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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檢, 이번엔 '검사 비위' 관할 놓고 충돌 2021-07-07 18:06:41
이에 대해 검찰은 “형사소송법·검찰청법 등 현행법에 검사가 기소할 수 있는 범위를 제한하는 규정은 없다”고 맞섰다. 불기소권에 대해서도 공수처가 “모든 사건에 불기소권이 있다”고 주장하자 검찰은 “조희연 서울교육감 사건처럼 기소권이 없는 사건엔 불기소권도 없다”고 반발했다. “범죄 ‘발견’과 ‘인지...
김근식, 윤석열·최재형 견제하는 조국에 "황운하·이수진부터…" 2021-06-20 10:50:14
제한하는 검찰청법·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현행법상으로는 퇴직 후 90일이 지나면 출마 할 수 있다. 이 법안을 두고 보수 야당과 언론은 '윤석열 출마 금지법'이라고 비난했다. 윤 총장은 이 법안 제출 직후 사퇴했다"라며 "조만간 최재형 감사원장도 출마한다는 보도가 나온다. 현행법에 따르면...
檢 vs 공수처 '유보부 이첩' 다툼…법원이 검찰 손 들어준 이유 [남정민 기자의 서초동 일지] 2021-06-19 17:32:36
되묻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형사소송법·검찰청법 등엔 검사가 기소할 수 있는 범위를 제한하는 규정이 없어 유보부 이첩이 현행법과 충돌된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사법부의 첫 판단이 지난 15일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부장판사 김선일)는 자격모용 공문서작성 등의 혐의를 받는 이규원 검...
檢 "장관 승인 빠졌지만…직접수사 때 총장 승인 따로 받으라니" 2021-06-18 18:08:20
현행 검찰청법 4조는 ‘검사는 공익 대표자로서 6대 범죄 수사를 개시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수도권의 한 형사부 부장검사는 “상위법에서 개별 검사들의 수사권을 명시해놨는데, 이번 조직개편안은 내부 승인을 먼저 받아야 수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해 검사의 권한을 제한하는 측면이 있다”며 “최대 지청 중...
추미애 "대선출마, 이달내 결정할 것" 2021-06-13 13:21:53
남용되면 큰일이 나기 때문에 검찰청법에 중립을 명시한 건데 그걸 깨면 `반헌법`적인 것이라 대단히 위험하다"고 비판했다. 최재형 감사원장의 대권 도전설에 대해서도 "직무감찰을 하는 감사원도 정치적으로 (권력이) 남용될 수 있는 권력 부서로, 바로 대권으로 직행한다면 민주주의의 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고 했다....
尹 뜨자 '출마금지법' 거론한 與 2021-06-11 17:30:53
없다’는 내용을 담은 검찰청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대권 도전이 유력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이날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해 “정치검사가 바로 대권으로 직행한다는 것은 민주주의를 그냥 악마한테 던져주는 것과 똑같다”며 윤 전 총장을 ‘악마’에 비유했다. 추...
박범계에 반기든 김오수 "檢 직제개편 수용 못해" 2021-06-08 17:51:42
배치돼 적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에서 규정한 검사의 수사 개시 범위를 하위 법인 시행령이 역으로 제한한다는 것이다. 대검은 “이번 조직개편안과 같이 일선 청 형사부의 직접수사를 직제로 제한하는 것은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에 규정된 검사의 직무와 권한, 기관장의 지휘, 감독권을 제한할 수...
검찰 조직개편안에 반기 든 대검…박범계 "세더구먼요" [종합] 2021-06-08 14:27:33
비판했다. 그러면서 "검찰청의 조직개편은 검찰청법 등 상위법령과 조화를 이뤄야 하고, 범죄에 대한 국가적 대응역량이 약화되지 않는 차원에서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같은 날 오전 국무회의를 마치고 법무부 청사로 복귀하는 길에 취재진과 만나 "상당히 세더구먼요"라고 말...
[속보] 대검 "검찰 조직개편 수용 어렵다…정치 중립 훼손" 2021-06-08 10:09:07
그러면서 "검찰청의 조직개편은 검찰청법 등 상위법령과 조화를 이뤄야 하고, 범죄에 대한 국가적 대응역량이 약화되지 않는 차원에서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검찰의 부패대응역량 유지를 위해 부산지검에 반부패수사부를 신설하는 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속보] 文 대통령, 김오수 검찰총장 임명안 재가…33번째 野 패싱 2021-05-31 17:27:54
이날 오전 10시께 전체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김 총장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불참한 상태였다. 이로써 김 총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야당의 동의 없이 임명되는 33번째 장관급 인사가 됐다. 검찰청법에 따라 김 총장은 다음 달 1일부터 2년의 임기를 시작한다. 김수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