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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200㎞ 음속 열차 하이퍼루프 경제·편의성 논쟁 2017-06-15 14:26:23
건설된 초전도 자기부상열차는 2015년 시속 603㎞의 기록을 세웠다. 존 프레스톤(John Preston) 사우샘프턴대 교수는 "열차의 속도가 올라갈수록 점유율도 함께 올라가지만 하이퍼루프와 같은 기술은 자율주행차 등 다른 파괴적인 기술은 물론 기존 고속철도와의 호환성도 고려해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에...
중이온가속기 '라온' 핵심장치 성능시험 성공…세계 8번째 2017-06-12 06:00:03
이 모듈을 양산하고, 고에너지구간(SSR) 초전도가속모듈 등을 개발하는 과정이 남았다. 중이온가속기는 의료기기·신소재 개발 등 첨단 연구에 필요한 희귀동위원소 빔을 제공하는 장치다. 미래부와 IBS는 가속기 구축에 총 1조4천298억 원을 투입, 2021년 대전 신동지구(95만2천㎡)에 건설할 예정이다. sun@yna.co.kr (끝)...
'미래 먹거리 창출' 과학벨트 중이온가속기 어디까지 왔나 2017-04-20 06:05:03
시공분 터파기 공사에 들어갔다. 2021년까지 총사업비 1조4천298억원을 들여 신동지구 95만2천㎡에 건물면적 13만100여㎡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사업단은 오는 6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전체 부지를 넘겨 받아 8월 중에는 착공과 시운전에 돌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7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플라즈마 가두는 토카막 내부 경계면 폭발 과정 규명 2017-04-03 13:37:50
전자기파 검출기를 우리나라 인공태양인 초전도 핵융합연구장치(KSTAR)에 설치해 경계면 폭발현상을 관측하고 섭동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앞으로 플라즈마 유체이론, 수치 시뮬레이션 연구에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핵융합 관련 연구에 난제로 손꼽혀 온 플라즈마 경계면 폭발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강유전체 한계 극복 기술' 개발…"차세대 메모리 개발 기여" 2017-04-02 12:00:11
강유전체 물질인 '티탄산바륨'을 이용해 1.4나노미터(㎚, 10억분의 1m) 수준의 매우 얇은 강유전체를 만들어냈다고 2일 밝혔다. 강유전체는 외부에서 전압을 가하지 않아도 스스로 분극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물질이다. 강유전체 기반 메모리는 실리콘 기반 플래시 메모리보다 전력 소모가 적고, 읽고 쓰는 ...
[보호무역 ‘신장벽’ 넘는 기업들] '글로벌 전쟁터' 승리 방정식…"강점 키우고 약점은 줄인다" 2017-02-06 16:20:59
1위를 달리고 있다.한진그룹은 주력 계열사 대한항공의 항공기 경쟁력을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대한항공은 신규 항공기 투입 등을 통해 창사 50주년이 되는 2019년 글로벌 초일류 항공사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2025년까지 신형 항공기 100대를 도입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기종을 대체할 예정이다.ls그룹은 2017년...
기초과학연 본원 1단계 공사 올해 말 완공(종합) 2017-01-02 17:39:50
IBS는 1단계 완공이 끝나는 오는 11월 기존임차 건물에서 새 시설로 단계적 이전을 시작한다. 김 원장은 "내년부터 IBS의 발전 전략을 담은 2차 5개년 계획을 세워 2022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라며 "새 연구단을 본원으로 우선 유치해 연구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IBS 중이온가속기건설구축사업단은...
기초과학연 본원 공사 '착착'…1단계 공사 올해 말 완공 2017-01-02 12:01:00
기초과학연구원(IBS) 본원 1단계 공사가 올해 말 완공된다. 김두철 IBS 원장은 2일 신년사에서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에서 진행 중인 IBS본원 1단계 공사가 올해 말 끝난다"며 "IBS를 국내 기초과학의 거점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원장은 "내년부터 IBS의 발전 전략을 담은 2차 5개년 계획을 세워...
IBS, 새로운 원소 만드는 '중이온빔 가속' 성공 2016-12-18 18:31:59
발표했다.중이온가속기는 원소주기율표에서 1, 2번인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모든 원소가 전기를 띤 상태로 변한 중이온을 다른 물질에 충돌시키는 장치다. 가속한 중이온을 다른 물질에 충돌시키면 희귀동위원소 등 새로운 원소를 만들어낼 수 있다.ibs는 2021년까지 1조4298억원을 들여 한국형 중이온가속기 ‘...
'땅위의 인공태양' K스타, 세계 최장 70초 운전 2016-12-14 17:54:25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구축한 한국형 초전도핵융합연구장치(kstar·사진)가 세계 최장 시간 운전 기록을 세웠다. 당장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핵융합 발전의 실현 가능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가 나온다.국가핵융합연구소는 대전 어은동에 설치한 kstar가 고성능 플라즈마를 70초간 발생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