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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두테르테 부통령 탄핵안 하원 가결…상원이 최종 결정 2025-02-05 20:33:39
전 대통령과 달리 마르코스 정부가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로 중국과 충돌하고 친미 노선을 걷자 두 가문은 불화를 빚기 시작했다. 이 밖에도 마르코스 대통령의 헌법 개정 추진, 두테르테 전 대통령의 남부 민다나오섬 독립 주장 등을 둘러싸고 양측의 의견이 부딪쳤다. 결국 지난 6월 두테르테 부통령이 교육부 장관과 반군...
이란 "트럼프 '최대압박' 실패할 것…핵무기 추구 않는 것 가능" 2025-02-05 18:39:13
정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협상 가능성을 내비친 데 대한 취재진 질문에 "우리나라 외교 정책은 국가와 국민에 대한 존엄성, 지혜, 국익 3가지에 기반한다"며 "이는 다른 나라와 관계에 적용된다"고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이란에 대한 최대한의 경제 제재를 부과하고 기존 제재 위반에 대한 대응을...
국민연금 모수개혁 급물살 타나 2025-02-05 17:59:35
국민의힘 정책위원회 의장 등과 면담하고 “구조 개혁을 큰 틀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에는 이견이 없지만 모수 개혁도 중요한 입법 과제”라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정부의 연금 개혁 논의가 지지부진해 속도를 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밝혔다”며 “구조 개혁을 반드시...
구치소 몰려간 내란 국조특위…與 "윤 대통령 망신주기" 보이콧 2025-02-05 17:50:26
목소리를 높였다.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4일 열린 2차 청문회에서 “특위 위원들이 계엄과 관련한 새로운 사실을 얼마나 찾았느냐”며 “국민들이 볼 때 ‘새로운 게 뭐가 있느냐’는 의구심이 들 만하다”고 했다. 이에 민병덕 민주당 의원은 “아직 파헤칠 내용이 많다”며 “(오는 13일까지인) 국조특위 활동...
우에다 "지금은 인플레 상황" vs 이시바 "디플레 탈출 아직" 2025-02-05 17:43:54
동떨어진 문제의식이라는 지적이 많았다. 일본 국민은 쌀값 급등, 실질임금 감소 등에 따라 최근 물가 상승을 피부로 느끼기 시작했으며 ‘인플레이션 탈출’을 원하는 국민이 상당히 많다는 점에서다. 지난해 일본 근로자 실질임금은 전년 대비 0.2% 하락하며 3년 연속 마이너스 행진했는데 물가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 이...
[취재수첩] 절세계좌 세제 논란 알고도 방치한 정부 2025-02-05 17:28:38
개선 방안을 찾도록 하는 게 시급하다. 정부는 절세계좌의 세제 혜택을 확대해오면서 매번 “국민 노후 소득 보장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해 왔다. 국가가 국민의 노후를 온전히 책임질 수 없으니 스스로 노후를 대비하는 국민에게 인센티브를 주자는 취지다. 그런 측면에서 이번 혼란과 투자자들 실망에 대한 정부...
[단독] 與 지도부, 조규홍과 비공개 연금 논의…모수개혁 속도 낸다 2025-02-05 16:20:59
권 원내대표와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등과 면담을 갖고 "구조 개혁을 큰 틀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에 대한 이견은 없지만, 모수 개혁도 중요한 입법 과제"라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국민의힘 핵심 관계자는 "정부 측에서 연금 개혁 논의가 지지부진해 속도를 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냈다"며...
사우디, '가자주민 강제이주' 트럼프 중동구상에 반대(종합) 2025-02-05 15:22:55
행정부에 이어 전임 바이든 행정부에서도 미국이 적극적으로 추진한 사안이다. 이슬람 수니파의 맹주인 사우디가 이스라엘과 수교할 경우 이 지역의 긴장 완화, 미국을 겨냥한 이란에 대한 견제 강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란 이유에서다. 그간 사우디는 이스라엘과의 국교 체결의 전제조건으로 민간 분야 원자력 개발...
여야 '뭇매' 맞는 이재명 위헌법률심판 제청…"국민들 안 속아" 2025-02-05 14:46:02
국민들이 꿰뚫어 보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대표가 최근 '상속세 부담 완화' , '주 52시간 특례 도입' 등을 거론한 것을 두고 "정부와 여당이 진작부터 요구했던 민생 현안에 요지부동이었던 이 대표가 지지율이 떨어지고 자신의 재판을 앞두고서야 뒷북을 치는 행태를 보인다"면서 "불과 7개월 전에...
올해 5대은행 가계대출 증가 규모 작년보다 줄인다 2025-02-05 14:32:01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인영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이들 은행의 가계대출 관리 목표치는 14조305억원으로 작년 가계대출 증가액(14조6천800억원)을 하회한다. 이는 경영계획 기준 정책성 상품을 제외한 가계대출 규모다. 올해 은행별 가계대출 관리 목표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