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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양회 이후 제2 숙청 작업 시작! 中 경제와 증시, 제3 천안문 사태 닥치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3-04 08:23:10
당해 - 이전 통수권자와 격리, 후진타오 끌려나가 - 反시진핑 세력 결집, 공산당 내부도 균열 조짐 - 올해 양회 이후, 제2의 숙청 작업 본격 시작 - 中 경제와 홍콩 증시, 제3 천안문 사태 닥치나? Q. 1년 전, 한국경제신문이 루비니 교수와 인터뷰 내용이 다시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당시 인터뷰에서 중국 경제가...
[특파원시선] 관례 깬 3중전회 연기…'시진핑 시대 뉴노멀' 의미는 2024-03-02 07:00:01
덩샤오핑·장쩌민·후진타오 시대의 정치 제도화로 그간 당 대회와 다음 당 대회 사이 5년의 기간에 7차례의 중전회를 개최하는 관례가 만들어졌다. 당 대회가 열린 해에 개최되는 1중전회와 2년차 상반기의 2중전회에서 당·정·군 지도부 인사를 확정하면 2년차 하반기 3중전회는 5년 동안의 경제정책 청사진을 선보이는...
"시진핑 반부패 운동, 중국 통치 시스템 근간으로 부상" 2024-02-13 17:00:55
줄어들 것이라고 봤다. 후진타오 집권 때에는 대부분 중국인의 삶이 윤택해졌지만, 더 많은 것을 가지려 부도덕한 수단을 동원할 준비가 된 이들로 인해 다시 부패가 광범위하게 퍼졌다. 시 주석은 부패 문제 해결을 위해 당에 대한 충성을 강조하면서 마오 시절로 되돌아간 것처럼 느껴지게 한다. 이런 반부패 캠페인은...
[다산칼럼] 대한민국, 정말 선진국인가 2024-01-31 17:58:49
문화가 꽃피우지 못한다. 장쩌민, 후진타오 개혁 개방 시대에는 장이머우 감독같이 세계가 주목하는 중국 문화가 있었다. 그런데 젊은이들의 인터넷게임 시간까지 국가가 통제하는 오늘날 한때 만개하려던 중국 문화의 존재감이 없어지고 있다. K선진국론에 대한 반론도 있다. 그중의 하나가 노벨 과학상이 아직 없다는...
MB "기업인, 수천 개 산과 강을 넘어 위기 극복할 것" 2024-01-23 18:28:38
당시 후진타오 국가주석과 긴밀히 소통해 중국과의 관계를 우호적으로 만들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 전 대통령의 이번 연설은 지난해 9월 ‘중소기업 리더스 포럼’에 이어 특별 사면 이후 두 번째다. 이날 행사에는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정만기 한국무역협회 상근부회장 등을 포함해 무역업계 관계자 360여 명이...
MB "AI시대, 젊은 기업인들이 경제 도약 이끌어가길 기대"(종합) 2024-01-23 10:36:35
재임 중 한중 관계와 관련해서는 "당시 후진타오 주석과 긴밀히 소통하며 중국과의 관계를 우호적으로 만들 수 있었고, 우리의 체면도 지킬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한 해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기로 하면서 스스로를 다스렸다. 신달자 시인의 수필에 적힌 것처럼 '잘못했다',...
'레닌주의' 中공산당, 레닌 사망 100주년에 아무 행사 안한 까닭 2024-01-22 14:53:45
이후 마오쩌둥, 덩샤오핑, 장쩌민, 후진타오, 시진핑의 집권기에도 줄곧 유지돼왔다. 특히 2017년 10월에 개정된 당장 총강에 "중국 공산당은 마르크스레닌주의, 마오쩌둥 사상, 덩샤오핑 이론, '3개 대표' 중요 사상, 과학발전관,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을 행동 지침으로 삼는다"고 명기돼 있다....
中후진타오 아들, 지방 시장직서 5년만에 중앙정부 차관 승진 2024-01-16 18:46:39
후진타오 아들, 지방 시장직서 5년만에 중앙정부 차관 승진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후진타오(82) 전 중국 국가주석의 아들 후하이펑(52) 전 저장성 리수이시 당 위원회 서기가 중앙정부 부처 차관에 임명됐다. 중국 국무원은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후 전 서기를 민정부 부부장(차관)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했다....
[르포] "라이칭더 둥쏸(凍蒜)!" 울려퍼진 타이베이 총통부 앞 거리 2024-01-12 00:31:30
현재 시진핑 국가주석 시절이 아닌 과거 후진타오 시절 중국이라면 중국과의 교류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시황제'라고 불리면서 대만을 향해 강력한 군사적 압박을 가하는 시 주석을 비판한 것이었다. 그러면서 라이 후보는 본인이 모든 것을 결정할 능력이 있지만, 허우 후보는 배후에서 주리룬...
중국 경제 최악의 한해…내년 전망은 더 암울 2023-12-28 16:14:20
"후진타오 전 정권은 2009년 금융위기가 한창일 때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경제에 유동성을 공급했다"면서 "시진핑 정권은 통제하기를 꺼려 구조적 문제를 낳았다"고 진단했다. 민간연구소 로듐그룹의 로건 라이트 중국시장 조사국장도 "중국 경제의 둔화는 구조적인 것"이라며 "과거 10년간의 전례 없는 신용과 투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