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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쾌히 "OK"라더니…한동훈·이재명, 회담 늦어지는 이유 [정치 인사이드] 2024-10-30 19:41:02
명예교수와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도 잇달아 만났다. 반면 한 대표로서는 국민의힘 내부 교통정리를 하는 게 더 시급한 과제다. 여야 대표 회담이 열리면 민주당이 '김건희 특검법'을 주요 의제로 올릴 텐데, 이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감찰관' 관련 당의 입장이 아직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김원호 한국외대 교수, 스페인 십자훈장 2024-10-30 19:26:16
스페인대사관에서 수훈식이 열렸다. 김 교수는 20여 년간 한·스페인 포럼 등을 주관해 양국 정·관계, 산업계, 학계, 문화계 간 교류를 촉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양국은 교육·문화 분야에서 이미 높은 수준의 교류를 이루고 있지만, 국제정치·산업경제 부문에서도 더 협력할 여지가 크다”고 강조했다.
최태원 "탄소문제 해결, 사후 형태 새로운 인텐시브 필요"(종합) 2024-10-30 18:46:52
의견이 엇갈렸다. 홍종호 서울대 교수는 "에너지 전환의 세계적 추세는 태양광과 풍력으로 대표되는 재생에너지의 혁명적 확대인데 유독 한국만 이 거대한 흐름을 놓치고 있다"며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 최하위 탈출을 위한 대대적인 정책 전환이 1차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짚었다. 반면 박주헌 동덕여대 교수는 "고립된...
대한상의, 탄소중립 정책 세미나 2024-10-30 18:29:16
에너지 정책 세미나’를 열었다.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정부 부처, 기업,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 주요 인사 300여 명이 참석했다.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는 “재생에너지 발전 확대를 위해 대대적으로 정책을 변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주헌 동덕여대 경제학과 교수는 “원전을 적정 수준에서...
"영재교육 10년 만에 반토막…핵심인재 해외 유출 심각" 2024-10-30 18:27:37
교수는 영재교육 시스템 개발 관련 공로를 인정받아 2004년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은 전문가다. 한국의 영재교육 대상자 수는 2013년 12만1421명에서 지난해 7만627명으로 41.8% 감소했다. 조 교수는 “이스라엘과 미국에선 영재교육 비중이 각각 3%, 15%에 달하지만 한국에선 1%에 불과하다”며 “인적자원밖에 없는 한국이...
삼성공익재단, '행복대상' 수상자 8명 선정 2024-10-30 18:25:12
30일 김나영 서울대 의대 교수(63), 김청자 성악가(80), 김옥란 푸른고래리커버리센터 센터장(52) 등 8명을 ‘2024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 교수는 질병 진단·치료·예방에 성별과 젠더의 차이가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성차의학’을 국내 최초로 소개하고 관련 연구를 이끌어온 선구자다. 김 성악가는...
[르포] 총선서 '자민당 비자금' 심판한 일본 시민들…"큰 기대는 없다" 2024-10-30 18:21:42
간 고베대 교수는 "일본은 양당이 대치하는 한국과 같은 정치 구조가 아니다"라며 "설령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 중심으로 재편되더라도 노다 요시히코 대표는 야당 내에서 보수적인 성향으로, 이시바 총리와 안보정책 등에서 별 차이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일본인은 안정적인 사회에서 살아오면서 큰 변화를...
"인도공대서 551개 스타트업 탄생…대학의 '자율성' 확보가 비결" 2024-10-30 18:18:02
뭄바이 총장을 지낸 수바시스 차우두리 석좌교수와 유홍림 서울대 총장이 입을 모아 ‘대학의 자율성’을 강조한 이유다. ○“대학 독립적인 권한 보장해야” 차우두리 교수는 30일 열린 ‘글로벌인재포럼 2024’의 ‘인도 출신 최고경영자(CEO) 전성시대, 이들을 배출한 인도공대의 교육철학과 한국 대학 교육의 방향’을...
"AI시대, 직업 3~4번 바뀔 것…선진국 이미 평생교육 시작" 2024-10-30 18:15:15
주한국 타이베이대표부 참사관은 “대만 정부는 모든 학생에게 태블릿을 보급하는 등 AI 교육 인프라 투자에 200억대만달러(약 8636억원)를 투입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타쓰 유코 일본 도쿄대 다학제정보대학원 교수는 “일본은 약 600명의 엘리트 박사 과정생에게 매년 사회초년생 연봉 정도의 연구비와 장려금을...
"AI로 '부의 양극화' 가속…권위적 포퓰리스트 득세할 것" 2024-10-30 18:13:01
컴퓨터공학과 명예교수는 30일 개막한 ‘글로벌인재포럼 2024’에서 “안전과 윤리 문제에 대한 고민 없이 AI 기술 경쟁이 과열되면서 인간에게 실존적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날 ‘AI 전환과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을 주제로 한 그의 화상 기조연설은 지난 7일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