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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잇단 자금조달 지연·철회...개미 '희망고문' 2023-12-22 11:35:25
호재로 삼아 주가를 인위적으로 띄우는 불공정거래에 칼끝을 겨눴다. 일부 상장사가 신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해 주가가 오르면 주요 주주가 차익을 보고 떠난 뒤 사업 추진 계획을 철회하는 사례가 있다는 것이다. 향후 불공정거래, 허위 회계처리, 횡령·배임 등 위법 사항이 발견될 경우 강력한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단독] 조현범 “조양래 지분매입 문제없다…아버지 굉장히 건강” 2023-12-21 15:10:41
계열사 부당지원과 횡령·배임 혐의 관련 사건 공판 참석을 위해 이곳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건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블랙 코트 차림으로 등장한 조 회장은 다소 지친 듯한 모습이었지만 경영권 방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조 회장은 현장 취재진의 질의에 입장을 밝혔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조현범...
[단독] 소액주주 연대, 운용사 차린다…"직접 펀드 굴려 경영 참여" 2023-12-20 15:38:33
액트는 김영준 이화그룹 회장의 횡령·배임 혐의로 상장폐지 갈림길에 섰던 '이화그룹 계열 3사 사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액트를 통해 소액주주들의 지분을 십시일반 모은 이화그룹 소액주주 연대는 수개월 사이 이화전기의 1대주주 지분율 만큼의 대량 지분을 확보, 경영권 영향 목적의...
[단독] 조현범 "경영권 방어 자금 충분"…부친 조양래도 2.72% 장내매수 2023-12-14 18:39:53
서울중앙지방법원. 계열사 부당 지원과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가 지난달 보석으로 석방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한국타이어 지주회사) 회장이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도착했다. 지난 3월 구속된 이후 9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검은 정장을 입고 가방을 멘 그는 기자가 다가가자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조현범 한국앤컴퍼니회장 "경영권방어 준비끝나…자금여력 충분" 2023-12-14 14:19:06
조 회장은 이날 계열사 부당지원과 횡령·배임 혐의 사건 공판에 참여하기 위해 찾은 서울중앙지법에서 기자들과 만나 친형인 조현식 고문이 사모펀드 운용사인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한국앤컴퍼니 주식의 공개매수에 나선 데 대해 이같이 말했다고 한국앤컴퍼니 관계자가 전했다. 조 회장은 "자금 여력도 충분하다"고...
조양래 "평생 일군 회사, 사모펀드에 못 내줘" 2023-12-12 18:49:03
회장이 올해 계열사 부당 지원과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기소돼 이번 공개매수의 빌미를 제공한 것은 사실이다. MBK 측도 ‘지배구조 개선’을 주요 목적으로 내세우고 있다. 업계에선 그러나 3년 전 정당한 경영권 승계에도 불구하고 ‘형제의 난’을 일으켜 지배구조를 흔든 조 고문 측이 지배구조를 명분으로 삼은 것은...
'조현식·MBK 공격'에 한국앤컴퍼니 상한가…단숨에 공개매수가 넘어 2023-12-05 18:54:22
설 때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의 지분율은 14.8%에 불과했고, KCGI의 오스템임플란트 공격에서도 최규옥 회장의 지분율이 20.6%에 불과했다. 공개매수 기간 중 치열한 수싸움 예고MBK파트너스와 조 고문 측은 한국앤컴퍼니의 특수 상황을 공략했다. 조 회장이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경영 공백 상황을 노렸다....
[단독]'조현식-MBK' 공격에 공개매수價 뚫고 상한가…hy 주식 매집 나서 2023-12-05 17:30:19
나설 때도 이수만 전 총괄프로듀서의 지분율은 14.8%에 불과했고, KCGI의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한 공격에서도 최규옥 회장의 지분율은 20.6%에 불과했다. 하지만 MBK파트너스와 조 고문 측은 한국앤컴퍼니의 특수 상황을 공략했다. 조 회장이 횡령·배임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경영 공백 상황을 노렸다. SM엔터테인먼트...
한국타이어 '형제의난' 재발…공개매수 통한 경영권확보 '글쎄' 2023-12-05 16:21:31
자금 200억원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또다시 구속되고, 조 고문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반격에 나서면서 상황은 다시 바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다만 조 회장의 지분이 40%가 넘는 상황에서 다른 자녀들이 남은 지분을 모두 매수해 과반 지분을 확보할 가능성은 크지 않아 이번 주식 공개매수가 '해프닝'으로 끝날...
[단독] 조현식, MBK와 5100억 마련…한국앤컴퍼니 지분 50% 확보 추진 2023-12-05 05:00:03
200억원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올해 3월 3년여 만에 또 구속되면서 상황이 바뀌기 시작했다. 조 고문은 총수 부재로 인해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 중심으로 바뀌는 산업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그룹을 더 이상 지켜만 볼 수 없다고 판단하고 두 번째 형제의 난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진다. 조현범 대항 공개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