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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사우디 건설수주 누적 280억달러…국내기업 중 1위" 2023-10-25 09:25:16
해상공사로 사우디 건설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후 이듬해 주베일 산업항을 건설하며 1970년대 중동 건설 붐을 이끌었다. 9억6천만 달러에 달하는 주베일 산업항 계약 총액은 당시 한국 국가 예산의 25%에 맞먹는 규모로, 현대건설은 해당 공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면서 본격적인 해외 진출의 기반을 다졌다. 이후 사막에서의...
무보, 사우디국부펀드와 상호금융지원 협약 체결 2023-10-24 18:31:15
한국무역보험공사가 2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한국 기업의 수주 기회 확대를 위한 상호금융지원 협약을 사우디 국부펀드(PIF)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PIF 추진 프로젝트와 관련한 한국산 용역과 기자재 구매가 이뤄질 때 대금 결제를 위한 금융 지원 계약을 맺는다. 무보는...
'정주영 주바일 신화' 잇는 정의선, 제2중동붐 이끈다 2023-10-24 18:30:55
됐다. 1976년 ‘20세기 최대 공사’로 불리는 사우디 주바일 산업항을 건설하는 등 중동 붐을 이끌었다. 최근 중동은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화석연료 이후 시대에 대비해 신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현대차그룹도 중동에서 전기차 등 완성차 생산, 친환경 수소 에너지, 첨단 플랜트 등으로 사업 분야를 확장하고 있다....
[사설]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사우디 시장…한국 신성장동력이다 2023-10-24 17:55:21
정제 플랜트 사업을 수주하는 낭보가 전해졌다. 사우디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와 한국석유공사 간 원유 530만 배럴 공동 비축 계약과 함께 비상시 우선 구매권을 보장받은 것도 큰 의미가 있다. 사우디는 세계 최대 기회의 땅으로 떠오르는 곳이다. 2030년까지 5000억달러(약 675조원)를 투입하는 서울 44배 규모의 네옴시티...
中 국부펀드, 증시부양 위해 ETF 매입…1조8천억원 추정 2023-10-24 15:22:18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매입하는 것은 국영은행 주식을 매입하는 것보다 시장에 "더 직접적이고 분명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특히 경제가 안정화되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6월과 2015년 7월에도 중국 국부펀드는 공개적인 ETF 매입을 발표했다. 이후 상하이 주가지수는 3개월 만에 각각 20%...
中 투자은행 CICC, 새 수장에 천량 지명…금융권 물갈이 본격화 2023-10-24 12:12:48
기사입니다. 중국 최대 투자은행인 중국국제금융공사(CICC)가 새 회장에 천량 전 중국갤럭시증권 회장(사진)을 지명했다고 24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이 보도했다. 금융권에 대한 대대적인 당국의 반부패 조사 이후 금융 수장 물갈이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CICC는 지난 22일 상하이 증권거래소에 낸 서류에...
현대차그룹, 주베일에서 쓴 중동신화…첨단산업으로 확장한다 2023-10-24 10:19:11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최근 중동 핵심 국가인 사우디를 찾아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각종 계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중동에서 펼칠 신산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 정 회장은 23일(현지시간) 사우디 서북부 타북주(州)에 조성 중인 '네옴시티'의 주거 공간인 '더 라인'(THE LINE) 구역...
무보, 사우디 국부펀드와 상호금융지원 협약 2023-10-24 10:16:04
기자 =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와 전략적 협력을 통해 한국 기업의 사우디 대형 프로젝트 참여를 지원한다. 무보는 23일(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에서 한국 기업의 수주 기회 확대를 위한 상호 금융 지원 협약을 사우디 국부펀드(PIF)와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PIF는 사우디 정부의 국가개발계획인...
HD현대, 韓·사우디 경제협력 선봉에…'현대家 3세' 정기선 주도 2023-10-23 11:27:30
현대중공업(현 HD한국조선해양)을 내세워 사우디 국영 에너지기업 아람코, 국영 해운사 바흐리 등과 합작사 'IMI'를 설립하고, 현지 조선소를 짓기로 합의했다. 합작조선소 IMI 설립에는 당시 기획실 총괄부문장이었던 정 사장의 역할이 컸다. 정 사장이 사우디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합작조선소 설립을 설득한...
가스프롬 CEO "중국·헝가리에 가스 공급 늘릴 것" 2023-10-23 11:10:48
서방의 제재로 에너지 수출에 제한을 받는 러시아 국영 천연가스 기업 가스프롬의 알렉세이 밀러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중국과 헝가리에 가스를 추가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밀러 CEO는 이날 러시아 국영 TV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중국 추가 공급 규모가 6억㎡가 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