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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억 받고 병역면제 시나리오 팔았다…브로커 137명 기소 2023-03-13 14:21:08
원할 경우 119에 허위 신고해 대형병원 응급실에 직행하면 병무용 진단서를 빠르게 발급받을 수 있다며 ‘꼼수’도 알려준 것으로 드러났다. 브로커들은 의뢰인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300만~1억1000만원의 돈을 받았다. 브로커들은 의뢰인이 뇌파검사서 뇌전증 이상 소견이 받지 못했을 때는 4급(보충역) 판정을 받을 수...
퇴근길 지하철역서 쓰러진 여성, 재빠른 처치로 목숨 구했다 2023-03-07 18:39:25
A 씨가 뇌전증으로 쓰러졌다. 당시 상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A 씨는 에스컬레이터 앞을 걸어가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 이를 목격한 시민 박훈정 씨는 A 씨를 부축한 뒤 주변 사람들에게 구조를 요청했했다. 박 씨는 “쓰러진 여성을 보고 몸이 먼저 반응했다”며 “119에 신고해달라고 소리치고 얼른 팔과...
말없이 끊긴 전화…소방관 발빠른 대처가 80대 살렸다 2023-02-13 17:11:41
소방 상황실 요원의 발빠른 대처에 의식을 잃고 쓰러진 80대 노인이 무사히 구조됐다. 1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0시께 인천시 남동구 한 주택에서 119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소방 상황실에 있던 정선아 소방장이 곧바로 전화를 받았지만 주변 잡음만 들릴 뿐 신고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정...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韓 구호대 110명 급파 2023-02-07 16:26:43
의무요원 임무를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애초 수송기 운용에 필요한 인원과 구호물자만 파견할 방침이었다가 논의를 거쳐 임무 투입이 가능한 요원들을 동승시키는 방향으로 변경했다. 현지의 낮은 기온 등으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잔해에 매몰된 실종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을 고려해 수색구조 중심으로 인력을...
정부, 튀르키예 '강진 피해' 구호대 110명 파견…최대 규모 2023-02-07 16:00:18
논의를 거쳐 임무 투입이 가능한 요원들을 동승시키는 방향으로 변경했다. 현지의 낮은 기온 등으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잔해에 매몰된 실종자를 찾아야 하는 상황을 고려해 수색구조 중심으로 인력을 꾸린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밤에는 외교부, 119특수구조대, 코이카 등 3명으로 구성된 사전조사단이 튀르키예 현지로...
[르포] 멕시코시티 CCTV 관제센터, 2천만명 수도권 치안 24시간 감시 2023-02-05 08:00:07
첫 글자를 딴 C5는 한국으로 따지면 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과 소방 119종합상황실, 각 지방자치단체 CCTV 관제센터 등 기능을 통합해 놓은 콘트롤타워다. 약 2천600명의 직원이 업무별로 나뉘어 365일 24시간 근무하며 2천만명에 달하는 수도권 광역 유동 인구의 안전 상황을 체크한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직접...
"대~한민국"…광화문 광장 물들인 붉은 물결 2022-11-24 22:04:56
시작 후에도 관측조를 운영하면서 인파 집결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했다. 경기남부경찰청은 시민 응원전이 열리는 수원 월드컵경기장에 경찰 136명과 자원봉사자 등 안전요원 228명을 배치했다. 소방당국도 거리 응원 현장에 투입됐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19구급대 4개대를 광화문광장에 배치해 만약에 대비했다. 이...
경찰 620명·119구급대 광화문 간다…"거리응원 안전관리 총력" 2022-11-24 12:19:47
이송, 신속한 상황 전파 등 임무를 수행한다. 현장에는 119현장상황실이 꾸려져 상황을 총괄하고, 119구급차 등이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별도의 통행로와 대기 구역도 지정된다. 본부는 서울시 안전관리부서, 경찰 등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해 정보를 공유하고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현장...
참사 당일, 용산구 CCTV관제센터서 행안부로 보고 '0건' 2022-11-06 14:30:08
통합관제센터에서 행정안전부로 현장상황 보고가 한 건도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6일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에서 '지자체 CCTV 관제센터 운영 규정에 따르면 관제요원은 비상 상황이 생기면 경찰서나 행안부 상황실로 상황을 전달하도록 돼...
119 신고했더니 "112 불러라" 결국 응급환자 숨졌다 2022-08-12 13:41:36
대한 정보가 충분히 공유되지 않아, 근무자가 응급상황이 아닌 주취 상태로 판단했다"며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119 출동 대신 귀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112로 재신고하라는 안내를 했다"고 해명했다. 소방본부는 "앞으로 각종 재난상황에 대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119종합상황실 요원의 책임성을 강화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