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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신실, 장타에 완벽 아이언앞세워 시즌 첫 승 정조준 2024-10-31 18:19:06
챔피언십(총상금 9억원) 1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 몰아쳤다. '가을여왕' 김수지(28)와 공동선두로 첫날을 마치며 우승 경쟁에 나섰다. 지난해 압도적인 장타와 재치있는 플레이로 등장한 방신실은 정규투어 첫해에 2승을 거두며 KLPGA투어의 간판 스타로 떠올랐다. 올 시즌에는 꾸준히 상위권을 기록했지만 단...
안병훈, 연장서 '천금 버디'…제네시스컵 들어올렸다 2024-10-27 17:46:43
선수들과 샷 대결을 펼칠 기회를 잡은 주인공은 ‘스크린골프 황제’ 김홍택(31)이었다. 4타 차 공동 12위로 출발한 김홍택은 이날 3타를 더 줄여 KPGA투어 소속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인 공동 9위(11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김홍택은 “내년 스코티시오픈에 나갈 수 있게 됐는데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2R 46위→최종 6위…김시우, 시즌 세 번째 '톱 10' 2024-10-27 17:46:02
3개 잡으며 공동 13위(11언더파 269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우승은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가 차지하며 1년7개월 만에 통산 2승을 쌓았다. 내년 시즌 시드를 위해 페덱스컵 랭킹 포인트를 최대한 끌어모아야 하는 김성현은 3타를 잃고 공동 46위(4언더파 276타)에 이름을 올렸다. 그의 페덱스컵 랭킹은 현재 123위에서...
유해란, LPGA '통산 3승' 눈앞서 놓쳐 2024-10-27 17:45:18
열린 메이뱅크 챔피언십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그는 인뤄닝(중국)에게 2타 뒤진 3위로 대회를 마쳤다. 2위는 22언더파 266타를 친 지노 티띠꾼(태국)이 차지했다. 지난해 LPGA투어 신인왕인 유해란은 작년 10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올해 9월...
안병훈, DP월드투어 통산 2승째 한 발짝 2024-10-25 18:36:33
언더파 137타)로 올라섰다. 공동 2위 2명과 공동 4위 4명이 모두 DP월드투어 선수들이 포진한 가운데 32명이 출전한 KPGA투어 선수 가운데 정한밀과 김영수가 공동 11위(6언더파)에 올라 가장 높은 순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김영수는 일몰로 경기가 중단돼 17개 홀을 치렀다.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던 김홍택은 1타를 잃고...
안나린, LPGA 메이뱅크 챔피언십 2R 1타차 2위 2024-10-25 18:23:25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적어낸 안나린은 선두 마야 스타르크(스웨덴)에게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라 본격적인 우승 경쟁에 뛰어들 채비를 갖췄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두고 지난 2021년 12월 LPGA투어 퀄리파잉스쿨에서 1위를 차지한 안나린은 2022년부터 LPGA 투어에서...
지한솔, 시즌 첫 승 사냥…1타차 단독 선두 2024-10-25 18:13:47
첫날 선두에 나섰던 임진영은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단독 2위(9언더파)가 됐다. 2008년생인 국가대표 상비군 아마추어 양윤서가 이다연과 함께 공동 3위(6언더파)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지난주 상상인·한경와우넷 오픈에서 우승한 박보겸이 황유민, 이예원 등과 함께 공동 5위(5언더파)다. 시즌...
日서 출발 좋은 이경훈…PGA 투어 첫날 4언더파 2024-10-24 18:09:23
핀 1m 안쪽에 붙여 징검다리 버디를 잡아냈고 18번홀(파5)에선 환상적인 어프로치 샷으로 또 한 타를 줄였다. 후반에 한 타를 더 줄인 이경훈은 2년5개월 만에 PGA투어 통산 3승에 도전할 발판을 만들었다. 통산 2승을 기록 중인 그는 2022년 5월 AT&T 바이런 넬슨 대회가 마지막 우승이다. 페덱스컵 123위로 치열한 생존...
김홍택·안병훈 나란히 2위…안방 지켰다 2024-10-24 18:08:29
언더파 맹타를 휘두르며 제네시스 챔피언십(총상금 400만달러) 우승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안병훈은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GC코리아(파72·7470야드)에서 열린 제네시스 챔피언십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오후 4시30분 현재 선두 이반 칸테로(스페인)에게 1타 뒤진 공동...
박보겸, 2주 연속 우승 발판...“성숙하게 준비하고 싶었다” 2024-10-24 17:49:01
“1라운드 일정이 다 끝났으니 보완할 예정”이라고 했다.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할 발판을 만든 박보겸은 2라운드에서 김민별, 이예원과 같은 조에서 샷대결을 펼친다. 대상·상금왕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윤이나(21)와 박현경은 나란히 1언더파를 쳐 공동 15위에 자리했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