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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통신으로 영상 실시간 스트리밍"…KT, '5G NTN' 기술 시연 성공 2025-02-12 10:27:04
5G 서비스 범위를 확장하는 표준 기술이다. 도심 환경과 같은 기존 지상망(TN) 환경에선 무선 신호가 다양한 형태의 장애물과 부딪혀 산란, 회절, 반사가 발생한다. 이 때문에 무선 신호가 수신기에 도달할 때 서로 다른 진폭, 위상 등이 간섭을 일으키는 다중 경로 페이딩 현상이 일어난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재전송...
KT, 위성통신 환경 단점 극복한 NTN 기술 시연 성공 2025-02-12 09:44:15
KT, 위성통신 환경 단점 극복한 NTN 기술 시연 성공 3만5천800km 거리 통신 환경서 풀HD 영상 전송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KT[030200]가 전파 지연이 긴 위성통신 환경의 단점을 극복한 5G 비지상망(NTN) 통신 기술 시연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5G NTN은 지상에 구축된 기지국 대신 위성을 활용해 5G 서비스...
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 지원 강화…교육부터 소득 창출까지 2025-02-12 08:41:51
귀어귀촌지원 종합계획'의 3차 연도를 맞아 지원 사업을 강화했다. 지역 센터 위주로 진행되던 귀어귀촌·어촌관광 한마당을 지역자치단체와 수협, 기업 등으로 참여 기관을 확대해 도심에서 개최한다. 상시 온라인 교육과 정기 교육을 어업·양식업·6차 산업화 등으로 세분화해 필요에 따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경기도, 공모 대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사전 컨설팅 추진 2025-02-11 15:16:28
원도심 쇠퇴 지역 활성화를 위한 민선 8기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 사업’ 공모에 앞서 사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 사업은 주민 공동체가 주도해서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업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원도심 재생을 위해 역점을 두고...
국내 최대 모터쇼 '서울모빌리티쇼' 4월 3∼13일 킨텍스서 개최 2025-02-11 11:36:44
모터쇼 '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오는 4월 3∼1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고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가 11일 밝혔다. 올해는 서울모빌리티쇼가 첫 개최 30주년을 맞는 해다. 1995년 서울모터쇼로 처음 열린 이 행사는 2021년부터 현재 이름으로 명칭을 바꾸며 자동차를 넘어 첨단 이동 기술을 다루...
서울 하늘엔 드론택시 날고, 캠핑장 앞까지 로봇이 배달 2025-02-10 18:17:32
3월 말 UAM 상용화 로드맵을 보완해 제출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주도로 국내에서 UAM 실증 사업을 벌이고 있는 협의체는 1단계 사업지로 전남 고흥, 2단계로 김포·인천·서울을 지정했다. 서울에서는 상반기부터 김포공항에서 수서역까지 한강 상공으로 비행체가 날아다닐 예정이다. 협의체는 2030년까지 여의도, 수서,...
폭스바겐, 2025년형 ID.4 인도 개시…수입차 최대규모 보조금 2025-02-10 11:10:44
주행거리는 기존 모델보다 늘어난 복합 424㎞(도심 451㎞·고속 391㎞)를 달성했다. 차량은 신형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보이스 어시스턴트 'IDA'가 새롭게 적용되기도 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025년형 ID.4는 수입 승용 전기차 중 최대 수준인 400만원대의 국고 보조금이 책정돼 3천만원 후반대부터 구매할 수...
"택배비 수준으로 1시간 내 배송"…패닉 빠진 퀵서비스 업계 2025-02-10 10:23:15
빠르게 성장하는 추세다. MFC는 도심 등 고객 접점이 큰 지역에 위치하며 퀵커머스 등 빠른 배송과 연계된 커머스를 위한 소규모 센터를 말한다. 체인로지스는 2024년 컬리의 도심 MFC 기반 1시간 배송 커머스인 컬리나우의 배송사로 선정돼 컬리와 함께 서비스를 고도화해나가고 있다. 김동현 체인로지스 대표는 “자사...
'출근하다 지칠 일 없네'…통근 페리로 교통지옥 벗어난 뉴욕·런던 2025-02-09 17:41:40
교통수단과의 연계 등이 주된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뉴욕 도심에 리버버스가 다니기 시작한 것은 2017년이다. 매일 척당 150명, 많게는 350명을 수용하는 배 38척이 허드슨강과 이스트강을 따라 25개 선착장을 분주하게 오간다. 6개 노선이 맨해튼 일대를 거미줄처럼 연결하고 있다. 뉴욕개발공사(NYCEDC)에 따르면 한 해...
최대이익에도 영업점 줄이는 은행…KB·신한 28개씩 무더기 폐쇄(종합) 2025-02-09 14:33:41
일회성 이익(세후 3천220억원)을 고려하면 사실상 작년 순이익이 가장 많았다. 순이익보다 이자 이익은 더 많다. 4대 금융의 지난해 이자 이익은 총 41조8천760억원으로 전년(40조6천212억원)보다 3.1% 또 불었다. 사상 최대 규모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도 지난해 11월 열린 '금융 접근성 제고를 위한 금융권 공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