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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김이수는 헌재 중립성 저해…단호히 거부" 2017-06-09 09:51:45
박 후보자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의 수사검사를 했다는 이유로 반대했다고 상기한 뒤 "대통령이 5·18 정신을 (헌법에) 넣자는 마당에 김 후보자가 군판사 시절 (5·18 관련자에 대한) 판결을 냈다가 나중에 무죄 난 게 여러 건"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주재해 단호한 대북...
[6·10항쟁 30주년] 정부-시민사회, 기념식 처음으로 공동개최 2017-06-07 16:00:08
하면서 '박종철군 고문치사 조작·은폐 규탄 및 호헌철폐 국민대회' 개최를 선언, 6월항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상징적인 장소다. 6월항쟁계승사업회는 항쟁 30주년을 맞아 최근 100여개 재야 시민단체와 함께 함세웅 신부와 정성헌 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등 민주화 투사들을 상임대표로 추대하면서...
[6·10항쟁 30주년] 넥타이부대가 이끈 시민혁명…촛불집회 모태 2017-06-07 16:00:01
시작했다. 1987년 1월 서울대생 박종철군 고문치사사건은 이런 밑바탕 위에 던져진 결정적 불씨였다. 서울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 끌려가 조사받던 그가 사망했다는 사실이 2단짜리 사회면 신문기사로 어렵게 세상에 알려졌다. 당시 경찰은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쓰러졌다"는 공식 발표를 내...
역사의 물줄기 바꾼 6월항쟁…KBS스페셜 '시민의 탄생' 2017-06-07 15:38:33
청년이 죽었다. 대학생 이한열의 죽음은 박종철 고문치사 조작 사건과 더불어 시민의 분노를 폭발시킨 기폭제가 됐다. 제작진과 인터뷰를 한 당시 '넥타이 부대' 박찬호 씨는 "학생들의 주장이 정당한데도 정권이 반성하기는커녕 오히려 폭압한 데에 대한 분노의 표출이었다"고 회고했다. 시민의 분노는 식을 줄 ...
[오늘의 이한열을 사는 사람]⑥ "낫 품고 운구했다"…장숙희씨 2017-06-07 10:00:07
고문을 당해 참혹하게 숨진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었다. "유치장에 있다가 검사 취조를 받으러 갔는데 아무도 나를 신경 쓰지 않고 방치하는 거예요. 무슨 일인지 몰랐는데 어떤 직원이 마치 우연히 그렇게 놓인 것처럼 무심하게 신문을 접어 내가 앉은 책상 앞에 내려놓더군요. 거기서 종철이 기사를 봤어요." 천주교...
상반기 극장 관객 첫 1억명 돌파할 듯…4년 연속 외화강세 2017-06-07 08:00:04
딸'(64만명), 미스터리 스릴러 '시간위의 집'(13만명),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다룬 '보통사람' (38만명), 1955년 소설 '이와 손톱'을 원작으로 한 '석조저택 살인사건'(35만명) 등은 비교적 호평을 받았으나 흥행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국내 최초로 자각몽을 소재로 한 '루...
'송곳'최규석의 6월항쟁 만화 '100℃', 한정판 2천부 출간 2017-06-06 08:35:00
알게 되고 박종철 고문치사사건을 겪으며 학생운동에 뛰어드는 과정을 그린 만화다. 2009년 초판 발행 이후 지금까지 4만부 이상 판매됐다. 창비는 한정판이 모두 판매되면 표지와 판형을 바꾸고 오·탈자를 바로잡은 개정판을 내놓을 계획이다. zitro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숨은 역사 2cm] '무소불위' 경찰, 현직 검사를 빨갱이로 몰아 총살했다 2017-06-05 11:09:16
박종철씨 고문치사 사건이 경찰의 대표적인 인권침해 사례다. 경찰은 박씨를 남영동 대공분실로 끌고 가 물고문으로 숨지게 한 것도 모자라 경찰 총수까지 합세해 사건을 은폐했다. 경찰은 사망 당일 밤 검찰을 찾아가 "턱 치니 억하고 죽었다"는 날조 보고서를 보여주며 시신을 유족에게 넘기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서울 학생·교사 참여하는 '6월항쟁' 30주년 행사 풍성 2017-05-28 09:00:02
3일과 오는 10월 14일 개최된다.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현장인 옛 남영동 대공분실을 출발해 연세대 앞, 이한열 기념사업회, 명동성당 등을 거쳐 광화문광장까지 돌아본다. 내달 1일까지 여는 중등 역사교사 직무연수에서는 정호기 한양대 교수가 '새롭게 보는 5·18 민주화운동'을, 서중석 성균관대 교수가...
6월항쟁 30년 맞아 재야인사 모임 발족…25일 '감사의 밤' 2017-05-24 16:11:07
꾸린 조직이다. 1987년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을 폭로한 장본인인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고문 함세웅 신부와 '넥타이부대' 대표로 알려진 김국진 전 사무금융노련 위원장, 6월항쟁 민주화대행진 출정식 때 무명옷을 입고 진혼굿을 췄던 이애주 교수 등이 상임공동대표를 맡았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4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