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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왕' 김수지, '폭풍버디' 마다솜…진땀 경기 만든 명품조연 2024-10-20 18:35:11
2개 홀을 남겨두고 다시 한번 뒷심을 발휘했다. 17번홀(파3)에서 5m 버디퍼트를 성공시키며 1타 차로 바짝 따라잡았다. 18번홀(파4)에서 티샷을 252m 보내며 반전을 노렸지만 두 번째 샷이 그린 옆 벙커에 빠졌다. 핀을 곧바로 노린 회심의 벙커샷이 핀 한 발짝 옆에 떨어지며 1타 차 단독 2위로 마무리했다. 마다솜(25)은...
박보겸, KLPGA투어 상상인·한경와우넷 오픈 우승 2024-10-20 17:00:13
번이나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선두로 치고 나섰다. 1타 차 선두였던 박보겸은 15번 홀(파4)에서 5.5m 버디 퍼트를 넣고 2위 선수들에 2타 앞서며 승기를 잡았다. 박보겸이 먼저 15언더파로 경기를 마친 가운데 김수지가 17번 홀(파3) 4m가 조금 넘는 버디 퍼트를 넣고 1타 차로 추격했지만, 그게 전부였다. 마다솜이...
'3개 타이틀 1위' 윤이나 "우승하면 좋지만 충분히 만족"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4] 2024-10-20 16:33:04
공동 43위로 본선에 진출했고, 무빙데이인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다시 한번 선두권 진입 기회를 만들어냈다. 최종라운드에서는 첫 홀부터 드라이버를 잡으며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특유의 장타를 앞세워 거의 매홀 버디 기회를 만들어냈지만 퍼트감이 조금 아쉬웠다. 그는 이날 버디 4개에 보기 2개로 2타를 줄여...
부활 노리는 장수연, 반격 나선 김수지…시즌 마지막 메이저급 대회 주인공은 누구?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4] 2024-10-20 08:00:04
말했다. '엄마골퍼' 박주영(34)는 3라운드에서만 6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두르며 단숨에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지난해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프로 데뷔 14년만에 첫승을 올린 그는 올 시즌 아직 우승을 거두지 못한 상태다. 올 시즌에는 24개 대회에서 4번의 톱10을 기록했다. 그는 3라운드를 마친 뒤 "이 코스는...
31홀 돈 장수연, 와이어 투 와이어로 통산 5승 도전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2024] 2024-10-19 18:31:06
앞선 단독 선두로 3라운드에 나섰다. “체력이 관건”이라고 밝힌 장수연은 초반 10개홀 연속 파 세이브를 이어가면서 타수를 지켰다. 후반 11번홀(파5)에서 첫 버디를 잡아낸 그는 한때 마다솜과 홍현지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하기도 했지만, 14번홀(파3)에서 3.5m 버디퍼트를 떨어뜨려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경기를 마친...
'가을여왕' 김수지 "1승은 아쉬워… 2승 향해 신나게 쳐볼게요"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4] 2024-10-19 18:15:54
선두권을 지켰다. 잔여경기에서 버디 3개를 잡으며 3타를 줄인 그는 한시간 뒤에 이어진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무결점 플레이를 펼쳤다. 특히 퍼트가 좋았다. 이날 김수지의 평균 퍼트수는 1.82개로, 퍼팅 이득 타수(SG)는 1.60에 달했다. 그는 "이 코스에서 대회를 여러번 치러봐서 공략 포인트를 잘 알고 있는 것이...
'스크린 여제' 홍현지 "필드대회 감 잡았다…우승이 목표"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4] 2024-10-19 12:52:02
첫 톱10을 만들어낸 그는 이어진 3개 대회에서 모두 상금을 따냈다. 직전대회인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을 14위로 마치며 상금랭킹도 61위까지 끌어올렸다. 내년 풀시드를 위해서는 11월 에쓰오일 챔피언십까지 상금랭킹 60위안에 들어야 한다. 풀시드 커트라인에 선 홍현지는 이 대회에서 완전히 달라진 플레이를...
환상의 칩인 버디 장수연, 30개월 만에 통산 5승 도전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 2024] 2024-10-19 12:22:51
7번홀(파4)에서 바로 버디로 만회했으나 이어진 8번홀(파3)에서 1m 짧은 파퍼트를 놓치는 바람에 또 한 타를 잃었다. 장수연은 후반부터 살아났다. 11번홀(파5)에선 세 번째 샷이 그린 옆 러프로 향했지만 58도 웨지로 환상적인 칩인 버디를 잡아내 기세를 올렸다. 13번홀(파3)에서 티샷을 핀 2m 거리에 붙인 뒤 가볍게...
'나이키 걸' 손예빈 "죽기살기로 치자고 마음먹었죠" 2024-10-17 18:28:43
함께 선두권을 차지했다. 손예빈은 “티샷부터 퍼트까지 모든 것이 생각한 대로 풀린 날”이라며 “이 흐름을 지켜 톱5 안에 반드시 이름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정규투어 3년 차를 맞은 손예빈은 2022년 가장 주목받는 루키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시드 순위 결정전을 수석으로 통과한 데다 글로벌 스포츠브랜드 나...
윤이나 등 톱랭커 줄줄이 '쓴맛'…난코스에 첫날부터 이변 속출 2024-10-17 18:24:03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선두권을 맹렬히 추격했으나 13번홀(파4)에서 위기를 맞았다. 티샷이 페어웨이 왼쪽 벙커에 빠졌고, 벙커샷은 또 앞쪽 벙커로 향했다. 세 번째 샷을 겨우 그린에 올린 박현경은 2퍼트로 홀아웃하며 이날 첫 보기를 범했다. 이어진 14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 만회한 그는 공동 23위(3언더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