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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하이브 키운 '멀티 레이블'이 제 발등 찍었다 2024-04-23 18:40:56
4월 23일 오후 5시 50분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모회사인 하이브에 항의 메일을 보내기 시작한 것은 이달 3일이었다. 하이브의 또 다른 레이블 빌리프랩의 신인 걸그룹 아일릿이 지난달 25일 데뷔한 지 1주일여 만이었다. 신동훈 어도어 부대표는 박지원 하이브 대표와 김태호 빌리프랩 대표 등에게 “자회사 동의 없이...
"베끼기" vs "경영권 탈취"…멀티 레이블의 리스크 [백브리핑] 2024-04-23 13:48:41
정리해볼까요? <기자>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가 뉴진스를 데리고 본사로부터 독립하려한다는 정황을 파악하고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독립을 위한 외부 투자사와 법무법인 등을 알아본다는 움직임을 포착했다는 것이죠. 민 대표측이 보유하고 있는 지분이 20%인데, 자금을 더 유치해 '30%+1주'를 확보하려던...
증권가 "뉴진스 소속사 분쟁에도…하이브 실적 영향 제한적" 2024-04-23 08:34:38
31만5천원, 이베스트투자증권 31만원)를 유지했다. 하이브는 민 대표 등이 본사로부터 독립하려 한다고 보고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이사진을 상대로 주총 소집을 요구했으며, 민 대표에는 사임 요구 서한을 발송했다. 이에 민 대표는 하이브의 또 다른 자회사 빌리프랩 소속 아이돌그룹 아일릿이 뉴진스를...
민희진 "뉴진스 카피 문제 제기하니 해임하려 해" 2024-04-22 20:27:36
있다"며 "하이브 레이블 가운데 하나인 빌리프랩은 3월 여성 5인조 아이돌 그룹 아일릿을 데뷔시켰다"며 "아일릿은 헤어, 메이크업, 의상, 안무, 사진, 영상, 행사 출연 등 연예 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뉴진스를 카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인그룹 아일릿은 편안한 노래 스타일, 신비로운 10대 감성, 뮤직비디오 일부...
'신사옥 해프닝' 웃을 일 아니네…가지 많은 하이브 '뒤숭숭' 2024-04-22 19:00:01
역시 5조원을 웃돌면서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대기업집단으로 지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상황에서 뉴진스 소속사 민희진 대표가 독립을 모의한 정황이 드러나 하이브가 전격 감사에 착수하고 사임을 요구하는 등 내란이 가시화됐다. 하이브는 22일 오전 민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 등이 경영권 탈취를...
[단독] 민희진 "방시혁의 '뉴진스 베끼기'가 갈등 원인" 2024-04-22 18:41:41
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언론에는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탈취를 시도하였다’는 등 어이없는 내용의 언론 플레이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소속 아티스트인 뉴진스의 문화적 성과를 지키기 위한 정당한 항의가 어떻게 어도어의 이익을 해하는 일이 될 수 있다는 것인지, 어떻게 어도어의 경영권을 탈취하는 행위가 될 수 있는...
하이브-민희진, 터질 것 터졌나...과거 발언 조명 2024-04-22 18:03:27
"민 대표는 자기 주관이 뚜렷하지만, 독창적 능력도 확실히 보여주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측 갈등이 지난달 데뷔한 하이브 산하 다른 레이블 빌리프랩 소속 아일릿과도 연관이 있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아일릿은 음원 공개 당시 5인조 구성과 뮤직비디오 일부 장면 등이 뉴진스와 비슷하다는 지적이...
"BTS보다 3년 앞섰다"…하이브가 낳은 '괴물급' 효녀 [김소연의 엔터비즈] 2024-04-21 07:00:27
케이오지엔터테인먼트(지코·보이넥스트도어), 빌리프랩(엔하이픈, 아일릿) 등이다. 어도어는 하이브가 2019년 CJ ENM과 함께 빌리프랩을 공동 설립한 이래, 쏘스뮤직, 플레디스, 케이오지 등의 레이블들을 인수하며 아티스트 IP 확장을 추구해왔던 방식에서 벗어나 독자적으로 설립된 최초의 레이블이었다. 2021년 자본금...
뉴진스 1100억, 르세라핌 610억…효녀그룹에 소속사 '돈방석'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04-09 16:54:27
하이브는 지난해 CJ ENM 등으로부터 빌리프랩 지분 52.5%를 1500억원에 매입했다. 당시 매입에 따라 하이브가 보유한 빌리프랩 지분은 47.5%에서 100%로 늘었다. 현재 아일릿과 보이그룹 엔하이픈 등이 소속돼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913억원, 영업이익 131억원을 거뒀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
온앤오프 표 명곡 또 나온다…입소문 탄 신곡 퀄리티 '기대' 2024-04-08 09:57:57
The Rhythm)'까지 총 5곡이 담겼다. 특히 이번 앨범에는 멤버 민균이 수록곡 '아프로디테'의 작곡에, 와이엇은 3곡의 작사와 '슬레이브 투 더 리듬'에서는 작곡·작사에 모두 이름을 올려 보컬과 춤 실력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음악적 역량을 더욱 살렸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