라며 머스크가 '쿨가이'라는 환상이 테슬라 성장에 큰 역할을 했다고 언급했다. 비트코인과 테슬라의 유사점에 대해선 "여러 해 동안의 노력에도 아무도 돈세탁 외에 가상화폐의 진지한 용도를 찾아내지 못했지만, 그 가치를 믿는 강성 지지자들에 의해 가격이 급등했다"며 "비록 테슬라가 유용한 것(전기차)...
바이낸스 CEO “샘 뱅크먼은 여론 조작 능한 가장 위대한 사기꾼" 2022-12-07 18:52:42
심었다. 이것은 그가 ‘영웅’이라는 환상을 유지하는데 중요했다”고 덧붙여 비난했다. 뱅크먼-프리드는 실제로 이 사태가 터지기 전까지 어려워진 가상자산 업체들을 돕는 암호화폐계의 ‘영웅’, ‘백기사’ 등으로 불렸다. 반팔 티셔츠와 반바지를 즐겨입는 소탈하고 쿨(cool)한 모습은 미국인이 사랑하는 ‘혁신형...
'민스키 모멘트'…과도한 빚이 불러온 강세장의 끝 2022-10-10 17:29:52
경제학자였다. 물가는 통화량에 비례한다는 화폐수량설과 명목 금리는 실질 금리에 물가상승률을 더한 것과 같다는 피셔 효과가 그의 이론이다. 그는 한때 주식 투자로 돈을 많이 벌기도 했다. 그러나 대공황 때 경제학자로서, 그리고 주식투자자로서 큰 실수를 범했다. 피셔는 1929년 10월 26일 “미국 주식시장은 내려갈...
코인으로 30억 대박…대기업 퇴사한 30대 '뜻밖의 근황' 2022-10-07 15:38:59
하더라도 앞으로 일하지 않고 암호화폐 투자 수익으로만 살겠다고 결심했던 A 씨는 일을 그만둔 뒤 자신이 더 불행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취미활동도 잠깐일 뿐 일과 없는 삶 속 ‘식물인간’처럼 지내며 우울증까지 찾아왔다”고 털어놨다. A 씨는 “은행 이자만으로 살 수 있는 만큼의 돈을 모으면 무조건 행복할 줄...
연준·파월 쇼크, 원·달러 환율 1400원 뚫렸다, 한국의 국가신용등급마저 강등시키나?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2-09-23 09:05:33
부채이지 않습니까? - 장기간 저금리, ‘DDS(부채 경감 환상)’에 걸려 - DDS, Debt Deflation Syndrome의 첫 이니셜 - 세계 부채(국가+민간), 기하급수적으로 증가세 - 마이클 루이스, 빚의 복수(revenge of debt) - IMF, 빚 부담 연착륙 못하면 ‘복합불황’ 우려 - 고금리와 자산가격 하락, 부채상환능력 급락 - 루비니,...
흔들리는 시장경제…언제쯤 재탄생할 수 있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2-09-19 13:40:10
‘화폐 환상’에 빠지게 해 자원을 인위적으로 배분해 왔다. 종전의 재원배분 기능이 작동되지 않는 여건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경기를 살려야 한다는 명분이었다. 돈이 많이 푼 것에 따른 부작용도 의외로 크게 나타나지 않았다. 가장 우려해 왔던 물가가 오르지 않거나 떨어짐에 따라 각국이 ‘D’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