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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후보 저격한 진혜원, 고발 당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2021-04-02 10:36:22
썼다"면서 "진혜원 검사는 헌법 제7조, 검찰청법 제4조, 공직선거법 제9조 등에 따라 고도의 정치적 중립 및 선거 관여 금지를 요구받는 검사인데, 특정 정당의 후보자에 대해 천박한 이기주의, 공직의식 부존재 등 과격한 표현으로 비난을 가하고, 현재 수사 중에 있고 당사자가 극구 부인하고 있어 다툼의 여지가 있는...
"한명숙 사건 수사지휘권 발동은 직권남용"…박범계 고발 2021-03-21 11:33:22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장관이 검찰청법 8조를 근거로 수사지휘권을 발동했으나 이는 매우 위법·부당한 권한남용"이라고 비판했다. 이종배 법세련 대표는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 발동은 검찰의 독립성과 중립성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구체적 사건에 대한 검찰의 결정에 명백히 위헌적이거나 위법한 사항이...
[사설] 점입가경 공직자 투기…당장 국가수사력 총동원하라 2021-03-16 17:46:18
냈지만, 검찰청법 개정으로 검사의 수사권 행사가 쉽지 않아 이대로라면 결국 특검도 경찰 중심으로 꾸려질 가능성이 높다. 검찰이 당장 진상 규명 작업에 핵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특수본을 재조직하는 등 국가수사력 총동원 방안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한다. 야당이 요구하는 국정조사도 받아들이고 정권의 명운을 건다는...
檢 김학의 수사팀장 "공수처, 수사만 맡기고 기소권 재이첩 요구" 2021-03-15 11:02:00
이 부장은 이에 대해서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 공수처법에 검사의 공소제기 범위를 제한하는 규정이 없다”면서 “특정 신분의 특정 범죄에 대해 공수처의 독점적 기소권을 인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 지검장 사건은 현재 검찰→공수처→검찰 등 핑퐁을 거듭하고 있다. 김 처장의 계획에 따르면 이 사건은 공소제...
[속보] 법무부, 검찰총장후보추천위 구성…위원장엔 박상기 2021-03-11 11:17:14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현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이 위촉됐다. 11일 법무부에 따르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검찰총장후보추천위 위원장에 박 전 장관을 임명했다. 검찰청법 제34조의 2(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에 따르면 검찰총장후보추천위는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박주민 "윤석열, 끝까지 정치인 느낌…중수청 계속 추진" 2021-03-05 09:54:24
형사소송법이나 검찰청법 같은 후속법안들이 있다"면서 "필요한 절차를 충분히 거치는 그 과정을 담담하게 지금도 진행하고 있고 진행할 것"이라고 했다. 박주민 의원은 "수사와 기소의 분리, 또 수사권남용의 방지를 위한 여러 기관들의 상호견제시스템 구축 이런 것들은 굉장히 오랫동안 논의돼 왔었던 것"이라며 "윤석열...
임은정, 직무배제 재차 주장…"윤석열, 그러지 말았어야" 2021-03-03 10:17:55
두겠습니까"라면서 "거듭된 반려에 검찰청법 제7조2 직무 이전권은 검찰총장 권한으로 역사에 책임지는 자세로 정정당당하게 지휘해달라고 검찰총장실에 동일한 결재서류를 보내 '검찰총장 윤석열' 명의 서면을 어렵게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그 길로 가시는 총장님의 뒷모습을 아프게 본다"면서 "앞으로도 제게...
임은정 "'윤석열 총장이 한명숙 사건'서 직무배제 지시" 주장 2021-03-02 20:20:50
총장은 금일 주임검사인 감찰3과장에게 임 연구관을 포함해, 현재까지 사건 조사에 참여했던 검사들 전원의 의견을 취합하여 보고하도록 지시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임 연구관은 “이 사건에 대한 저의 수사권을 배제하고자 한다면 검찰청법에 따라 검찰총장이 서면으로 직무이전권을 행사해 달라고 요청해, 서면...
법무부 "임은정 수사권은 '대통령'의 인사발령…검찰총장 지시 필요없어" 2021-03-02 17:18:05
"검찰청법에 근거한 대통령의 인사발령으로 수사권이 부여된 것"이라며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취지의 답변을 내놓았다. 법무부는 2일 "수사권 부여에 관한 검찰총장의 별도 지시가 필요한 것은 아니다"라는 내용을 담아 대검에 이같은 의견을 전했다고 밝혔다. 법무부가 지난달 22일 검찰 중간간부 인사에서 임 부장검사를...
이성윤 "김학의 출금 수사 막은 적 없어" 2021-02-26 17:36:33
했다면, 최소한 검찰청법과 지침에 따라 이의제기를 했어야 하는데 공식·비공식 그 어떤 방법으로도 이의제기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 지검장은 해당 사건을 공수처에 이첩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그는 “현재 시행 중인 공수처법은 검사의 혐의를 발견한 경우 이를 공수처에 이첩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