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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사로잡은 '아가씨'…박찬욱식 미장센과 관능미(종합) 2018-02-19 13:26:40
히데코의 시선에서 사건을 다시 본다. 원작 소설과 같이 3부로 구성됐지만 시대적 배경을 1800년대 영국에서 1930년대 조선으로 옮겨 각색했다. 식민지 모순과 계급제도, 정신병원이 공존하는 근대화 시기의 풍경을 펼쳐 보이기 위한 설정이다. 히데코와 이모부의 대저택은 이런 이질적 요소들을 집약해 보여주는 공간이다....
영국 사로잡은 '아가씨'…박찬욱식 미장센과 관능미 2018-02-19 07:43:08
히데코의 시선에서 사건을 다시 본다. 원작 소설과 같이 3부로 구성됐지만 시대적 배경을 1800년대 영국에서 1930년대 조선으로 옮겨 각색했다. 식민지 모순과 계급제도, 정신병원이 공존하는 근대화 시기의 풍경을 펼쳐 보이기 위한 설정이다. 히데코와 이모부의 대저택은 이런 이질적 요소들을 집약해 보여주는 공간이다....
[부산소식]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 행사 2018-02-09 08:10:16
맞춰 나루세 미키오의 영화 '여자가 계단을 오를 때', '방랑기', '흐트러지다' DVD를 발매한다. 이들 세 편의 작품은 나루세 멜로드라마의 정점을 이루는 동시에 일본영화의 황금시대를 대표했던 여배우 '다카미네 히데코'의 출연작들이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조은형·안서현·김수안…스크린 빛내는 아역배우들 2017-06-25 09:00:18
어린 히데코 역으로 관객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이달 29일 개봉하는 '옥자'(봉준호 감독)에서는 안서현(13)의 활약이 단연 두드러진다. 주인공 미자 역을 맡은 안서현은 사실 연기 경력 10년 차의 '중견 배우'다. 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황금무지개', 영화 '신의 한...
'아가씨' 원작소설 英작가 "충실함에 놀라" 박찬욱 감독 호평 2017-04-09 15:54:40
보호를 받는 히데코, 그의 재산을 노리고 접근하는 백작, 재산 탈취에 동참한 하녀 숙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소설과 영화에 나타나는 권력과 포르노그래피에 대한 관점이 다른 것에 대해 워터스는 "내게는 모든 게 글이었지만, 박 감독은 이를 볼거리로 옮기기 때문에 포르노그래피로 더 많은 것을 한다"고 말했다. 또...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사회 2017-03-31 08:00:04
신청하세요 170331-0117 사회-0048 06:00 '10년째 한국서 요리강습' 나카가와 히데코 서울도서관 특강 170331-0120 사회-0049 06:00 [게시판] 서울학생오케스트라, 내달 1일 세종문화회관 공연 170331-0122 사회-0050 06:00 서울 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막…초중고 4만2천명 참가 170331-0124 사회-0051 06:00...
'10년째 한국서 요리강습' 나카가와 히데코 서울도서관 특강 2017-03-31 06:00:11
'10년째 한국서 요리강습' 나카가와 히데코 서울도서관 특강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도서관은 다음달 17일 오후 7시 요리연구가 나카가와 히데코(中川秀子)씨를 초청해 '이국의 요리, 맛의 기억 그리고 치유' 강연을 연다. 일본에서 태어나 귀화한 한국인인 나카가와씨는 연희동에서 10년째...
베를린 여우주연상 김민희, 강수연-전도연 이어 세계적 배우로 2017-02-19 04:03:24
부를 상속받은 아가씨 히데코 역을 맡아 호연하면서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 칸 영화제 진출 당시에도 여우주연상 수상 가능성이 조심스럽게 점쳐지기도 했다. 김민희는 한국 영화사에 큰 족적을 남겼지만, 국내에서 그의 연기 인생은 큰 도전을 받고 있다. 2015년 9월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1987` 강동원과 호흡 김태리, "엉망진창이 됐다…" 베드신보다 힘들었던 장면은? 2017-01-31 11:04:13
김태리의 인터뷰가 화제다. 그녀는 지난해 6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가씨`와 관련된 질문을 받던 중 베드신보다 힘들었던 장면을 깜짝 공개했다. 김태리는 극 중 히데코(김민희 분)의 뾰족한 치아를 갈아주는 은골무 장면을 설명하며 "왠지 모르게 너무 떨렸다. 감독님께서도 `너 왜 그러니. 갑자기 엉망진창이...
<범죄의 여왕> 남성 중심적인 이야기 탈피하다 [리뷰] 2016-08-29 10:15:19
<캐롤>의 테레즈나 <아가씨>의 히데코처럼 의존적이었다가 주체적으로 변해간다거나 수동적이었다가 능동적으로 변해가는 인물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녀의 다분히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모습이 아들이라는 옵션 앞에서만 사라질 뿐 능동적인 여성은 그녀의 원래 모습이다. 그래서 이 영화는 미경이 원래 자신의 모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