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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 볼모 삼는 의사, 못 참겠다"…거리로 나선 환자들 2024-07-04 14:48:22
수 있기만을 바라는 환자들 마음을 알기에 그 간절한 목소리를 무겁게 받아들여 의료계와의 대화 노력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지난달 27일부터 개별적으로 휴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아산병원은 이날 진료 축소에 들어갔다. 고려대병원(12일), 충북대병원(26일)도 진료 재조정 및 휴진에...
아픈 몸 이끌고 거리로…환자단체 '분노' 2024-07-04 13:47:11
오전 서울 종로 보신각 앞에서 '의사 집단휴진 철회 및 재발방지법 제정 환자촉구대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에는 경찰·주최 측 추산 400명가량의 암환자와 보호자, 일반 시민 등이 참석했다. 회원들이 질병을 짊어지고 있는 환자나 그 보호자인 만큼 환자단체가 이렇게 대규모로 집회를 여는 경우는 전례를 찾기...
[속보] 정부 "아산병원, 휴진 아닌 진료조정 다행…집단휴진 중단해야" 2024-07-04 11:02:24
교수들이 지난달 27일부터 개별적으로 휴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아산병원은 이날 진료 축소에 돌입했다. 앞으로 고려대병원(12일), 충북대병원(26일)도 진료 재조정 및 휴진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 정책관은 전공의들에게 수련병원으로 복귀할 것을 재차 촉구했다. 그는 "복귀를 고민 중인 전공의가 있다면 하루라도 빨리...
오늘부터 아산병원 진료 축소…"주요 수술 전년비 49% 감소 예상" 2024-07-04 09:08:45
휴진 방침에 환자와 그 가족들은 이날 오전 대규모 거리 집회를 연다.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소속 102개 환자단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서울 보신각 앞에서 '의사 집단휴진 철회 및 재발 방지법 제정 환자촉구대회'를 연다. 이들은 "의료 공백 정상화에...
S&P·나스닥 또 사상 최고…경영계 빠진 최저임금위 회의 예고 [모닝브리핑] 2024-07-04 06:58:51
및 휴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병원의 휴진 방침에 속이 타들어 가는 환자와 가족들은 이날 오전 대규모 거리 집회를 엽니다. 한국 유방암 환우 총연합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한국 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소속 102개 환자단체는 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보신각 앞에서 '의사 집단휴진 철회 및 재발 방지법 제정...
아산병원 진료 축소…환자 1천명 모여 "휴진 철회" 외친다 2024-07-04 06:23:51
축소하고 재조정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꿨다. 사실상 휴진과 크게 다름없지만, 전면 휴진 대신 당장 시급하게 진료받아야 하는 중증·응급 환자에게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병원 비대위에 따르면 진료 재조정 첫날인 이날 주요 수술은 전년 동기 대비 49%, 전주 대비 29% 줄어들 전망이다. 외래 진료 환자는 각각 30.5%,...
"환자·전공의 고통 분담"…'물·소금·커피' 단식 중인 의대 교수 2024-07-03 19:53:38
축소에 들어가는 가운데 휴진 대신 단식을 택한 교수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다. 3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고범석 서울아산병원 유방외과 교수는 지난달 23일부터 물, 소금, 커피 외에는 음식을 섭취하지 않고 있다. 고 교수는 의정갈등에 환자와 전공의들의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로 단식을 시작했다. 이날로써 11일째가...
"미안한 마음에"...아산병원 교수, 11일째 단식 2024-07-03 17:37:18
병원의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원래 일주일간 휴진을 계획했으나, 현실을 감안해 진료를 축소하고 재조정하는 쪽으로 바꿨다. 비대위는 진료 재조정 첫날인 4일 주요 수술은 자체 집계 결과 전년 동기 대비 49%, 전주와 비교하면 29%가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외래 진료 환자는 전년 동기 대비 30.5%, 전주 대비 17.2%...
정부, 임현택 등 의협 지도부에 집단행동·교사 금지명령 송달 2024-07-03 15:35:37
의료인의 정당한 사유 없는 집단 진료거부, 휴진 등은 국민 보건에 중대한 위해를 발생시키는 위법행위"라며 "국민의 건강과 환자 안전을 저해하는 진료 거부, 휴진 등 집단행동을 하거나 이를 조장·교사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해당 명령을 어기면 의료법 제66조에 따라 1년 이내의 면허 정지...
의정 갈등에 정치권 '공공의대'로 가세 2024-07-03 06:29:56
교수들이 지난달 27일부터 휴진하고, 이달 4일부터는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이 진료를 재조정하기로 했고, 고려대와 충북대 병원 교수들마저 휴진에 동참하기로 했다. 의정 갈등에 속이 타들어 가는 환자들은 거리로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 한국유방암환우총연합회, 한국환자단체연합회,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