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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거장 움베르토 에코, 암 투병 중 별세…그는 누구인가? 2016-02-21 00:00:00
무대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제2권의 필사본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연쇄 살인사건을 추리기법으로 다루고 있다. `장미의 이름`은 에코의 방대한 지식이 담긴 현학적 내용과 중층적인 전개방식 탓에 독자들이 접근하기 쉽지 않음에도 세계적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아마존에 따르면 이 작품은 40여개 언어로 번역돼 전...
세계적 거장 움베르토 에코는 누구?…향년 84세로 별세 2016-02-20 12:43:08
무대로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제2권의 필사본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연쇄 살인사건을 추리기법으로 다루고 있다. `장미의 이름`은 에코의 방대한 지식이 담긴 현학적 내용과 중층적인 전개방식 탓에 독자들이 접근하기 쉽지 않음에도 세계적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아마존에 따르면 이 작품은 40여개 언어로 번역돼 전...
[Cover Story] 민주주의 함정 꼬집은 플라톤의 '중우정치' 2016-01-22 20:48:31
대표 철학자이다. 소크라테스의 제자이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스승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는 30여 편에 달하는 대화록을 남겼는데 그 안에 담긴 이데아론(형이상학), 국가론 등은 고대 서양 철학의 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테네 시민법정에 세워진 스승 소크라테스의 죽음을 목격하면서 정치의 꿈을 접고 철학자의 길을...
[천자칼럼] 거짓말 단계 2015-11-24 18:05:40
이른바 ‘에피메니데스의 역설’이다. 아리스토텔레스와 동시대인인 에우불리데스는 더 간략히 정리했다. “내 말은 거짓말이다.” 그가 사실을 말했으면 거짓이 되고, 거짓을 말했으면 거꾸로 참이 된다. 무한반복의 모순이다.거짓말과 속임수는 정치, 전쟁, 스포츠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나타난다....
중성자 충돌로 원자핵 깨뜨리면 연쇄반응…1초 10억번 핵분열…엄청난 열에너지 생성 2015-11-20 20:59:53
생각이 주류설로 받아들여졌다. 아리스토텔레스 4원소설원자가 과학적으로 증명되기 시작한 것은 한참 뒤인 18세기다. 공기는 산소와 질소로 물은 수소와 산소로 이뤄져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아리스토텔레스의 4원소설은 소설로 끝났다. 돌턴이라는 이름을 기억하자. 영국 과학자였던 그는 ‘만물을 쪼개면 더...
[댓글多뉴스]1박2일 오답 폭발 독서퀴즈로 시청률 1위 등극...네티즌 "섹X피어 정말 웃기다" 2015-11-09 10:20:31
아리스토텔레스` `피타고라스`라는 답을 썼고, 김준호는 셰익스피어의 작품을 써냈다. 이 모습을 본 다른 멤버들은 "섹X피어가 아니라 셰익스피어 아니냐"고 말해 김준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김준호의 답안지에는 셰익스피어가 아닌 섹X피어라고 표기돼 있었다. 김준호는 "한국식 발음이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멤버들은...
[포커스] 운이 좌우하는 추첨공화국…공정에 대한 오해 탓 2015-09-18 20:11:50
가장 합당한 사람이 가지는 상태’(아리스토텔레스)일 때 달성할 수 있다. 예컨대 열심히 공부한 사람이 합격하고, 노력한 사람이 성취하며, 전문적 식견이 있는 사람이 과업을 책임지는 사회가 정의로운 사회인 것이다.우리 사회에 복불복 선호가 만연한 것은 민주주의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
[사설] 운이 좌우하는 추첨공화국…공정에 대한 오해 탓 2015-09-16 18:16:11
가장 합당한 사람이 가지는 상태’(아리스토텔레스)일 때 달성할 수 있다. 예컨대 열심히 공부한 사람이 합격하고, 노력한 사람이 성취하며, 전문적 식견이 있는 사람이 과업을 책임지는 사회가 정의로운 사회인 것이다.우리 사회에 복불복 선호가 만연한 것은 민주주의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
'51% 마음' 얻으면 되는 과반투표제…'비동의자 재산권 보호장치' 필요 2015-09-11 19:25:04
될 가능성 아리스토텔레스는 “중간이 가장 안전하다”고 했다. 이 말은 버스 뒤쪽에 탄 승객을 위한 말이 아니라 정치인들을 두고 한 말이다. 정치인만큼 ‘중간’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없을 것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지난 20일 연두교서를 통해 ‘중산층’에 대한 사랑을 수차례...
[Book & Movie] 닫힌 사회 = 역사법칙주의, 플라톤-헤겔-마르크스…열린 사회 = 비판·토론의 자유, 소크라테스-칸트 2015-08-14 18:56:32
본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도 플라톤과 마찬가지로 인간이 절대적으로 확실한 지식을 이성을 통해 가질 수 있다고 보았다는 점에서 지도자의 전능성을 가정한다. 그러나 포퍼가 보기에 인간에게 그런 지식이란 없으며 오직 시험에 의해 확증된 가설과 이론이 존재할 뿐이고 이것은 언제라도 시험을 통해 수정 및 폐기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