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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서 무신사로 간 이 남자, 2600명 사내변호사 이끈다 2024-02-25 18:04:33
10~20%는 순식간에 까먹을 수 있다”며 “기업의 성장 뒤에서 리스크를 관리하는 게 사내 변호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법무 영역만 하는 변호사는 인공지능(AI)에 대체될 수 있다”며 “계약서 처리는 AI가 더 잘할 것이기 때문에 리스크 관리, 컴플라이언스, 대관 등으로 영역을 넓히고 강점을 살리는 게...
오산대 항공서비스과,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 채용 합격 2024-02-23 08:58:57
오산대학교 항공서비스과 20학번 정서윤 졸업생이 티웨이항공 객실승무원 최종합격의 기쁨을 누렸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2003년 5월 창립 후 ‘Safe way, T'way’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승객의 안전은 티웨이항공의 최우선 가치라는 경영이념을 갖고 있는 항공사다. 정서윤 항공서비스과 졸업생은 “오산대학교...
"우리 자유는 거저 얻은 것이 아니에요" 2024-02-20 17:42:13
넘어섰다. 영화를 연출한 김덕영 감독(58)은 20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영화가 흥행하고 있는 것은) 이승만에 대한 사실 왜곡의 충격이 그만큼 컸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저도 386세대로서 이승만에 대한 온갖 부정적인 수식어를 배우며 자랐는데 그동안 학계와 미디어가 전한 내용이 사실과 많이 달...
"자유는 공짜가 아니다"…이승만 마주한 '386세대' 감독의 반성문 2024-02-20 08:33:25
영화를 연출한 김덕영 감독(58·사진)은 20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단순히 이승만을 떠받드는 영화였다면 이런 관심을 받지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 "저도 386세대로서 이승만에 대한 온갖 부정적인 수식어를 배우며 자랐죠. 그동안 학계와 미디어에서 조성한 이승만에 대한 왜곡이 사실이 아니란 충격에...
서울·수도권 51% "정권 견제 필요" vs 42% "국정 지원해야" 2024-02-18 18:19:43
20%) 순이었다.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힘을 제외한 모든 정당에서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89%가 이같이 답했고 개혁신당·녹색정의당 66%, 기타 정당 63% 순이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6%에 그쳤다. 반대로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층(91%)과...
"승진門 좁고 홀대"…경찰 등지는 경찰대 출신 2024-02-15 17:50:23
했다. 경찰대를 졸업한 20~40대 젊은 엘리트들이 경찰 조직을 떠나 공기업·대기업·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로 향하고 있다. 이들은 경찰대 출신을 ‘적폐’로 취급하는 분위기에 환멸을 느꼈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경찰대 졸업생 20~30%가 ‘脫경찰’15일 한국경제신문이 입수한 경찰대 16기(96학번)부터 36기(16학번)...
정통 관료·글로벌 기업 CEO…22대 총선 '경제통' 누가 뛰나 2024-02-11 19:08:59
선언을 했다. 17·18·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 전 의원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UCLA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조세소위원장, 예산결산소위원장 등을 지낸 경제 전문가다. 이 전 의원과 같은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기업가 출신이다. 데이터 보안...
"재테크 공부 당장 시작하세요"…87학번이 02학번에게 [더 머니이스트-하준삼의 마켓톡] 2024-01-26 06:49:16
때문입니다. 열심히 노력은 하지만 막막하다고 합니다. 87학번인 필자가 대학생 시절에도 '막막했다'는 기억이 있습니다. 정치와 경제 불안으로 대학생활은 똑같이 어수선하고, 미래는 불투명했었습니다. 그래도 미래를 위해 무엇인가 해야 했고 또 결정해야 했습니다. 프랑스 사상가 장 폴 사르트르는 'Life i...
김두한 신임 인하대총동창회장 25일 취임 2024-01-24 14:31:58
82학번이다. 인하대 경영대학원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바실리스크와 영동산업상사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김 신임 회장은 총동창회에서 이사, 상임부회장,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문과대학동문회장을 8년간(2016~2023년) 맡기도 했다. 김 문과대학동문회장 후임으로 홍순언(철학87) 에그피알 대표가 지난 11일...
민주 "50만 국민참여공천…중진·586 페널티는 없다" 2024-01-21 21:33:47
경선과 관련해 당내에서 제기되는 86(80년대 학번·60년대생)용퇴론, 3선 이상 중진 용퇴론 등에 대해선 "페널티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3선 이상이라든지, 소위 올드보이라든지, 86이라든지 이런 카테고리를 만들어 감점을 줄 계획은 전혀 없다"며 "그분들을 차별하는 기준을 세운 바도 없고, 앞으로도 세우지 않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