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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저소득 노인부터 '기초연금 月 40만원' 2024-09-04 14:29:43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기초연금은 국민연금과 달리 세금으로 재원을 마련하기 때문에 지급액을 늘리면 국민 부담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올해 기초연금 예산은 국비와 지방비를 더한 24조4천억원으로, 우리나라 복지사업 중 가장 많은 금액이다. 지난해 수급자는 651만명에 달했고, 세계 최고 수준의 고령화...
학생도 예외 없다…캐나다 7월 입국거부, 2019년 1월 이후 최다 2024-09-03 23:02:32
"국민들은 통제 가능한 (이민) 시스템을 원한다"며 "공정하고 비차별적인 이민 정책과 절차 적용에 전념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로이터는 덧붙였다. 캐나다 당국은 그간 유학 허가 과정에 비교적 관대한 대우를 받던 학생들에게조차 문호를 좁히고 있다. 이는 주택난과 의료난 등 해소를 위해 향후 2년간 외국인...
식약처, 스웨덴 의회 대표단과 마약류 예방·재활 협력 모색 2024-09-03 16:15:58
보건복지위원회 대표단이 서울 영등포구에서 식약처 산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운영하는 '1342 용기한걸음센터'를 방문해 한국의 마약류 예방과 사회재활 정책에 관한 설명을 듣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채규한 식약처 마약안전기획관은 크리스티안 칼손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스웨덴 대표단에...
'도넘은 무능에 레드카드'…유럽 포퓰리즘 젖줄은 신뢰잃은 정부 2024-09-03 15:58:29
국민이 신뢰를 상실한 상태다. 게다가 지난달 3명의 사망자를 낸 흉기 테러의 범인이 지난해 추방되었어야 했지만 당국이 그의 소재를 파악하지 못해 무산된 사실이 밝혀지면서 정치·사법 시스템에 대한 신뢰는 더욱 사라져가고 있다. 여론조사 기관 포자 그룹의 대표 만프레드 귈네르는 이전에는 9·11 테러나 금융위기와...
군포시, 오는 5일 '따뜻한 복지 온(溫./ON) 생애' 축제 개최 2024-09-03 14:58:46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은호 시장은 “따뜻한 복지 온 생애 사회복지 축제를 통해 시의 복지정책을 홍보하고, 새롭게 사회복지정책을 펼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제안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2000년 제정돼 매년 9월 7일에 해당하며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내년 산림청 예산안 2조 6246억원 편성…국민안전·임업·기후변화 대응 강화 2024-09-03 13:18:00
비전에 따라 △산림재난 대응강화로 국민 안전 확보 △임업·목재산업·산림복지전문업 지원강화 △산림을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등에 중점을 뒀다. 우선 일상화·대형화되는 산림재난 대응을 위한 투자를 확대했다. 산사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사태 우려 지역 기초조사를 3만3000개소에서 4만6000개소로 늘린다....
국민연금 '최소가입기간'도 못채운 200만명 2024-09-03 10:01:41
국민연금을 받을 수 있는 최소 가입 기간 10년(120개월)을 채우지 못한 50대 중장년층 가입자가 200만명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현재 50대 국민연금 가입자는 674만6천238명이다. 가입 기간별로 보면, 10년 미만이...
“낼 모레 환갑인데 국민연금 못 받나”…가입기간 못 채운 207만명 2024-09-03 08:40:41
이들 중에서 저소득층의 경우 정부의 국민연금 개혁 방향대로 세대 간 보험료율 차등 인상 적용을 받아 더 많은 보험료를 부담하게 되면 체납할 가능성이 커져 사각지대로 내몰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현재...
한동훈·이재명 첫 회담...금투세·채상병 '이견' 2024-09-01 18:31:42
전국민 25만원 지원법과 채상병특검법도 논의됐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양당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25만원법에 대해 한 대표는 "현금 살포"로 규정하며 수용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 대표는 "복지가 아닌 경제 정책"이라며 맞섰다. 채상병특검법의 경우 이 대표가 한 대표가 주장해 온 '제삼자...
韓 "의원 면책특권 축소하자"…李 "대통령 소추권도 논의해야" 2024-09-01 18:19:59
똑같은 복지가 아니라 맞춰진 복지를 하겠다는 것이 국민의힘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다만 실제 비공개 회담은 차분한 분위기에서 이뤄졌다는 전언이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상대의 생각을 듣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며 “언성을 높이거나 얼굴을 붉히거나 그러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회담장에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