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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러 석유 제재에…중국·인도 수입업체들 초비상 2025-01-14 10:28:27
수송해온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그림자 함대' 선박 183척 등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 각국은 우선 제재가 정확히 언제부터 시행되는지 파악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제재 발표 당시 이미 수송되고 있던 물량을 인도받아도 되는지, 제재가 단계적으로 적용되는지 등이 주요 관심사이며 법률 자문도 구하고...
러 석유제재 후폭풍에 유가 5개월만에 최대…WTI 2.9%↑ 2025-01-14 06:22:08
원유를 다른 나라로 수출해온 이른바 '그림자 함대' 선박 183척 등이 포함됐다. 골드만삭스는 제재 대상 선박들이 하루 170만 배럴의 원유를 운송했으며, 이는 러시아 전체 수출 물량의 25%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협상이 임박했다는 소식과 미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강세를...
[뉴욕유가] 러시아 석유제재에 WTI 2.94%↑…5개월만에 최고 2025-01-14 05:42:06
이후 약 5개월 만에 가장 높다. 글로벌 벤치마크인 브렌트유 3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보다 1.25달러(1.56%) 오른 81.01달러에 마무리됐다. 지난해 8월 26일 이후 가장 높은 종가다. 유가 급등은 최근 러시아 석유산업에 대한 미국의 제재 때문이다. 미국 재무부와 국무부는 지난 10일 러시아 에너지 회사인 가즈프롬 네프트...
'나토 신생국' 스웨덴·핀란드 일제히 "방위력 강화해야" 2025-01-12 23:54:02
군함 3척, 공중조기경보통제기(ASC 890) 1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발트해에서는 작년 11월 스웨덴 수역에 있는 해저 통신케이블 2개가 절단된 데 이어 지난달 25일에는 핀란드 수역의 해저 전력케이블과 통신케이블이 잇달아 훼손됐다. 핀란드 해저 케이블 절단은 제재를 우회해 러시아산 원유를 수출하는 일명...
HD현대중공업도 분주…"美해군 MRO 대비 4번독 비운다" 2025-01-12 18:23:23
MRO 물량은 7함대 군수지원함 35척뿐이다. 지난해 한화오션이 수주한 MRO사업 역시 전투함이 아니라 군수지원함(월리시라)과 급유함(유콘)이 전부였다. 2023년 기준으로 7함대가 군수지원함 MRO에 쓴 돈은 2억5000만달러(약 3600억원)였다. 대형 액화천연가스(LNG)선 한 척 수주 분량밖에 안 된다. 업계 관계자는 “한 척에...
"트럼프 스톰은 위협 아닌 퀀텀점프 기회" 2025-01-12 17:48:25
7함대 소속 함정을 제외한 다른 군함의 해외 건조와 유지·보수·정비(MRO) 위탁을 금지하고 있는데, 대통령 행정명령으로 예외를 두는 방안을 우리 정부와 협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 352조원인 미국 해군 예산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선박 건조·MRO 분야를 한국 업체가 맡을 수 있다는 얘기다. 특히 필리조선소...
너무 뜨거운 美 고용…BoA "금리 인하 끝"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2025-01-11 07:59:44
4% 넘게 오르기도 했습니다. 브렌트유도 3.69% 상승한 79.76달러에 거래됐습니다. 한때 8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유가는 지난 3주 동안 10% 넘게 상승했습니다. 이는 미국의 제재로 인해 러시아, 이란 등의 공급이 막힐 수 있다는 걱정이 커진 탓입니다. 조 바이든 정부는 오늘 러시아 석유 회사 및 러시아산 석유를...
美, 러 석유 제재에 유가↑…브렌트유 한때 배럴당 80달러 돌파 2025-01-11 01:23:57
오르기도 했다. 미 정부는 이날 러시아 석유 회사 및 러시아산 석유를 수송하는 유조선 등에 대한 제재 조치를 발표했다. 제재 대상에는 가즈프롬 네프트 등 석유회사와 러시아산 원유를 다른 나라로 수출해온 이른바 '그림자 함대' 선박 183척 등이 포함됐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핀란드 법원, '해저케이블 훼손' 유조선 석방신청 기각 2025-01-04 00:26:52
당국, '러 그림자 함대' 소속 선박 의심·고의성 여부 조사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핀란드 헬싱키 지방법원이 3일(현지시간) 해저 전력·통신 케이블을 잇달아 훼손한 혐의로 억류된 유조선 이글S호 측의 석방 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는 이날 "선박 나포 조처가 여전히 유효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달라진 '옛 중립국' 스웨덴…해저케이블 훼손에 나토 대응 촉구 2024-12-30 19:26:51
나르는 이른바 '그림자 함대' 소속이라고 규정하고 추가 제재를 예고했다. 나토는 러시아와 긴장 고조를 우려해 일단은 신중한 입장을 유지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나토는 발트해 해저케이블 사건에 대해 일단은 '잠재적 사보타주와 관련한 보도'라고만 언급한 채 수위를 조절했다. 그러면서도 발트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