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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아저씨' 박순혁의 투자 노하우 "버블과 혁명을 구분" [서평] 2024-06-05 14:05:59
현재 기업 가치를 판단해 적정 주가를 산정해 내는 기업가치평가)이라고 강조한다. 밸류에이션을 통해 가치 있는 기업의 주식을 저렴한 가격에 담는다면 하락장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고 변동성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재무제표 분석이나 복잡한 이론, 통계 위주로 설명하는 기존 밸류에이션 책과 이 책이...
금융권 회장들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 2024-06-05 06:00:26
서비스는 ▲ESG 정밀진단 ▲온실가스배출량 산정 ▲ESG 내재화를 위한 임직원 교육 및 세미나 개최 등 중소기업의 규모·업종·사업별로 나눠 맞춤형 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하나은행은 지난해 이화여자대학교와의 협업 및 금융감독원 ESG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쳐 구축한 ESG 정밀진단 시스템과 온실가스배출량 산정...
법원 "양도소득세 산정 기준 임대료서 '관리비' 빼야" 2024-06-03 11:28:11
판단이 나왔다. 부동산의 객관적인 교환가치 범위 내에서 정해지는 임대료와 건물 유지보수 및 청소 등에 사용되는 관리비를 동일하게 볼 수 없다는 취지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김정중 부장판사)는 A씨가 용산세무서장을 상대로 "2018년 귀속 양도소득세 약 28억원의 부과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낸...
다올증권 "HL홀딩스, 2분기부터 마진 정상화…목표가↑" 2024-06-03 08:55:18
유 연구원은 "HL홀딩스 자체사업 가치는 2천780억원으로 재산정했으며 HL만도의 지분가치는 약 3천810억원인데 현재 HL홀딩스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 배당수익률도 6.4%로 배당매력이 높다"며 "절대적 저평가 상태"로 평했다. mylux@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최태원, 별거 후 생활비 최소 219억…'20억' 위자료 근거 됐다 2024-06-03 08:45:28
손해배상금을 의미한다. 통상 수천만원 선에서 산정되고, 1억원을 넘기는 경우가 드물다는 점에서 법조계에서는 이례적이라는 시각이 많았다. 재판부는 지난달 30일 판결 당시 "혼인 파탄의 정신적 고통을 산정한 1심의 위자료 액수는 너무 적다"며 "증액하는 것이 맞다"면서 그 이유를 상세하게 설명한 바 있다. 최 회장은...
법원 "양도세 산정하는 임대료에 관리비는 포함 안 돼" 2024-06-03 07:46:05
비용을 실비 정산한 것으로, 임대료가 아니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상증세법에서 임대료 환산가액과 기준시가 중 큰 금액을 재산가액으로 정하도록 규정한 취지는 객관적 교환가치를 토대로 시가에 가장 근접한 상속·증여재산을 산정하기 위한 것"이라며 "건물 청소와 관리, 수리에 사용되는 관리비가 부동산의 객관적...
'세기의 이혼' 판결에 재계 술렁…SK그룹 지배구조 영향 촉각 2024-06-02 06:01:09
지분 가치는 2조2천867억원이다. 그간 주주가치 제고 노력에도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던 SK㈜ 주가는 항소심 판결 당일 9.26% 급등한 데 이어 31일에는 11.45% 급등했다. 이틀 동안에만 시가총액이 무려 2조3천억원가량 불어났다. 다만 현재 그룹 지배구조를 고려하면 SK㈜ 지분 매각 가능성은 작다는 것이 재계 안팎의...
아쿠아플라넷 신임 대표에 한훈석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운영 담당 2024-05-30 19:48:40
한화그룹에 입사해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총지배인, 레저세일즈 팀장, 콘텐츠전략팀장 등을 거쳤다. 지금까지 아쿠아플라넷을 이끌어온 박종태 대표는 한화 이글스 신임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긴다. 아쿠아플라넷 관계자는 "한 신임 대표가 보유한 콘텐츠 개발, 마케팅 전략수립 등 다양한 실무와 현장 경험이 브랜드...
1심 뒤집고 '1.4조 재산분할' 선고…최태원 "편파적 재판" vs 노소영 "훌륭한 판결" [종합] 2024-05-30 18:25:37
20배 넘게 늘었다. 재판부는 "혼인 파탄의 정신적 고통을 산정한 1심 위자료 액수가 너무 적다"며 "노 관장이 SK그룹의 가치 증가나 경영활동의 기여가 있다고 봐야 한다. 최 회장의 재산은 모두 분할 대상"이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두 사람의 합계 재산을 약 4조원으로 산정해 재산분할 비율을 최 회장 65%, 노 관장 35...
"1조3800억 재산분할" 판결에 최태원 측 "편파적, 기업 명예훼손" [전문] 2024-05-30 17:41:24
재판부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합계 재산을 약 4조원으로 산정했고, 재산분할 비율을 최 회장 65%, 노 관장 35%로 정했다. 이에 따라 재산분할 대상이 위자료 1억원과 재산분할 665억원의 1심 판결보다 20배 넘게 늘어나게 됐다. 또한 재산분할 액수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현금으로 지급하라고 했다. 이는 SK그룹이 재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