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는 4월만 기다려요"…순식간에 1억5000만원 뛴 동네 2025-02-10 06:30:02

역시 22억8000만원(10층)과 23억5300만원(10층)에 매각됐다. 목동의 한 개업중개사는 "비상계엄 사태 당시만 하더라도 재건축에 대한 우려가 나왔지만, 토허제 해제 가능성이 커지면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집주인들이 호가를 높이고 매물을 거두는 상황"이라며 "4월 토허제가 해제되면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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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배터리 투자만 해도 보조금 받는데…韓선 적자면 '혜택 제로' 2025-02-09 17:45:38

약 2200개로 5만7000개에 달하는 해외보다 한참 적다. 한국이 배터리 생산 기반이 무너지고 연구개발(R&D)만 하는 ‘마더팩토리’ 국가가 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LG에너지솔루션 등은 미국과 중국 중심으로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충북 오창공장은 R&D 중심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R&D와 생산기지가 떨어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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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부르던 아파트가 5억?…뜻밖의 상황에 집주인 '눈물' [현장+] 2025-02-07 06:30:06

84㎡가 4억2200만원(12층)에 팔려 최고가 7억200만원의 60% 수준에 머물렀다. 이들 아파트는 모두 2019년에서 2020년 사이 준공된 준신축 아파트이지만,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이다. 평택의 전통적인 중심지였던 소사벌 일대도 가격이 크게 내리긴 마찬가지다. 비전동 '평택소사벌푸르지오' 전용 83㎡는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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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도 사러 간다는데…"명품백 헐값에 득템" 엄지척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5-02-06 10:38:00

이용자 2200만명 이상인 유명 중고거래 앱이다. 무신사는 일본 패션 플랫폼 조조타운과 MOU를 맺고 중고 패션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구구스도 일본 중고 명품 유통업체와 손잡고 기업 간 거래(B2B) 시장에 진출했다. 개인 무역상들의 창업도 늘었다. 일본에서 비교적 저렴한 값에 중고명품 제품들을 떼오고 국내서 약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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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된 신고식' 치른 LG CNS, 상장 이틀째 소폭 반등 2025-02-06 09:33:12

의무보유 확약 비중 등을 주가 약세 요인으로 해석했다. 지난달 9~15일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총 2059곳 중 의무보유 미확약 기관이 1741곳으로 전체의 85%에 달했다. 상장 첫날 기관은 LG CNS를 1555억2200만원어치 순매도해 가장 많이 팔아치웠다. 외국인도 292억원 순매도했다. 노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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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입성에 ‘사활’ 건 기업들…줄줄이 공모가 낮춰 재도전 2025-02-05 07:30:01

2조7580억~3조6170억원에서 1조8150억~2조2200억원으로 낮아졌다. 이날부터 이틀간 일반청약을 진행하고 있는 바이오기업 오름테라퓨틱도 ‘IPO 재수생’이다. 지난해 코스닥시장 입성에 도전했다가 철회했다. 오름테라퓨틱의 공모가는 주당 2만원이다. 공모가 희망 범위 하단인 2만4000원 대비 16%가량 낮다. 공모가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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