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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관·신발…1500년 전 '온 몸 장신구' 그대로 나타난 신라귀족 2020-09-03 18:06:14
지난 5월 금동신발과 금동날개가 발견된 경주 황남동 120-2호분에서 무덤 주인이 머리부터 발치까지 장착했던 장신구 일체가 최근 확인됐다고 3일 발표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무덤 주인은 머리 부분에 금동관을 썼고, 굵은 고리 귀걸이를 양쪽에 하고 있으며, 금동신발을 신었다. 경주 지역 돌무지덧널무덤(적석목곽묘)에...
삼국시대 말갑옷 한자리에…국립경주박물관서 12일부터 특별전 2020-06-11 17:14:58
6점, 말투구 10점 등이 출품됐다. 1934년 경주 황남동에서 국내 최초로 말갑옷이 확인된 이후 신라, 가야, 백제시대 말갑옷이 전국에서 여럿 출토됐다. 하지만 온전한 형태로 확인되는 경우는 드물었다. 1992년 함안 마갑총, 2009년 쪽샘지구에서 완형의 말갑옷이 나오면서 고대 삼국의 말갑옷 연구가 본격화됐다. 전시...
경주 고분서 1500년前 금동 신발 출토 2020-05-27 17:52:01
왕경(王京) 핵심유적 복원·정비를 위해 추진 중인 경주 황남동 120-2호분 발굴 조사 과정에서 금동 신발과 허리띠 장식용 은판, 각종 말갖춤 장식 등 다양한 유물이 출토됐다고 27일 밝혔다. 금동 신발은 경주 대릉원 일원(사적 제512호)의 황남동 120호분 남쪽에 있는 120-2호분에 묻힌 사람의 발치에서 출토됐다. 현재...
경주 황리단길 상인들 "2주새 관광객 40% 급감" 2020-02-06 17:04:20
경주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황리단길(황남동 포석로)’에 입점한 상인들은 현장을 찾은 홍 부총리에게 “2주 사이에 관광객이 40% 정도 줄었다”고 호소했다. 홍 부총리는 “제일 좋은 해법은 빨리 사태가 마무리돼 관광객들이 돌아오는 것”이라며 “관광지가 활기를 되찾을 수...
'문화재 지킴이'로 다양한 활동…고궁 문화행사·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등 후원 2019-12-29 15:47:13
황남동 일대 고도(古都)지구의 관광지도를 제작하고, 경주시내 7개 매장과 관광안내소에서 배포했다. 최초 제작한 4000부가 소진돼 올해 1만 부를 추가 제작하기로 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6일 문화재청이 주최한 ‘2019년도 문화유산보호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대통령...
경주시 '이현세 만화관' 건립 지지부진…장소 못 찾아 고민 2019-06-12 07:21:13
황리단길이라고 부르는 황남동 카페거리나 대릉원과 가까워 관광객을 끌기 쉽기 때문이다. 하지만 옛 황남초등학교를 소유한 경북도교육청이 경주시 계획과 달리 발명체험교육관으로 활용할 방침을 세웠다. 이에 시는 대체할 만한 건물을 찾고 있지만, 현재까지 마땅한 건물을 찾지 못하고 있다. 많은 돈을 들여 땅을 사서...
설 연휴 경주 관광객 활기…숙박시설 만원 2019-02-06 18:53:04
찾았고 보문단지 상가나 황남동 카페거리인 일명 황리단길에도 관광객 발길이 이어졌다. 경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도로를 정비했고 경북문화관광공사도 관광지 안내 비상근무를 했다. 전소영(29) 씨는 "경주엑스포공원은 무료입장인 데다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좋다"며 "솔거미술관에는 봄이...
'주왕산·금강송 숲길·부석사…' 한국관광 100선에 경북 9곳 2019-01-03 14:32:22
동궁과 월지, 첨성대, 천마총, 황남동 카페거리(황리단길)가 몰려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이다. 영덕군 강구면 대게거리는 대게 전문식당 약 200곳에서 퍼지는 대게향이 관광객의 발길을 잡는다. 영주 부석사는 천년고찰로 최순우, 유홍준씨 등이 책을 통해 극찬했을 정도로 오랜 역사와 뛰어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경북서 화재, 부탄가스 폭발 등 사고 이어져 2018-11-03 18:42:06
경북 경주시 황남동 첨성대 인근 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주택을 모두 태운 뒤 20여분 만에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좁은 길에 관광객 등이 타고 온 차량이 많이 주차돼 있어서 소방차가 화재 현장에 진입하는 데 애를 먹었다. yongmi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귀경길에 '빵' 터질까…우리동네 '명물빵' 열전 2018-09-23 07:00:00
점도 돋보인다.황남빵은 1939년 경주 황남동에서 팔리기 시작한 경주 대표 명물빵이다. 꽉꽉 들어차 있는 팥소와 손수 정성스럽게 빚은 반죽을 통해 경주의 독특한 맛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팥소가 비칠 만큼 투명하게 얇고 촉촉한 반죽이 맛의 비결로 꼽힌다. 쌉쌀한 아메리카노, 고소한 우유 등 다양한 음료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