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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톺] 금리인하 효과 삼켜버린 '반도체주의 겨울' 2024-09-19 16:24:02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조1천721억원의 대량 매도에 나섰는데, 삼성전자(9천199억원), SK하이닉스(3천650억원)에 매도세가 집중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하면 외국인은 오히려 코스피 시장에서 순매수를 기록한 셈이다. 한편 증권가에서는 모건스탠리가 해당 보고서가 발간되기 전 마지막 거래일인...
급증하던 中-러 무역 증가세 크게 꺾여…"美 추가제재 효과" 2024-09-19 12:01:22
올해 8개월간 719억1천만달러(약 96조원)로 지난해 동기 대비 0.4% 느는 데 그쳤고, 러시아로부터의 수입은 865억6천만달러(약 115조5천억원)로 3.2% 증가했다. 양국 무역 규모는 지난해 전년(2022년) 대비 26.3%라는 역대 최대 증가율을 기록해 2천400억달러(약 320조1천억원)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증가세가 크게 꺾인...
화장품 대기업들, 인디브랜드 인수붐…독립경영 보장 이유는 2024-09-08 07:01:01
지난해 1천719억원의 매출을 거둔 티르티르는 1시간마다 고객 후기를 확인해 뒤 제품에 반영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고객 리뷰에서 '제형이 무거운 것 같다'는 평가가 나오면 가벼운 제형의 '라이트' 버전을 신속히 만들어 내놓는 식이다. 이 회사는 한방화장품 인디 브랜드 '조선미녀'를 보유한...
효성家 차남 조현문, 故조석래 명예회장 계열사 지분 상속 2024-08-30 18:17:16
효성티앤씨 14만5천719주(3.37%) ▲ 효성화학 4만7천851주(1.26%) ▲ 효성중공업 13만9천868주(1.50%)다. 이날 종가 기준 총 859억원 규모다. 이로써 조 명예회장 별세에 따른 지분 상속 절차는 사실상 일단락됐다. 앞서 조현준 효성 회장과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에 대한 상속은 지난 5월 마무리됐다. 지난 3월 별세한 조...
"中 주도 글로벌 역직구 시장…韓, 품질 등 차별화 전략 필요" 2024-08-29 11:00:00
6천719억원에서 1조6천972억원으로 2.5배 급증했다.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은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쉬인 등 '알테쉬'로 통칭하는 거대 중국 플랫폼이 주도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기준 글로벌 상위 10대 이커머스 플랫폼 가운데 절반이 중국 플랫폼이었다. 1위는 미국의 아마존이 차지했지만, 2∼6위는 테무,...
"서민은 서울에 집 사지 말란 얘기냐"…40대 직장인 분통 [돈앤톡] 2024-08-23 06:54:34
6억7200만원으로 지금보다 8200만원이 줄어듭니다. 연봉 5000만원의 직장인의 경우는 현재 3억7700만원을 받을 수 있지만 다음 달부터 수도권에선 3억3600만원만 가능해 지금보다 4100만원을 덜 받습니다. 초강력 대책을 내놓은 까닭은 가계대출을 잡기 위해서입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한은, 집값·가계부채에 강한 우려…안정돼야 금리 낮출 듯 2024-08-22 14:38:09
중심으로 1분기 말보다 13조5천억원이나 불었다. 3분기 들어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압박으로 은행권이 대출 금리를 계속 올리고 있지만,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14일 현재 가계대출 잔액은 719조9천178억원으로 이달 들어 채 보름도 지나지 않아 4조1천795억원 더 늘었다. 결국 일부 은행은...
집값·가계대출 불안에 미뤄진 금리인하…역대최장 13연속 동결(종합2보) 2024-08-22 11:10:28
14일 기준 719조9천178억원으로, 이달 들어 채 보름도 지나지 않아 4조1천795억원 더 불었다. 이창용 한은 총재도 지난달 동결 직후 "(통화정책 방향 전환 상황은 조성됐지만) 외환시장, 수도권 부동산, 가계부채 등 앞에서 달려오는 위협 요인이 많아 언제 전환할지는 불확실하고,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경고...
집값·가계대출 불안에 미뤄진 금리인하…역대최장 13연속 동결(종합) 2024-08-22 10:05:19
가계대출 잔액은 14일 기준 719조9천178억원으로, 이달 들어 채 보름도 지나지 않아 4조1천795억원 더 불었다. 이날 금통위 회의에 앞서 박정우 노무라증권 이코노미스트는 "부동산 시장이 불안하기 때문에 금리를 한은이 섣불리 인하하기 힘들 것"이라며 "현재 금리 인하에 따른 집값 상승 등 부정적 효과가 소비 회복 등...
[2보] 기준금리 3.50% 또 동결…집값·가계대출이 인하 '발목' 2024-08-22 09:53:14
가계대출 잔액은 14일 기준 719조9천178억원으로, 이달 들어 채 보름도 지나지 않아 4조1천795억원 더 불었다. 통화정책의 제1 관리 목표인 물가도 아직 목표(2%) 안착을 확신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6월 2.4%에서 7월 2.6%로 반등한 데다 향후 중동사태 등에 따른 국제 유가 상승 가능성, 폭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