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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법정관리 신청…금감원 "구영배, 책임 있는 자세 보여야" 2024-07-29 19:17:23
내지 못하고 있다. 금감원 추가 검사반이 상품 배송 관련 자료를 확보하면 소비자 환불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금감원은 "현재 7명으로 구성돼 운영하고 있는 검사반을 추가로 확대해 최대한 신속하게 현 사태의 실체를 규명하겠다"며 "검찰의 전담수사팀 운영과 관련해서도 IT(정보기술) 및 지급결제 업무 전문가...
금감원, 티메프 검사반 추가확대…"상품배송 전산자료 확보" 2024-07-29 18:56:22
못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금감원 추가 검사반이 상품 배송 관련 자료를 확보하면 소비자 환불이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금감원은 "현재 7명으로 구성돼 운영하고 있는 검사반을 추가로 확대해 최대한 신속하게 현 사태의 실체를 규명하겠다"며 "검찰의 전담수사팀 운영과 관련해서도 IT 및 지급결제 업무 전문...
檢, '티메프 사태' 전담팀 구성…구영배는 긴급 출국금지 2024-07-29 18:33:51
반부패수사1부(이준동 부장검사)를 중심으로 전담수사팀을 구성하라고 긴급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총장은 전담팀에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소비자와 판매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주문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총장 지시가 내려진 직후 이준동 부장검사를 포함해 검사 7명으로 구성된 전담수사팀을 구성했다고...
100兆 시장 잡아라…법무법인 태평양 '가상자산형사대응팀' 출범 2024-07-29 10:53:04
검사,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장, 금융정보분석원(FIU) 심사분석실장을 지낸 김범기 변호사가 주축이 됐다. 팀에는 형사·금융·조세 분야 전문가 50명이 포함됐다. 형사 분야에서는 대검찰청 디지털수사담당관을 지낸 정수봉 변호사와 경제사건을 주로 담당한 서울중앙지검 형사4부 부장검사 출신 허철호 변호사,...
검찰, '영풍제지 주가조작' 자금책 구속기소 2024-07-29 09:42:04
29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공준혁)는 김모 씨(69)를 27일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지난해 총책 이모 씨 등과 시세조종 주문을 제출하고 자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1인 회사 대표인 김 씨는 약 170억원의 자금을 대고 수백억원대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12일 구속...
검찰, '티몬·위메프 사태' 법리검토 착수…형사 아닌 반부패부 2024-07-29 09:41:38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이준동 부장검사)는 티몬·위메프 사태와 관련해 적용할 수 있는 혐의가 있는지 검토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사안이 사안인 만큼 여러 가지를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번 사건이 소비자 피해를 양산하고 시장 질서를 무너뜨린 중대 민생 침해 범죄라고 판단, 금융감독 당국의 수사...
가짜 수산업자가 포르쉐 제공...박영수 유죄 2024-07-26 15:21:06
특별검사가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26일 박 전 특검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박 전 특검 등에게 총 3천19만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김모(46)씨에게는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박 전 특검은 2020년 김씨로부터 대여료 250만원 상당의...
가짜 '가상화폐 채굴사업' 미끼로 18억 편취…40대 남성 재판행 2024-07-26 10:40:24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부장검사 여경진)는 가상화폐 채굴기 사업에 투자하라며 피해자로부터투자금 약 18억원을 편취한 남성 A(40)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2021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가상화폐 채굴기 사업에 투자하면 원금과 고수익을 보장하겠다며 9명으로부터 총 58억원...
"곧 상장된다" 거짓 방송으로 100억 가로챈 '슈퍼개미' 결국 2024-07-26 10:34:13
주식카페 운영자가 재판에 넘겨졌다. 26일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부장검사 김수홍)는 전날 복모 씨(41)를 비롯해 '충만치킨' 운영사 대표 A씨(42) 등 4명을 자본시장법 위반 및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복 씨는 온라인에서 필명 '증권천황'으로 활동해 명성을 얻었던 인물이다. 복 씨는...
김건희, 명품백 논란 첫 사과…"심려 끼쳐 국민께 죄송" 2024-07-25 12:53:20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지난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이튿날 오전 1시 20분까지 약 11시간 50분 동안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명품 가방 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 여사를 대면조사 했다. 조사는 경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관할 내 보안 청사에서 이뤄졌다고 검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