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휴대폰비 꼬박꼬박 잘 냈다면…주부·대학생도 신용등급 상향 2024-07-30 17:25:18
신입사원 A씨는 대출 문턱에서 번번이 좌절했다. 신용카드 없이 체크카드만을 사용해온 탓에 ‘신 파일러(thin filer·금융이력부족자)’로 분류돼서다. 하지만 연체 없이 납부한 ‘휴대폰 요금 이력’이 대출 길을 열어줬다. 신 파일러를 위해 마련된 비금융정보 기반의 새로운 신용평가모델 덕분이다. 정교해진 평가로...
[포토] 역대 최대 규모 대포폰 유통 집단 검거 2024-07-16 12:49:58
마포동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서 휴대폰깡을 유도해 조직적으로 대포폰을 유통시킨 역대 최대 규모 범죄집단 검거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기동대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인터넷 광고로 모집한 대출 희망자들 명의로 고가의 휴대폰을 개통하게 한 뒤, 단말기는 장물업자를...
'강남 학원가 마약' 수사하다…'64억' 휴대폰깡 조직 잡았다 2024-07-16 12:01:39
범행에 이용된 명의자는 2695명, 이들 명의로 개통된 휴대폰은 총 3767대인 것으로 파악됐다. 명의자 중 약 63%는 휴대전화 할부금을 연체해 신용불량자로 전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총 59억8300만원 상당의 범죄수익을 기소 전 몰수·추징 보전했다. 또 범행 과정에서 대출 희망자들의 휴대전화 요금 ...
청소년 동원한 스팸알바…통신사 긴장 2024-07-14 18:11:18
스팸 문자를 뿌리는 사례가 급격히 늘고 있다. 대출, 주식 리딩방 홍보를 사칭한 스미싱(문자메시지를 이용한 피싱 범죄)을 대량 발송하는 게 주된 업무다. 통상 한 명당 하루 약 500건씩 문자가 할당된다. 미성년자를 동원한 불법 스팸 발송 사례가 늘자 통신사들의 적극적인 개입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업계 관계...
"미성년자도 가능. 문자만 보내면 알바비 준다는데"…골머리 [정지은의 산업노트] 2024-07-14 15:29:30
있다. 대출, 주식리딩방 홍보를 사칭한 스미싱(문자 메시지를 이용한 피싱 범죄)을 대량 발송하는 게 주된 업무다. 통상 한 명당 하루 약 500건씩의 문자가 할당된다. 미성년자를 동원한 불법 스팸이 발송 사례가 늘면서 통신사들의 적극적인 개입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업계 관계자는 “통신사가 의도적으로 관리를...
채무자에 "주소 옮겨라" "대출 받아라"…개인파산 절차 악용해 돈 챙긴 법조인들 2024-07-09 17:55:07
휴대폰으로 기재하기도 했다. A법무사는 과거에도 경기 의정부에 거주하는 채무자의 주소지를 서울에 있는 사무장의 주소지로 옮기도록 권유한 사실이 적발돼 위원회로부터 경고 처분을 받았다. 위원회는 같은 날 지급 불능 상태인 채무자에게 카드회사로부터 신용 대출 1000만원을 추가로 받도록 안내한 B법무법인에도...
"우리 회사로 오세요"…반도체 '인재 모시기' 전쟁 2024-07-08 15:21:00
가전·휴대폰·자동차에 사용되는 반도체 칩을 제조한다. 글로벌파운드리는 2021년 업계 최초로 지역 전문대 졸업생과 재향군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견습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5월부터는 신입 직원을 포함한 미국 직원에게 학자금 대출 상환을 위해 최대 2만8500달러(약 3900만원)를 지원하고 있다. 프라드히파 라만...
'스팸문자' 마구 쏟아지는데 과태료 징수율은 고작 2% 2024-06-21 18:12:40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지난 1~5월 휴대폰 스팸 신고 건수(전화·문자 합계)는 총 1억6862만79건으로 지난해 2억9549만8099건의 절반을 이미 넘어섰다. 1200여 개에 달하는 문자 재판매사가 영세하다 보니 방통위 행정력이 닿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승진 방송통신이용자보호협회 사무국장은 “과태료...
취약계층 밀린 통신비 최대 90% 감면받는다 2024-06-20 18:06:20
금융권 대출에 더해 통신비나 휴대폰 소액 결제까지 연체해도 한 번에 모든 빚을 최대 90%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용회복위원회는 20일 이런 내용의 ‘금융·통신 취약계층 재기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신용회복위는 21일부터 금융·통신 채무를 일괄 감면해주는 ‘통합채무조정’...
"검사 사칭 아닌가요?"…보이스피싱 막은 카드사 직원 2024-06-19 16:50:51
대출을 신청한 것이라 완강하게 주장했으나, 김 차장은 경험을 바탕으로 ‘검찰 사칭에 의한 피싱’임을 확신했고 휴대폰에 악성 앱이 설치되어 있을 것으로 의심했다. 휴대폰에 악성 앱이 설치되면 고객의 휴대폰 발신번호 조작이 가능해 금융 및 공공기관으로 전화를 걸어도 보이스피싱범이 전화를 가로채는 경우가 많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