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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순차적 정상화…"남은 4고로, 내일" 2023-12-24 21:50:46
파이넥스 등의 쇳물 생산 공장은 정상 가동 중"이라며 "한 기의 고로(4고로)가 일부 설비 교체 및 안전 점검으로 가동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전체 2∼4고로 가운데 2고로가 가장 먼저 복구를 마치고 이날 오전 2시 30분께부터 돌아가기 시작했다. 3고로는 이날 오전 9시를 넘겨 재가동됐다. 4고로는 송풍 작업 등을...
포항제철소, 화재 하루 만에 재가동 2023-12-24 18:07:37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화재 하루 만에 공장 재가동에 들어갔다. 1년 전 태풍 힌남노 ‘악몽’으로 100일간 제철소가 멈췄을 때와 달리 생산에 큰 차질은 없을 것으로 분석된다. 24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 23일 화재로 가동을 중단한 포항제철소는 이날 고로(용광로) 및 파이넥스 등 쇳물 생산 공장을 다시 정상 가동하기...
포항제철소 회재 이후 신속한 복구…하루 만에 순차적 정상화 2023-12-24 17:13:48
파이넥스 등의 쇳물 생산 공장은 정상 가동 중"이라며 "한 기의 고로(4고로)가 일부 설비 교체 및 안전 점검으로 가동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전체 2∼4고로 가운데 2고로가 가장 먼저 복구를 마치고 이날 오전 2시 30분께부터 돌아가기 시작했다. 3고로는 이날 오전 9시를 넘겨 재가동됐다. 4고로는 송풍 작업 등을...
힌남노 복구 1년만에 화재 악재…한때 포항제철 용광로 멈췄다 2023-12-23 17:43:01
공장을 돌리고 2∼4고로의 경우 예열을 거쳐 오후부터 정상적으로 재가동했다. 다만 제1열연 공장의 경우 전선 교체 등에 시간이 걸려 복구에 약 30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1열연 공장은 오는 24일 정상 가동될 전망이다. 정부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큰불은 아니었고 고로 정상화에는 문제가 없다"고...
"자회사 지분 가치 감소…본격 리튬 생산도 4분기" 2023-10-12 09:24:30
부문 영업이익이 스프레드 축소와 열연 및 후판 공장 대수리로 인한 판매량 감소, 일회성 노무비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감소한 6,17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철강 외 부문 호조로 연결 실적은 양호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포스코HY클린메탈은 지난 7월 광양 공장 준공 이후 램프업(생산량 확대)...
"POSCO홀딩스, 자회사 지분가치 감소…목표가 70만→65만"-SK 2023-10-12 08:08:08
추정치에 대해 "철강 부문이 스프레드 축소, 열연 및 후판 공장 대수리로 인한 판매량 감소, 일회성 노무비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하겠지만, 철강 외 부문 호조로 연결 영업이익은 양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포스코HY클린메탈은 지난 7월 광양 공장 준공 이후 램프업(생산량 확대) 기간을 거치고 있으며...
"POSCO홀딩스 목표가 '50만→66만'…중장기 성장에 주목"-유안타 2023-10-11 08:17:36
11일 POSCO홀딩스에 대해 올해 이후 증가한 상장 자회사 지분가치와 비상장 자회 등을 통한 2차전지 소재사업의 성장성을 반영한다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50만원에서 66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3분기 포스코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3% 감소한 6500억원으로...
포스코DX, 협력사 직원 사망사고 사과…"참담하고 비통" 2023-08-23 09:38:23
앞서 지난 22일 오전 11시 30분께 전남 광양시 포스코 광양제철소 1열연 공장에서 포스코DX 협력업체 직원 A(52)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지만 숨졌다. A씨는 이 공장 전기실에서 폐쇄회로(CC)TV 설치 작업을 하다가 감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acdc@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숫자로 읽는 세상] 포스코, 세계 최고 친환경 소재기업 도약 선포…2030년까지 2차전지 소재 등에 121조원 투자 2023-07-10 10:00:06
밤새워 공부하며 ‘제철보국(製鐵報國)’의 역사를 썼다. 1고로는 그 당시 처음으로 쇳물을 뽑아낸 ‘민족 고로’로 불린다. 이 고로가 48년간 생산한 쇳물은 5520만t. 중형 자동차 5520만 대를 제조할 수 있는 양이다. 지금은 직원들도 들어갈 수 없게 펜스로 둘러쳐진 채 조용히 잠들어 있다. 포스코 관계자는 “1고로를 ...
'전기차 심장' 연 40만톤 쏟아진다…포스코 광양제철소의 변신 2023-07-06 16:20:08
광양제철소의 무방향성 전기강판 공장. 오는 10월 1단계 준공을 앞두고 연산 15만t 규모의 ‘하이퍼 NO’를 생산할 수 있는 설비반입이 모두 완료된 상태였다. 천장까지 치솟은 대형 설비들은 가동 준비를 마치고 24만㎡(7만3000평) 크기의 공장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포스코는 내년 10월 2단계 준공을 완료해 추가로 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