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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경제학자들 "트럼프 정책, 인플레 보다 연준 통제시도 더 위험" 2025-01-06 22:36:29
당선자의 관세 확대, 세금 인하, 이민 억제 계획이 초기 예상만큼은 미국의 인플레이션을 유발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오히려 트럼프가 연방준비제도를 통제하려고 들 경우 인플레를 유발할 실질적 위험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6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지난 주말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 경제학회...
일본제철, 미 US스틸 인수 불발에도 단기 주가 반등 기대 2025-01-06 22:33:04
점에서 재정적 우려를 완화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일본제철은 이번 인수를 전액 현금으로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자본 조달 방안을 최종 확정하지는 않은 상태였다. 주식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도 고려하고 있었다. 그러나 타베는 "미국 내 사업 확장이 없이는 중장기 성장을 달성하기 어려울 가능성이 있어...
경매 일용직서 회장까지…입지전적 '아트 거인' 퇴장 2025-01-06 18:32:42
아시아 본부를 설립하는 등 아시아 시장 확대 전략을 내세우며 시장 점유율을 키웠다. 2018년엔 서울 사무소를 개설해 발 빠르게 한국 컬렉터 공략에 나서기도 했다. 특히 미술품뿐 아니라 시계, 보석, 디자인 등 사업 동력을 고급 생활양식 전반으로 다각화하며 코로나19 이후 막대한 유동성이 풀린 럭셔리 시장에서...
블링컨 "러, 北에 첨단 위성기술 공유할 의도 있다" 2025-01-06 18:24:15
큰 우려도 드러냈다. 그는 “모스크바(러시아)가 북한에 첨단 우주·위성기술을 공유할 의도가 있다는 신뢰할 만한 정보가 있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수십 년간의 정책을 뒤집고 북한의 핵을 용인할 가능성에 가까워졌다”고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은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 제공 등에...
2주 뒤면 트럼프 2기 출범…'외자유치 최전선'에 최중경 투입 2025-01-06 18:22:19
출범 등으로 대내외 불확실성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엄중한 상황에서 우리 경제의 불확실성 대응에 공백이 생길 수 있다는 국내외 우려도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미 신정부 출범 전 우리 경제에 파급 효과가 큰 산업별 이슈를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최 권한대행은 대외 불확실성이...
최상목 만난 블링컨 美국무…"한국 민주주의 저력 신뢰" 2025-01-06 18:02:51
큰 우려도 드러냈다. 그는 “모스크바(러시아)가 북한에 첨단 우주·위성기술을 공유할 의도가 있다는 신뢰할 만한 정보가 있다”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수십 년간의 정책을 뒤집고 북한의 핵을 용인할 가능성에 가까워졌다”고 강조했다. 블링컨 장관은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인도적 지원 제공 등에...
'월가 베테랑'이 답했다…트럼프 2기 톱픽은 에너지·금융株 2025-01-06 17:59:41
수혜가 예상되지만 소비재 업종은 타격이 우려된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월가 베테랑 펀드매니저로 유명한 로널드 템플 라자드자산운용 시장전략수석(사진)은 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내놨다. 템플 수석은 가장 먼저 영향을 줄 정책 변화로 규제 완화를 꼽았다. 트럼프 정부는 특히 에너지와 금융 분야 규제를 ...
전무에 대표 권한…반쪽 된 새마을금고 혁신 2025-01-06 17:54:34
우려)금고를 지정한 뒤 이에 맞는 조치를 권고, 요구, 명령할 수 있도록 했다. 유동성 및 건전성 위기 해소 방안도 포함됐다. 그동안 정부만 새마을금고 예금자보호준비금에 자금을 대여할 수 있었는데 앞으로는 한국은행과 금융회사로 차입 대상이 확대됐다. 새마을금고 부실채권 정리를 전담하는 자산관리회사를 설립하는...
대만, 자국민 대상 中신분증 발급 논란에 경계 "내정개입 우려" 2025-01-06 17:50:36
"내정개입 우려" 고위 당국자 "더 많은 대만인이 中국적 갖게 되면 관할권 침해될 것"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중국이 대만인을 대상으로 본토 신분증 발급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대만이 중국의 국내 문제 개입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FT는...
[홍영식 칼럼] 개헌만 한다고 '만사형통' 아니다 2025-01-06 17:42:51
재선을 위한 포퓰리즘과 ‘8년짜리 제왕’ 우려도 크다. 의원내각제가 제왕적 총리를 부르지 말란 법도 없다. 이원집정부제와 책임총리제도 안철수 의원 지적대로 ‘윤석열 대통령-이재명 총리’와 같은 극단의 갈등 구도를 만들 수 있다. 견제와 균형을 얼마나 조화시키느냐가 관건이다. 제도 변경만으론 안 되고, 후진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