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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0만원 주고 청부살인…재력가 부인 구속영장 2023-04-09 16:41:47
동창인 황대한(36)에게 주며 A씨 납치·살인을 제안했다. 황대한은 이 돈으로 대포폰을 구입하고 연지호(30)와 20대 이모 씨 등 공범을 구하는 등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이날 검찰에 송치한 이경우 등 3인조의 진술과 관련자들 금융거래 내역 등을 토대로 이같이 밝혔다. 이경우는 최근 경찰에 범행...
[속보] 경찰, '강남 납치살인' 배후 구속영장…"범행자금 7000만원 지급" 2023-04-09 15:13:17
사건의 피의자 3인조인 이경우·황대한·연지호(30)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이들 3인조는 지난달 29일 오후 11시46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귀가하던 A씨(48)를 차량으로 납치해 이튿날 오전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날 대전 대청댐 인근에 시신을 암매장한 혐의(강도살인·사체유기)도...
얼굴 드러낸 강남 납치·살해범…"고인에게 진심 사죄" 2023-04-09 14:51:39
중인 서울 수서경찰서는 9일 오후 이경우(36)·황대한(36)·연지호(30) 등 3인조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이경우는 이날 오후 2시께 경찰서를 나서면서 "이번 사건으로 고인이 되신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은 유가족분들에게도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강남 납치살인' 3인조 "대가로 3억 받기로, 죄송" 구속 송치 [종합] 2023-04-09 14:51:20
이경우(36)·황대한(36)·연지호(30) 등 3인조를 9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이경우는 이날 오후 2시께 경찰서를 나서면서 "이번 사건으로 고인이 되신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에게 너무 미안하다"며 고개 숙였다. '언제부터 범행을 계획했느냐',...
[속보] '강남 납치·살인' 연지호 "범행 대가 3억원 받기로" 2023-04-09 14:31:41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경우와 황대한이 계속 협박하는 바람에 (범행을) 계속하게 됐다"고 했다. 협박 내용에 대해서는 "너희도 이걸 알기 때문에 다 죽어야 된다 죽을 수도 있다 그냥 묻지도 말고 따지지도 말고 따라와라"고 설명했다. 처음부터 살해 의도가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그건 아니었다"며 "처음...
고개 숙인 '강남 납치·살인' 이경우 "진심으로 사죄…가족께 죄송" 2023-04-09 14:18:41
동창인 황대한에게 과거 가상화폐 투자를 하면서 알게 된 A씨 납치살해를 제안했다. 황대한이 다시 연지호에게 범행에 동참할 것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경우는 검거된 후 줄곧 혐의를 부인해 왔다. A씨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다 최근 범행을 자백했다. 한편, 경찰은 코인 투자 과정에서 A씨에게...
'배후 의심' 재력가 아내도 체포…사실상 청부살인 결론 2023-04-08 17:42:55
9일 오후 납치·살인에 가담한 이경우(36)·황대한(36)·연지호(30) 등 3인조를 검찰에 구속 송치한 뒤 유씨 부부를 상대로 범행을 사주한 구체적 경위와 동기를 집중 수사할 방침이다. 이로써 3인조와 범행 준비 단계에서 미행에 가담한 20대 이모 씨를 포함해 구속·체포된 피의자는 6명으로 늘었다. 애초 피해자의...
'강남 납치살인' 배후 재력가 부인도 체포…살인교사 혐의 2023-04-08 10:35:25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유씨는 주범 이경우에게 4000만원의 착수금 명목 돈을 주며 피해자 A(48)씨 납치·살해를 의뢰한 혐의를 받는다. 유씨의 구속으로 그동안 구속된 피의자는 납치·살인을 직접 실행하고 시신을 유기한 황대한(36) 연지호(30)와 범행을 계획하고 지시한 이경우(36), 범행을 모의하는 과정에 가담한...
'강남 납치·살인' 배후 의혹 재력가 구속…살인교사 혐의 2023-04-08 06:15:03
피의자는 납치·살인을 직접 실행하고 시신을 유기한 황대한(36)·연지호(30)와 범행을 계획하고 지시한 이경우(36), 범행을 모의하는 과정에 가담한 20대 이모 씨 등 5명으로 늘었다.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강도살인교사 혐의로 영장이 청구된 유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하고 "증...
"차 사주겠다" 말에 가담…'강남 살인' 4번째 공범 구속 2023-04-06 21:24:07
범행을 제안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는 황대한·연지호와 함께 범행 시기를 엿보다가 지난달 중순 손을 뗐다고 진술했다. 이씨는 과거 배달 대행 일을 하며 두 사람을 알게 됐고, 피해자 A씨와 일면식이 없다. 경찰은 지난 3일 '3인조' 이경우·황대한·연지호를 강도살인·사체유기 혐의로 구속했고, 전날 4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