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빛을 만지고 소리를 보다…공감각 깨우는 新경험 2020-06-28 17:02:01
조명이 가득한 계단 공간에서 맑고 세밀한 소리들을 먼저 만나게 된다. 계단 양쪽 벽과 계단 아래 벽에 꽃줄기처럼 설치돼 있는 수백 개의 작은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다. 스피커마다 나오는 소리가 다른데 전체로는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다. 캐나다의 작곡가 겸 설치 작가 로빈 미나드의 ‘클라이미트 체인지(Climate...
‘쌍갑포차’ 나인우, 복수위해 황정음과 함께 나선계단 아래로 떨어져 최후 2020-06-26 10:12:29
나선계단 암흑 속으로 떨어져 최후를 맞이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에서 악귀 김원형(나인우 분)은 복수를 위해 끝내 월주(황정음 분)와 함께 나선계단 아래로 떨어져 소멸했다. 염부장(이준혁 분)의 몸에 숨어 있던 것을 들킨 악귀 김원형은 귀반장(최원영 분)이 자리를 비운 사이...
'쌍갑포차' 황정음 "모두 '갑'의 인생 사시길"(일문일답) 2020-06-26 09:48:01
나선계단 아래로 떨어진 월주는 염라청에서 오백 년간 실적에 대해 다시 한번 판결을 받았다. 환생하여 새로운 삶을 제안받은 월주는 계속 인간 곁에 머무는 삶을 선택했고 귀반장과 이승으로 내려가 다시 '쌍갑포차'를 열어 강배와 재회했다. 월주는 마지막까지 소신을 잃지 않고 주위 사람들을 지키는 의리 있고...
'쌍갑포차' 황정음X육성재X최원영, 10만 건 한풀이 성공→다시 시작된 인연 2020-06-26 07:58:00
강배를 구하러 나섰다. 하지만 원형이 계단 아래로 떨어지면서 달려든 탓에 월주 역시 암흑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가지마요, 엄마”라고 부르는 아들 강배의 처음이자 마지막 목소리를 들은 순간이었다. 그렇게 이승에 혼자 남은 강배는 특이체질을 개선했고, 강여린(정다은)과의 연애도 이어나갔다. 스스로를 희생...
감성과 낭만이 숨어 있는 야간여행 떠나볼까요 2020-06-25 11:20:54
좋고 바다로 나가도 낭만적이다. ◆달빛 아래 누리는 고궁의 정취 수원 화성행궁 달빛 아래 운치가 색다른 곳이 있다. 낮보다 밤이 아름다운 수원 화성행궁(사적 478호)이다. ‘달빛 정담’이라는 주제로 고즈넉한 고궁의 정취를 즐길 수 있게 야간에도 개장한다. 은은한 조명은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며, 실내에...
정진택 고려대 총장, 환태평양대학협회(APRU) 집행위원 선임 2020-06-24 11:02:00
만들어가는 사람 중심의 고려대학교’ 기조 아래 ‘창의고대’ ‘사람고대’ ‘화합고대’를 실현하며 미래 사회를 위한 대학의 모습을 위해 교육/연구/행정에서 변화와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 그 지속적인 혁신과 부단한 노력의 결과, 고려대는 2020년 QS세계대학평가에서 전년 대비 14계단 수직상승하며 국내 종합사립대...
[책마을] 목표 달성하려면 빈틈없는 계획보다 꾸준한 점검을 2020-05-14 18:16:53
제시한다. 목표를 이루는 과정을 세 계단으로 이뤄진 사다리에 빗댄다. 가장 아래에 있는 발판은 ‘지지대’, 중간은 ‘행동’, 맨 위는 ‘목표’다. 활용법은 간단하다. 종이에 사다리를 그린 뒤 맨 위에 원하는 목표를, 중간에는 구체적인 행동을 적은 후 자기점검을 위한 지지대를 세우는 것이다. 저자는 “성과를...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3) 2020-04-28 10:13:04
디자인으로 설계된 로봇이 침대나 소파 아래, 손이 닿기 힘든 곳의 먼지까지 효과적으로 닦아준다. 낙하방지 센서나 장애물 센서가 내장돼 있다. 계단, 난간 등에서 떨어지지 않고 추락으로 인한 고장 혹은 사고에도 안전하다. 브라바 로봇청소기를 구매한 고객들의 평가를 살펴보면 대체로 조용하면서도 손으로 눌러 닦는...
아는 영환데도 긴장감↑…'기생충 흑백판'의 독보적 매력 2020-04-27 13:50:56
전원백수 가족의 모습과 계단 아래를 은밀히 내려 보고 있는 ‘기우’의 모습은 뚜렷한 명암대비를 통해 극과 극 두 가족 간에 일어날 예측불허의 만남과 충돌을 예고한다. 공허한 듯 산수경석을 들고 있는 ‘기우’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흑백의 색채와 무미건조한 표정을 통해 그가 처한 암담하고 답답한 현실에 더욱...
반지하로 내려간 '기생충' 가족…소득탄력성이 좀 더 낮았다면 어땠을까 2020-04-13 09:00:31
돼 아래로 흘러내린다. ‘반지하 가족’은 계단을 오를 수 있을까 반지하로 떨어진 기우 가족은 끊임없이 계층 이동을 꿈꾼다. 계층 이동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예기치 못한 ‘약자’끼리의 갈등이 빚어지고 한 계단 올라갔다는 착각도 잠시, 다시 계단을 내려와야 하는 냉혹한 현실 등 다양한 영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