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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터진 오타니…"아내 함께 있어서 다행" 2024-04-09 11:29:07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하이라이트는 7회에 나왔다. 다저스가 3-2로 불안하게 앞선 7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오타니는 미네소타 오른손 불펜 제이 잭슨의 시속 138㎞ 슬라이더를 받아쳐 좌중간 담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터뜨렸다. 6일 시카고 컵스전 이후 사흘 만에 나온 시즌 3호 홈런이다. 오타니는 MLB 개인...
'바람의 손자' 이정후, MLB 데뷔 3경기 만에 첫 홈런 2024-03-31 15:25:34
1타점)를 달성했고, 이날은 홈런포까지 쏘아 올리며 바람몰이를 시작했다. 빅리그 진출 후 3경기에서 12타수 4안타(타율 0.333), 1홈런, 4타점으로 순항 중이다. 현지 중계방송엔 부친 이종범 전 LG 트윈스 코치의 모습도 담겼다. 이 전 코치는 이정후가 홈런을 친 순간 벌떡 일어선 채 두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성을...
뉴욕증시 혼조 마감…전국 최악의 '황사비' [모닝브리핑] 2024-03-29 06:57:51
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린 이래 1년 만에 다시 미국에서 상대한 이정후는 3구 만에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박찬호가 1994년 4월 9일 코리안 메이저리거의 첫 발자취를 빅리그에 남긴 이래 이정후는 투수와 타자를 합쳐 역대 27번째로 메이저리그를 밟은 선수가 됐습니다. 한국프로야구 KBO리그에서 아버지 이종범 전 코치와...
수비에 무너진 류현진 조기강판…복귀전 3⅔이닝 5실점 2024-03-23 15:51:38
중전 2타점 적시타, 김현수에게 좌전 안타를 연이어 얻어맞았다. 한화 벤치는 더 기다리지 못하고 2사 1, 3루에서 이태양으로 교체했다. 류현진은 아쉬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날 류현진은 2012년 10월4일 대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전 이후 4188일 만에 KBO리그 투수판을 밟았다. 총 86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45개),...
"오타니·김하성 보러가자"…MLB發 야구열기, KBO 흥행 불지핀다 2024-03-20 18:41:09
1타점 1도루로 활약했다. 이날 1회초 무사 1루 타석에서 이적 신고를 한 그는 3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다르빗슈 유를 공략해 안타를 뽑아냈다. 8회초에는 1타점 적시타를 쳐 5-2로 만드는 쐐기점을 뽑았다. 이번 서울시리즈 ‘홍보대사’ 역할까지 맡은 샌디에이고 주전 유격수 김하성은 볼넷으로 한 차례...
안방 돌아온 김하성…LG전 홈런포 '쾅 쾅' 2024-03-18 19:03:28
넘겼다. LG는 6회말 박해민이 2루 땅볼로 선두 타자 신민재를 홈에 불러들여 2-4로 추격했다. 샌디에이고는 7회초 무사 1, 3루에서 터진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중전 적시타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 지난해까지 LG 마무리로 활약한 샌디에이고 불펜 고우석은 9회말에 등판해 1이닝 2피안타 2실점으로 고전했다. 고우석은...
김하성 '홈런'·이정후 '안타 행진'…올해 맹활약 예고 2024-03-04 18:48:58
1개에 3타점을 기록 중이다. 김하성은 6회초 수비 때 교체됐다. 김하성은 올 시즌을 앞두고 공격 쪽 업그레이드에 많은 투자를 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자신감은 시범경기 시작부터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시범경기 성적 공격 결과는 데뷔 이후 가장 좋다. 이정후는 이날 애리조나주 굿이어볼파크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바람의 손자' 이정후, 두번째 시범경기서 첫 홈런 2024-03-01 09:51:29
1타점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홈런은 0-2로 뒤진 3회초 2사에서 나왔다. 그는 오른손 투수 라인 넬슨을 상대로 볼카운트 2볼 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 가운데 몰린 직구를 공략했다. 초구 몸쪽 직구를 건드렸다가 파울을 쳤지만 이후 낮게 떨어지는 체인지업 2개를 잘 걸러냈다. 그리고 시속 152.4㎞의 직구가 가운데...
日 야구스타 오타니, 결혼 발표도 '깜짝 홈런' 2024-02-29 18:15:05
평정한 오타니는 2018년 LA에인절스 소속으로 MLB에 진출했다. 6시즌 통산 투수로 38승 19패에 평균자책점 3.01, 탈삼진 608회, 타자로는 171홈런, 437타점, 통산 타율 0.274를 기록했다. 2021년과 2023년에 아메리칸리그 MVP(최우수 선수)로 뽑혔다. 지난해 12월 다저스와 10년 7억달러(약 9300억원) 계약을 맺었다.
'빅리거' 이정후 금의환향…공항 '들썩' 2023-12-19 20:27:15
샌프란시스코와 계약기간 6년 총액 1억1천300만달러(연평균 1천883만달러)에 계약했다. 이는 지난 2013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6년 3천600만달러에 계약한 류현진(36)의 포스팅시스템(비공개 경쟁입찰) 최고 계약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 2천800만달러(연평균 700만달러)에 도장 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