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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폭탄' 터진 수도권…기상청 또 '헛발질' 2017-07-23 18:49:59
것을 윗집 주민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지만 결국 숨졌다. 곳곳에선 아찔한 사고가 잇따랐다. 인천 청천동에서는 서울지하철 7호선 공사장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 7명이 지하 150~300m에 고립됐다가 간신히 구조됐다.침수 사고가 속출한 지역 주민들은 울상을 지었다. 경기 고양시에서는 오전에만 128가구의 침수 피해가...
인천 물폭탄, 잠기고 고립되고...도로야? 바다야? 2017-07-23 17:22:02
윗집에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집을 잠시 비웠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아내가 윗집 주민과 함께 집으로 내려왔을 때는 이미 집 안에 높이 1m가량 빗물이 찬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침수된 집 안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익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인천시 재난상황실은...
인천 110mm '폭우'…사망 1명·주택 등 370곳 침수(종합) 2017-07-23 16:47:12
물에 변을 당했다. A씨의 아내는 사고 당시 윗집에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집을 잠시 비웠던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아내가 윗집 주민과 함께 집으로 내려왔을 때는 이미 집 안에 높이 1m가량 빗물이 찬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침수된 집 안에서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익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노부부의 공간 삼킨 '수마'…치매 남편의 안타까운 운명 2017-07-23 16:32:30
빗물은 계속 차올랐다. A씨의 아내가 황급히 윗집 젊은 부부를 데리고 자신의 집으로 내려왔을 때 이미 빗물은 허리 높이까지 찬 상태였다. 현관문 앞에는 어느새 시커먼 흙탕물이 들어차 집 안으로 콸콸 흘러들고 있었다. 수압에 현관문이 열리지 않아 이웃 부부와 힘겹게 문의 유리를 깨고 집 안에 들어갔지만, 남편은 이...
'시간당 96㎜' 폭우 쏟아진 수도권…침수·고립·정전 피해속출(종합) 2017-07-23 15:16:20
갑작스럽게 물이 불어나자 함께 있던 80대 아내가 윗집에 도움을 요청하러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사고가 난 것으로 밝혀졌다. A씨 아내가 윗집 주민과 함께 집으로 내려왔을 때는 이미 집 안에 높이 1m가량 빗물이 찬 상태였다. 오전 10시께는 경기도 포천시 한 캠핑장 앞 다리가 침수돼 야영객 21팀 125명이 고립됐다....
인천 침수, 지하 주택 1m 침수…끝내 인명 사고 2017-07-23 15:02:14
인천 반지하 주택 1m가량 침수…90대 치매 노인 사망 윗집에 도움 요청하러 간 아내 집 비운 사이 사망 인천 침수로 결국 인명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인천의 한 반지하 주택에서 치매를 앓던 90대 노인이 숨졌다. 갑작스럽게 불어난 물에 집 안에 함께 있던 80대 아내가 윗집에 도움을 요청...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2017-07-23 15:00:00
있던 80대 아내가 윗집에 도움을 요청하러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사고가 난 것으로 밝혀졌다. 전문보기: http://yna.kr/D.R16KTDAUj ■ 서울·수원·의왕 호우경보 오후 해제·경기남부 주의보 해제 기상청은 23일 오후 1시를 기해 서울과 경기 의왕, 수원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를 해제했다. 기상청은 같은 시간 경기도...
인천 반지하 주택 1m가량 침수…90대 치매 노인 사망(종합) 2017-07-23 14:52:03
침수…90대 치매 노인 사망(종합) 윗집에 도움 요청하러 간 아내 집 비운 사이 사망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23일 중부지방에 내린 폭우로 인천의 한 반지하 주택에서 치매를 앓던 90대 노인이 숨졌다. 갑작스럽게 불어난 물에 집 안에 함께 있던 80대 아내가 윗집에 도움을 요청하러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사고가...
인천 90대 치매 노인, '물폭탄' 지하방 침수로 익사 2017-07-23 14:36:23
않았다. 경차렝 따르면 a씨의 아내가 윗집 주민과 지하로 돌아왔을 때 이미 방 안에 높이 1m가량 물이 찬 상태였다. 현관문 유리를 깨고 실내로 들어갔지만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경찰은 a씨가 갑자기 침수된 지하방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익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민성 한경닷컴 기자...
이웃간 분쟁 절반 이상은 '소음·누수' 때문 2017-07-20 11:15:01
= A씨는 개를 여러 마리 키우는 윗집 때문에 무척 힘들었다. 밤늦은 시간부터 새벽까지 개 짖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악취에 파리·모기까지 꼬였다. 베란다 천정에서 강아지들 오줌 섞인 물까지 떨어지자 참다못한 A씨는 서울이웃분쟁조정센터에 조정을 신청했다. 조정 과정에 들어간 A씨와 이웃은 전문가를 통해 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