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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장 개척, 혁신 인프라 조성…미래로 함께 간다 2024-07-29 16:19:24
농수산 관련 공기업들은 우리 농수산품을 해외로 원활히 수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국내 기업이 혁신을 꾀할 수 있도록 우호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공기업도 있다.○외화 벌어 사회 공헌한국서부발전은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시장에서 먹거리를 잇달아 확보하고 있다. 지난 2월 아랍에미리트(UAE)에서 ‘UAE 아즈반...
중부발전, 인도네시아 발전소 정비공사 주도…협력 中企와 로봇시장도 동반진출 2024-07-29 16:12:54
우수한 협력 사례를 인정받아 공기업 최초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윈윈아너스(동반성장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중부발전은 한국로봇산업협회, 대전테크노파크, 인도네시아 산업부 산하 기관인 인도네시아 디지털산업센터와 4차 산업혁명기술 정보교류와 협력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일자리 증대·미스매칭 해소가 국가경쟁력이다[이정희의 경제 돋보기] 2024-07-29 07:37:37
이는 결국에 예산이 늘어나야 하는 문제인데, 정부는 청년 일자리와 해외 수출증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사업에는 예산을 아끼지 말고 과감하게 증액해야 한다. 공기업과 대기업을 포함한 산업계의 인턴십 과정을 보다 많이 확대하고, 산학협동 과정에 대한 정부 인센티브를 늘리는 한편, 대학들 역시...
혁신보다 '無사고 경영' 강조…직원 수 많은 코레일 등 불리 2024-07-28 18:42:16
121명으로 공기업 전체 사망사고자의 80%를 차지했다. 철도·고속도로 요금과 전기·가스 요금은 정부가 통제한다. 국제 유가 상승으로 원료비 부담이 크게 늘었지만 정부는 물가 안정 방침에 따라 대부분의 요금을 묶어두고 있다. 관련 공공기관의 재무구조가 좋아질 수 없는 구조다. 전직 경영평가 위원은 “조직 규모와...
韓·인니 추락, 말레이 급성장…'공운법'이 가른 석유公 경쟁력 2024-07-28 18:42:00
그리고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의 엇갈린 희비는 공기업의 역할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1970년 확인된 원유 매장량만 100억 배럴이던 인도네시아는 국영 석유기업 페르타미나가 비효율과 부패로 파산하면서 2004년 원유 순수입국으로 전락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 지위도 반납했다....
평생 月300만원 주택연금 타고…집값 뛰면 자녀 몫도 남겨준다 2024-07-28 18:24:49
소유자가 공기업인 주택금융공사에 집을 담보로 제공하고 해당 집에 살기만 하면 평생 매월 일정한 금액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부부 중 한 명이라도 나이가 55세 이상이면서 소유 주택의 공시가격이 12억원(시세 약 17억원) 이하면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다. 매달 받는 수령액은 가입자뿐만 아니라 배우자까지 모두...
한전·원산지정보원, 예산 1600배 차이나지만…같은 잣대로 평가 2024-07-28 17:51:57
다른 기업과 경쟁을 붙이니 공기업 사장은 공공 서비스와 신규 투자를 늘리기보다 ‘무사고’만 강조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업무 성격 무시한 채 규제만이런 지적을 받아들여 정부는 2022년 공기업을 사회간접자본(SOC) 에너지 산업진흥 서비스 등으로 구분했다. 하지만 새 평가 분류는 한전과 발전 자회사, KTX와 SRT...
327곳 '붕어빵 평가'…공기업 망친 공운법 2024-07-28 17:51:20
공기업과 국가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족쇄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7년간 에너지, 인프라, 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을 영위하는 기관의 예산, 조직, 인력을 획일적인 틀로 가둬 통제하다 보니 다양한 후유증이 나타나고 있다고 공공기관들은 입을 모은다. 예컨대 임직원이 3만2115명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김춘순 교수 "국회 재정준칙 논의 외면…예산심사 정쟁으로 치달아" 2024-07-25 18:41:16
퇴임 후 5년여간 기재부 공기업·공공기관경영평가위원, 올해 준정부기관 평가단장을 맡은 경험이 있어서다. 그는 “협력적 노사 관계가 잘 구축돼 있고, 조직체계가 일사불란하며, 근무 기강과 분위기가 잘 조성된 곳에 높은 등급을 부여했다”며 “모범생에게는 이유가 다 있다. 공기업·공공기관 경영평가는 1년 농사나...
SH공사 "남양주왕숙2·하남교산 개발하겠다" 2024-07-25 16:00:34
등의 대형 프로젝트가 기존과 같이 중앙 공기업에 집중될 경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해도 대처가 쉽지 않은데다, 기존 3기 신도시 추진 과정에서 한계를 드러낸 사업주체들이 대규모 개발 사업을 추가로 맡기에는 부담이 크다는 이유에서다. 이에 공사는 지난 36년간 서울시에서 안정적으로 택지·주택개발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