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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경arteTV] 'Arte Live!' - 여수에코국제음악제 2023-06-16 09:54:40
피아노 5중주 내림마장조 제1바이올린 : 이지혜, 제2바이올린 : 백주영 / 비올라 : 김상진 / 첼로 : 김민지 / 피아노 : 문지영 6월 18일(일요일) 17:00 라벨 -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거쉰 - 랩소디 인 블루 바르톡 - 루마니안 포크 댄스 안성민 - 잔치 비탈리 - 샤콘느 퀸 - 보헤미안 랩소디 라벨 - 볼레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오는 11일.17일.7월15일 '디엠지 오픈 콘서트' 공연 펼쳐 2023-06-08 13:22:57
오보에’와 빌 더글라스의 ‘찬가’ 등을 오후 2시, 5시 두 차례 연주한다. 특히 애수적인 음색의 오보에와 저음의 바순 악기는 청중들에게 포천성당의 역사와 교감하는 심미적 일체감을 느끼게 할 것이다. 오는 17일 저녁 6시 경기도 김포 덕포진에서 개최되는 두 번째 공연은 ▲인디애나 대학 종신교수인 바이올린 이경선...
英 에든버러 축제, 역대 최대 'K컬처' 특집…첼로 영재·창극 등 2023-06-08 00:20:00
협주곡을 한재민과 함께 선보이고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을 연주한다. KBS 교향악단 영국 공연은 처음이다. 한재민 첼리스트는 2021년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만 14세에 최연소 우승했고 2022년에는 윤이상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한국 클래식계 샛별로 주목받고 있다. 손열음 피아니스트는 15일...
노련함과 유머로 작별 고한 '백발'의 4중주 [클래식 리뷰] 2023-05-28 18:38:44
2부 베토벤 현악 4중주 E단조 Op.59 No.2에서는 필립 세처가 리더로 나서며 에머슨 특유의 변검과도 같은 새로운 드라마를 펼쳐냈다. 그들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치밀하면서도 강력한 앙상블과 일체감 높은 표현력을 바탕으로 힘찬 1악장과 자조적인 2악장, 라주모프스키가 제안한 러시아 멜로디가 돋보이는 3악장,...
'다국적 악단' 룩셈부르크필이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줬다[리뷰] 2023-05-26 18:35:58
3악장에서 악장(바이올린)과 어울린 2중주는 마치 ‘신사들의 논쟁’처럼 강렬하지만 젠틀했다. 한재민은 깊은 호흡으로 애절한 선율을 노래했고, 에너지 넘치는 리듬으로 영웅적인 드보르작을 표현했다. 그는 마지막음이 사라진 뒤에도 미세하게 비브라토를 지속하며 소리의 잔향을 느꼈다. 룩셈부르크필의 진가는 2부의...
코레일, '강릉세계합창대회 성공기원' 문화행사 진행 2023-05-14 14:51:40
서울역 3층 오픈콘서트홀에서 13일 오전 11시에 시작했고, 오후 2시 30분부터는 강릉역 맞이방과 야외무대에서 이어졌다. 서울역에서는 '콜링콰이어', '클라시쿠스' 등 실력 있는 합창단들이 '가시나무', '한숨', '나는 나비' 등 총 15곡을 불렀다. 강릉역에서는 '탱고 in...
英 찰스 3세 대관식 공연 참여한 20대 韓 연주자…"영광이었죠" 2023-05-09 09:00:02
약 2만명 모인 가운데 윈저성 잔디밭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은 영국 전역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 앞에 모여서 감상했다. 사회자는 약 100개국에서 이날 콘서트를 본다고 말했고, 시청자 숫자는 평균 1천만명으로 집계됐다. 윤서빈 바이올리니스트는 영국 왕실과 연계된 예술기관들이...
아주그룹, 스프링실내악축제 후원 2023-05-04 17:44:55
2주간에 걸쳐 개최된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이나 ‘에딘버러 페스티벌’ 등과 같이 도시의 문화예술 이미지를 세계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하고자 2006년 출범했다. 올해는 3~5명이 연주하는 실내악 작품에서 벗어나 7중주~8중주까지 많은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실내악으로 진행된다. 일반 공연에서 쉽게 접하지...
콜드, 새 EP 'Love Part 2'로 보여줄 음악적 스펙트럼…방탄소년단 RM-악뮤 이찬혁 지원 사격 2023-05-04 12:30:10
없는 이별의 서사를 다크하게 담아낸 R&B 장르의 곡이다. RM의 깊이 있는 보이스와 탄탄한 래핑이 곡의 짙은 감성을 극대화하며, 12중주 스트링 편곡 또한 이별 감정선을 웅장하게 그려내며 수많은 글로벌 리스너들의 가슴을 울린다. 두 아티스트는 '다시는 사랑한다 말하지 마'를 통해 확고한 음악적 색깔을...
비발디 듣고, 호퍼 보러…호텔로 갑니다 2023-05-01 18:12:30
네 명이 올랐다. 이들이 연주한 곡은 비발디의 ‘사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1시간 남짓 흘러나왔다. 관객들은 살며시 눈을 감기도 하면서 은은한 조명 속에 ‘사계절’을 보냈다. 여성 현악 4중주 ‘리수스 콰르텟’이 선보인 ‘캔들라이트 공연’(어두운 방 안에서 촛불만 켜놓고 클래식 연주를 즐기는 공연)이 끝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