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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4단체 "규제3법, 최소한이라도 보완입법을" 2021-01-03 17:33:25
확대한 공정거래법에 대해서는 ‘간접지분 기업(규제기업이 50%를 넘는 지분을 보유한 다른 계열사)’은 제외해달라고 요구했다. 기업 분사 및 인수합병(M&A) 등 경쟁력 제고 전략에 걸림돌이 될 수 있고, 가격·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계열사 간 협력관계를 저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주회사의 자회사에 대한...
경제단체 4곳, 국회에 상법·공정거래법·노조법 보완입법 건의 2021-01-03 12:00:02
있다고 강조했다. 내부거래규제 대상을 대폭 확대한 공정거래법에 대해서는 규제 대상에서 '계열회사가 단독으로 발행주식총수의 100분의 50을 초과하는 주식을 소유한 국내 계열회사'는 제외해 달라는 것이 경제단체들의 요구 사항이다. 이들은 "간접지분 규제(50% 초과지분을 보유한 다른 계열사 규제)까지 신설...
김주현 여신금융협회장 "카드업계, 빅테크보다 혁신할 때" 2020-12-31 17:15:48
전망했다. 그러면서 "빅테크·핀테크와의 공정경쟁을 위한 큰 틀이 마련됐고, 공은 우리 업계로 넘어왔다"며 "카드업계가 빅테크·핀테크보다 더 혁신적으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시장에 보여줘야 한다"고 했다. 지난 22일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사업자로 삼성·하나카드를 제외한 모든 카드사들이 선정되면서 토스나 카카...
민주노총 위원장에 '강경파' 당선…"내년 총파업" 2020-12-24 17:31:39
경고를 받은 것을 놓고 선거 자체의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다. 낙선한 김 후보는 결선 투표 결과에 대한 입장문에서 “절반 가까운 조합원들의 무관심, 선거 기간 드러난 과도한 흑색선전과 비방, 조직적 부정선거 등 공정선거를 훼손하는 규정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엄정한 평가와 함께 개선 방안이...
초고압 전기분야의 미래를 만드는 원컨덕터, 지상현대표 2020-12-16 17:42:57
번째가 간접활선에 필요한 필수 공구로서 전선 인장기를 공동으로 개발하여 신제품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국내 활선 작업자의 취향과 습관, 작업 환경에 맞게 맞춤형 국산화에 성공하여 그동안 비싼 비용으로 외국제품 공구에 의존해왔던 활선작업을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대표는...
경총 등 경제4단체, 상법·공정거래법·노조법 보완입법 촉구 2020-12-14 15:39:06
또 공정거래법 개정안의 내부거래규제 대상에 규제기업이 50%를 초과해 지분을 보유한 계열사가 포함된 것을 지적하며 간접지분 규제를 대상에서 제외해달라고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노동조합법 개정안과 관련해선 사용자에 대한 형사처벌 폐지, 파업 시 대체근로 일부 허용 등 사업자 대항권을 추가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경제단체 "상법 시행 1년 미뤄달라" 국회에 호소 2020-12-14 15:22:35
공정거래법과 관련해선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 범위에 규제 기업이 50%를 넘는 지분을 보유한 다른 계열사까지 포함한 것에 대해 보완을 건의했다. 단체들은 "기업의 분사와 인수 등 경쟁력 제고 전략에 결정적 지장이 될 것"이라며 "간접지분 규제만이라도 규제 대상에서 제외해달라"고 요청했다. 해고자의 노동조합...
기업가치 높여야 돈 버는 PEF…손 못 대던 비효율에 '과감한 메스' 2020-11-29 17:33:49
불공정 피해가 확인되면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겠다며 PEF들을 압박했다. 이를 두고 자본시장에선 뒷말이 많았다. ‘PEF는 먹튀세력'이란 편견이 여전히 당국자의 뇌리에 박혀 있어서다. 한 투자은행(IB) 관계자는 “PEF가 돈을 벌려면 기업가치가 올라가야 하고 그러기 위해선 투자가 필요하다”며 “경험이 풍부한...
영화 '히든 피겨스'로 본 노동시장의 차별 2020-11-20 17:22:37
대한 차별은 직접적일 때도 있지만 간접적으로도 이어졌다. 간접차별은 인종 및 성별을 기준으로 하지는 않지만 결과적으로 특정 집단에 불이익을 야기하는 차별을 의미한다. 엔지니어 팀장이 전직을 권할 정도로 자질이 있는 메리는 엔지니어를 꿈꾸지 못한다. NASA에서 엔지니어로 일하려면 버지니아대 및 햄프턴고교의...
'키 크고 성적 오르는' 안마의자? 바디프랜드 대표 불구속 기소 2020-10-28 23:43:10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바디프랜드와 박 대표는 지난해 1월 청소년용 안마의자 '하이키'를 출시한 뒤 같은 해 8월까지 자사 홈페이지, 신문·잡지, 광고전단을 통해 해당 제품이 '키 성장' '학습능력 향상' 등의 효능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