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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도 스팩 발기인 참여…금감원 최대주주 적정성 판단 나서 2024-07-25 11:44:40
직접 경영하는 것으로 해석하긴 어렵다고 봤다. 스팩 이사회가 경영진이며 합병대상 법인을 실질적으로 찾는 주체 역시 스팩 이사회란 것이다. 향후 스팩 합병을 승인 받기 위한 주주총회에서 발기주주의 의결권 행사가 제한된다는 점도 근거로 제시했다. 다만 김 대표변호사가 대표이사를 맡아 키움제9호스팩 이사회에...
엔비디아 주가에 대한 펀더멘털적 접근...어닝서프라이즈 추이에 주목하자 [오대정의 경제지표 읽기] 2024-07-24 13:54:40
엔비디아의 다른 기업과의 차별성 이슈는 별도로 하고, 주가 전망에서 가장 중요한 펀더멘털적 요소인 기업이익(EPS) 측면에서 엔비디아 주가를 가늠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 [표1]은 애널리스트들이 추정한 엔비디아 기업이익 전망(남색)과 실제 발표된 실적(주황)을 보여준다. 2022년 2분기 주당 0.05달러에서 불과...
SKB, 글로벌 공시기준 반영한 지속가능보고서 발간 2024-07-24 09:00:00
가능 성장을 위한 중장기 경영 목표를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2021년 이후 네 번째로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보고서에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 산하 ISSB(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가 지난해 6월 발표한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보고체계를 처음으로 반영했다. 특히 지속가능이슈를 선정하는 중...
카카오뱅크, 대주주 리스크 커졌다 2024-07-23 17:48:28
경영쇄신위원장이 전격 구속되면서, 마이데이터, 신용카드업 같은 사업 추진이 무기한 연기되는 등 카카오뱅크의 향후 신사업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최악의 경우, 카카오뱅크의 대주주 지위마저 흔들릴 위기에 놓였습니다. 이 내용, 김예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범수 위원장이 구속되면서, 카카오뱅크...
'김범수 구속' 카카오그룹株 일제 급락…시총 1조7천억 증발(종합) 2024-07-23 16:08:28
조성흠 기자 = 카카오[035720] 창업주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이 주가조종 혐의로 구속된 23일 카카오 그룹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카카오는 전날보다 2천200원(-5.36%) 내린 3만8천850원으로 하락 마감했다. 개장 직후 하락세에서 잠깐 반등했던 주가는 이내 반락한 뒤 5%대 하락세를 유지한 채 장을 마쳤다....
카카오 위기와 이더리움 ETF 승인,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 [앱으로 보는 시장] 2024-07-23 14:04:11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경영세신위원장의 구속 소식이 전해지면서, 카카오는 큰 위기에 직면했다. 법원은 김 위원장이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시세 조정에 관여했다고 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로 인해 카카오의 경영 쇄신 작업은 사실상 중단되었고, 카카오뱅크 대주주 지위도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유죄가...
[칼럼] 가업승계는 계획에 따라 결과가 좌우된다 2024-07-23 10:07:44
가지급금과 미처분이익잉여금도 가업승계 이슈가 아니더라도 재무구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정리하는 것이 좋다. 상속·증여세는 줄일 수 있는 만큼 줄여야 한다. 기업 상황마다 활용 여부는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면 가업상속공제, 증여세 과세특례, 창업자금 증여세 과세특례, 중소기업...
수수료 인상 '후폭풍'…"독일 본사만 배불려" 2024-07-23 07:17:53
경영 간섭 ▲ 부당한 수수료 부과 ▲ 최저가 보장제 시행 강요 등의 불공정 행위로 '배민배달'을 몰아주고 '가게배달'을 배제해 중소상인과 자영업자의 수수료 부담, 소비자의 외식비 부담을 확대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주장했다. '배민배달'은 수수료 정률제로 외식업주 매출이 늘어나면 배민이...
'수수료 인상' 이후 궁지 몰린 배민…정부 조사·시민단체 성토 2024-07-23 06:15:00
대해 ▲ 시장지배적 지위 남용 ▲ 부당한 차별 취급 ▲ 경영 간섭 ▲ 부당한 수수료 부과 ▲ 최저가 보장제 시행 강요 등의 불공정 행위로 '배민배달'을 몰아주고 '가게배달'을 배제해 중소상인과 자영업자의 수수료 부담, 소비자의 외식비 부담을 확대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주장했다. '배민배달'...
'한경협 회비납부' 결론못낸 삼성 준감위…"정경유착 쇄신 의문"(종합2보) 2024-07-22 15:29:57
준법 경영에 관한 문제들을 간담회에서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노사는 올해 초부터 이어진 임금 교섭에서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삼성전자 창사 이래 첫 파업'이라는 극한 상황에 이르렀다. 노사 양측은 오는 23일 임금 교섭을 재개할 계획이다. 이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삼성이 국민경제에 미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