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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전 CG 없이 만든 초현실 영화…"내면에 펼쳐진 영감을 찍었죠" 2025-02-13 17:07:17
8일 행사가 열린 씨네큐브 객석은 젊은 관객으로 가득 찼다. 앞다퉈 질문이 쏟아졌다. 그는 18년 만에 리마스터링으로 재개봉한 영화 ‘더 폴: 디렉터스 컷’으로 극장가에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타셈 싱 감독이다. 마음속 시각적 모티브로부터 “보통은 이야기를 먼저 준비하고 거기에 적합한 레퍼런스를 찾죠. 하지만...
지방 중심에서 수도권으로... 양도세, 취득세 감면 등 세제 혜택 필요성 제기 2025-02-13 16:16:10
특히 2023년 8월부터 17개월 연속 늘어나면서, 업계와 금융권에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통계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지방의 ‘악성 미분양’ 집중 현상이다. 전체 준공 후 미분양 주택 중 약 60%가 대구·경북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구가 2,674가구로 가장 많았고, 경북은...
김봉식 "계엄 전 김용현에 문건 받아…'2200 국회' 기억" 2025-02-13 16:04:24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8차 변론 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해 "수사 기관에서 조사받을 때 '2200 국회'만 명확히 기억이 난다고 했고 MBC와 여론조사 기관 '꽃'은 언론 보도를 들으면서 기억이 일부 되살아난 부분이 있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 측 대리인단 윤갑근 변호사는...
"어차피 살 거 하루라도 빨리"…30대女 새벽부터 '오픈런'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2025-02-13 13:24:30
오픈런에 나선 30대 여성의 말이다. 그는 “어차피 살 것이라면 가격이 조금이라도 더 쌀 때 하루라도 빨리 사는 게 낫다”고 했다. 그가 구매를 원하던 제품은 탱크 루이 스몰 사이즈로, 이번 인상으로 1470만원에서 1560만원으로 약 6.1%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까르띠에는 3개월 만에 국내 판매 제품의 가격을 약 5~6%...
투자·에너지로 '트럼프 선방'한 일본…"LNG 수입 등 韓에 시사점" 2025-02-13 11:29:49
2023년 기준 8천억달러 수준인 일본의 대미 직접 투자액을 1조달러까지로 확대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각별한 관심을 보이는 알래스카 석유·천연가스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한 합작 의향을 내비쳐 트럼프 대통령을 흡족하게 했다. 사실,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최근 '스타게이트' 프로젝트 투자 계획 공개에서 볼...
미·러, 6개월 만에 또 수감자 교환…"상호신뢰 증진 조치"(종합) 2025-02-13 02:03:10
드미트리예프 대표와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가 관여했다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지난해 8월 수감자 교환 협상도 도왔다. 로이터 통신은 러시아가 푸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릴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드미트리예프...
'초등생 살해' 여교사 진단서 써 준 의사 "의학적 판단" 2025-02-12 18:50:02
돌아왔다. 여교사는 돌봄교실서 하교하려던 8세 제자에게 "책을 주겠다"고 꼬드겨 옆 교실서 살해하는 충격적인 범죄를 저질렀다. 축구를 사랑하고 걸그룹 장원영의 팬이기도 한 꿈 많은 아이를 살해한 이유는 단지 "같이 죽으려고"였다. "수업에서 배제돼 짜증이 났다"던 이 여교사는 불과 며칠 전 동료교사에게 난동을...
'월급 올라도 왜 가난해지나' 했더니…곡소리 나는 한국 2025-02-12 17:26:22
됐다. 약값도 오르고 있다. 소화제(8.3%)와 피부질환제(7.8%), 감기약(5.2%) 등 가격 상승률은 지난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2.3%)을 웃돌았으며 이런 추세는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보령은 진해거담제 ‘용각산쿨’ 가격을 7~8% 인상했다. GC녹십자는 간판 품목인 소염진통제 ‘탁센’ 가격을 다음달 16% 올리기로 했다....
표창원 "하늘양 살해 교사, 할머니 해칠 정도로 위험한 상태였다" 2025-02-12 15:52:55
초등학교에서 8살 김하늘양을 살해한 여교사의 범행 당시 상태가 하늘양의 할머니도 해칠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한 상태였다는 분석을 내놨다. 표 소장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가해 교사 A씨가 범행 장소인 시청각실 창고 문을 잠근 것, 아이를 봤냐는 할머니에게 '없다'고 답했던 것 등에...
주거지 압수수색 등 초등생 살해 교사 수사 본격화 2025-02-12 14:21:59
대전 서구의 모 초등학교에서 교사에 의해 살해당한 8살 김하늘 양의 부검 결과, 다발성 예기 손상에 의한 사망이 사인인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대전서부경찰서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오전 시신 부검을 마친 뒤, 이 같은 소견을 통보했다. 다발성 예기 손상에 의한 사망은 날카로운 도구에 의해 다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