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국제앰네스티 "난민촌 투하 폭탄은 미얀마군 대형 무유도탄" 2023-10-14 11:09:04
소수민족 무장단체 카친독립군(KIA) 기지에서 약 5㎞ 떨어진 난민촌에 투하된 폭탄으로 최소 29명이 숨지고 56명이 부상을 입었다. 미얀마 저항 세력과 국제사회가 미얀마 군사정권을 일제히 규탄한 가운데 군부는 책임을 부인하며 KIA의 폭탄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국제앰네스티는 이에 대해 "목격자들의 일관된 진술은...
[토요칼럼] 엄마 이영애와 이승만 대통령 2023-10-13 17:50:44
일부 북한 주민은 당과 군부에 잘 보이기 위한 위선이거나 감시당하고 있다는 생각에 이런 행동을 했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배우 이영애 씨가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해 5000만원을 기부한 뒤 비판적인 언론에 보낸 입장문을 읽고 12년 전 기억이 떠올랐다. 지금까지도 마음속 불편한 장면으로 남아 있던 게...
미얀마 난민촌 포격에 국제사회 일제히 비판…군정은 책임 부인 2023-10-11 11:36:18
"군부 공격 강력 규탄"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어린이 등 민간인 수십명이 사상한 미얀마 내 난민촌 포격과 관련해 국제사회가 일제히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11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미얀마 북부 카친주에서 민간인 약 30명이 숨졌다는 소식을 듣고 공격을...
미얀마 대법, 아웅산 수치 '부패 혐의 6건' 특별항소 기각 2023-10-07 12:22:08
쿠데타 군사정권 법원, 사법절차 최종 단계서 수치 손 안 들어줘…'건강 악화설' 나돌아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군부 쿠데타 이후 부정선거와 부패 등 여러 혐의로 장기간 징역형을 살고 있는 아웅산 수치 미얀마 국가고문이 일부 혐의에 대해 특별 항소를 제기했으나 기각됐다. 미얀마 대법원은 지난...
중국 외교에 관해 서방이 이해 못 하는 이유 다섯 가지? 2023-10-05 14:49:14
하면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이나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와도 끈을 유지하고 있다. ◇ "中, 특정 부분 수정 원하지만, 현 글로벌 체제 전체 전복은 원치 않아" 세계 질서를 둘러싼 중국 역할에 대해서도 오해가 있다는 게 이 매체 분석이다. 최근 몇년간 중국에 대한 가장 일반적인 묘사 중 하나는 자유주의 규칙에...
"민주주의로 목숨 부지 못해"…'쿠데타 바람' 부는 아프리카 2023-10-04 10:26:27
정권보다 무력을 사용해 치안을 회복하겠다고 약속하는 정권이 아프리카 시민들의 지지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경기부진 지속에 젊은 층 이민 꿈꿔 경기 침체는 정치적 위기를 악화하는 요인이다.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의 극빈층 인구는 1990년 2억8400만명에서 2018년 4억3300만명으로 늘었다. 경제 성장률이...
가봉 봉고 전 대통령 부인 자금세탁 혐의로 기소 2023-09-29 22:56:13
가봉 군부의 쿠데타 이후 수도 리브르빌에서 가택연금 상태로 있었다. 봉고 전 대통령의 아들인 누르딘 봉고 발렌틴도 전 정부의 일부 각료들, 2명의 전직 장관과 함께 부패 및 공금 횡령 혐의로 이미 기소됐다. 다만 가봉 군정은 이에 앞선 지난달 6일 몸이 일부 불편한 봉고 전 대통령의 가택연금은 해제했다. 1967년부터...
駐니제르 프랑스 대사 현지서 철수…마크롱 발표 사흘 만 2023-09-27 17:43:27
군부 정권이 들어선 아프리카 니제르에 주재한 프랑스 대사가 27일(현지시간) 오전 현지를 떠났다고 로이터 통신이 현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 7월 말 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니제르 군부는 프랑스가 정권의 합법성을 인정하지 않자 실뱅 이테 프랑스 대사와 그 가족에게 추방 명령을 내렸다. 프랑스와 맺은 군사...
유엔 "미얀마군 대량학살 급증…폭력의 끝없는 소용돌이" 2023-09-27 11:28:20
미얀마 군사정권의 저항 세력 겨냥 대량학살이 최근 가파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AFP통신에 따르면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대량학살 등 미얀마군의 심각한 인권 침해가 급격히 증가했다며 "군부의 폭력이 끝없는 소용돌이 같다"고 지적했다. 폴커 튀르크 유엔인권최고대표는...
'아프리카 입지 축소' 프랑스, 니제르서 철군하면 5곳 남아 2023-09-26 01:16:21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니제르 쿠데타 군부와의 대립 끝에 프랑스군과 대사를 철수하기로 하면서 아프리카 내 프랑스의 영향력은 더 줄어들게 됐다. 25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에 따르면 니제르에 주둔해 있던 1천500명의 병력은 아프리카 사헬(사하라 사막 이남)에 남아있던 마지막 프랑스 군대 중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