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AI로 야구 승부 예측" 나선 LGU+, 월드컵 실패 극복할까 2023-04-03 11:18:46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르헨티나전 승리 확률은 3%에 불과했다. 스포츠 상의 이변을 예측하는 수준까지 AI 기술이 진전됐다고 보긴 어렵다. ‘오늘의 선수운세’는 선발투수 1명과 야수 10명의 당일 경기 운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지난 시즌 기록뿐 아니라 사주 정보까지 반영해 스포츠 관전의 재미를 더했다. 투수는 예상...
일본, '야구종가' 미국 꺾고 WBC 통산 세 번째 우승 2023-03-22 14:53:52
트라우트의 프로에서의 첫 우승 도전은 물거품이 됐다. 타자로 이번 대회 7경기에서 타율 0.435(23타수 10안타), 홈런 1개, 2루타 4개에 8타점과 볼넷 10개를 남기고, 투수로 2승 무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1.86에 탈삼진 11개를 올린 오타니는 WBC를 투타 겸업의 독무대로 장식하고 최우수선수(MVP) 영예를 안았다....
미국, 쿠바 꺾고 WBC 결승 진출…일본-멕시코 승자와 22일 대결 2023-03-20 12:16:35
웨인라이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3연속 내야 안타를 허용하며 위기에 놓였다. 대량실점 위기를 막아낸 미국은 1회말 곧바로 역전에 성공했다. 2회엔 9번 타자 터너가 좌월 솔로 홈런을 날려 점수 차를 벌렸다. 미국은 9대2로 앞선 6회 1사 1, 2루 기회에서 터너가 좌월 3점 홈런을 폭발하며 승부를 갈랐다. 미국 선발...
승리 세리머니하다…무릎힘줄 파열로 '시즌 아웃' 2023-03-17 05:43:34
큰 낭패를 봤다. 디아스는 지난해 3승 1패, 32세이브, 평균자책점 1.31, 62이닝 동안 탈삼진 118개라는 놀라운 성적을 올린 당대 최고 마무리 투수다. 억만장자로 비시즌에 전력 보강에 엄청나게 투자한 스티븐 코언 메츠 구단주는 트위터에 "디아스는 위대한 선수이며 맹렬한 경쟁자"라며 "메츠 구단의 모든...
[WBC] 일본, 4전 전승으로 8강 진출…오타니 첫 스리런포 2023-03-13 06:01:16
누구나 홈런임을 알아차렸다. 일본은 3-0으로 앞선 2회에도 1사 3루에서 일본계 라스 눗바(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중전 적시타에 이은 2루 도루, 곤도 겐스케(소프트뱅크 호크스)의 우선상 2루타로 2점을 보탰다. 4회에는 만루에서 오타니의 밀어내기 볼넷, 5회에는 나카무라 유헤이(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체코에도 힘 못쓴 한국 마운드…김하성만 자존심 지켰다 2023-03-12 19:02:13
이날 선발투수로 등판해 4와 3분의 1이닝을 1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았다. 하지만 두 번째 마운드에 오른 곽빈(두산 베어스)이 7회 연속 안타를 맞았다. 세 번째 투수 정철원(두산)이 2루타를 맞으며 주자 2명에게 홈 플레이트를 허락했다. 8회에는 고영표(kt wiz)와 김원중(롯데)이 피안타 2개에 몸에 맞는 공 1개를...
`가을야구` 후끈…키움, 준PO 1차전 kt에 승리 2022-10-16 18:39:56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1989년부터 시작된 준플레이오프가 5전 3승제로 열린 사례는 13번이다. 이 중 1차전 승리 팀이 플레이오프에 오른 경우는 9번으로 진출 확률 69.2%를 기록했다. 1차전은 키움 선발 안우진의 역투가 빛난 경기였다. 올 시즌 15승 8패, 평균자책점 2.11, 탈삼진 224개로 KBO리그 최고 투수로...
올 프로야구 MVP, 두산 투수 미란다 2021-11-29 17:56:51
588점을 얻어 329점을 획득한 이정후(23·키움 히어로즈)를 259점 차로 제쳤다. 3위는 320점을 얻은 KT 위즈 강백호(22)가, 4위는 247점을 받은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39), 5위는 104점을 얻은 SSG 랜더스 최정(34)이었다. 미란다는 올해 정규시즌 28경기에 등판해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3, 탈삼진 225개를 기록했다. 고...
KT,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 2021-10-31 19:17:43
8탈삼진의 역투를 펼쳤다. 여기에 6회초 2사 1, 3루에서 강백호는 원태인의 3구째 시속 147㎞ 직구를 밀어친 안타로 득점을 올렸다. 이후 중간 계투 박시영, 마무리 김재윤이 역투로 화답하면서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2015년 1군 무대에 뛰어든 kt는 일곱 시즌 만에 정규시즌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여덟 시즌 만에...
류현진, 작심하고 면도했나…양키스 잡고 13승 수확 2021-09-07 11:18:29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3피안타 무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8-0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투구 수는 80개였다. 올 시즌 평균자책점은 3.92에서 3.77로 낮췄다. 13승을 수확한 류현진은 아메리칸리그 다승 단독 2위에 올랐다. 리그 다승 1위 게릿 콜(14승·양키스)과는 단 1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