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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주재 미얀마 대사 "쿠데타 종식 위해 강력한 조치 필요" 2021-02-27 11:30:44
대사는 전날 유엔 총회에서 "(미얀마) 군부 쿠데타를 즉각 종식하고 무고한 시민에 대한 억압을 멈추도록 하는 한편 국가 권력을 국민에게 돌려줘 민주주의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제사회로부터 가용한 가장 강력한 추가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연설에 앞서 자신은 지난해 11월 국민이 뽑고 아웅산...
벨라루스서도 '부자 세습'?…루카셴코 대통령은 "권력승계 없다" 2021-02-27 00:51:44
철권통치해 오고 있는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아들에게 권력을 넘겨줄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그동안 줄곧 제기돼온 '부자 세습' 가능성을 직접 부인한 것이다. 인테르팍스 통신에 따르면 루카셴코 대통령은 이날 국가 스포츠 발전 문제를 논의하는 올림픽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내가...
‘미얀마 쿠데타 유혈사태’…`미중갈등` 대리전으로 치닫나 [유은길의 PICK 글로벌이슈] 2021-02-23 06:03:00
비난했지만 군부는 변화가 없다. 군부는 최근 쿠데타로 미얀마 민주주의 상징인 아웅산 수지 전 국가고문(사실상 최고 통치권자)을 감금한 뒤 군부 통치를 시작했다. 시민들은 민주주의 복원을 외치며 시위하고 있지만 군부는 전국 인터넷망을 끊고 새 내각을 임명하며 정부 구성을 완료했다. 미국을 비롯한 서방 세계의...
[천자 칼럼] 멀고 먼 '미얀마의 봄' 2021-02-22 17:56:17
여기 소속이었다. 군부는 독립 후 2015년까지 사실상 국가 통치기구였다. 헌법에 의해 의회 의석의 25%를 할당받고, 국방·치안 관련 부처도 장악했다. 135개 민족으로 이뤄진 이 나라에서 끊임없이 벌어지는 내전과 종족 간 분쟁을 무력으로 제압, 국가 통합을 유지하는 구심점 역할을 한 것도 군대였다. 아웅산수지가 늘...
미얀마 시위 주말이후 최대…군대 막으려 곳곳 '차량 버려두기' 2021-02-17 16:12:28
통신에 "군부 통치를 끝장내기 위해 우리의 단결력과 힘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시민들이 거리로 나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전날 군사정부 대변인이 기자회견에서 작년 11월 총선 부정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아 군부가 정권을 잡는 것이 불가피했다며 쿠데타를 합리화하고, 군정이 수치 고문을 재해관리법 위반으로 추가...
미얀마 쿠데타에 맞서 최전선에 'Z세대' 떴다 2021-02-10 16:01:58
=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를 반대하며 거리로 나선 시민 세력의 최전선에는 소셜 미디어에 능수능란한 'Z세대'가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9일(현지시간) 분석했다. 이 신문은 이 Z세대를 90년대 말부터 태어난 24세 이하의 젊은층이라고 규정했다. 그러면서 미얀마가 반세기 동안 억압적 군부 통치의 치하...
"자기만의 왕국 건설에 혈안·안하무인"…서방 눈에 비친 흘라잉 2021-02-10 14:46:28
그의 통치 야욕은 수치 고문과 가져온 관계에서 극명히 드러난다고 WP는 전했다. 또 다른 전직 외교관은 "그는 수치 고문을 격하게 불신하고 싫어했으며 처음부터 수치 고문이 이끄는 문민 지배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를 잘 아는 인사들은 그가 물러서거나 타협하는 법이 없으며 오히려 도전을 받을 때...
1년뒤 선거로 권력 넘기겠다는 미얀마 軍…美 "민주적 총선? 애당초 가망 없는 일" 2021-02-09 17:22:21
군부통치와는 다를 것이라고 했다.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얀마 군부의 이 같은 발언을 환영하느냐, 아니면 애당초 가망 없는 일이냐’는 질문에 “애당초 가망 없는 일”이라고 단언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정당하게 선출된 버마(미얀마) 국민의 대표와 같은 편이며, 지금 평화적으로...
미 국무부, 미얀마 시위 "지지"…중국에 "쿠데타 규탄 동참하라" 2021-02-09 07:48:07
향후 공정한 총선을 실시하는 등 과거 장기 군부 통치 세력과는 다를 것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애당초 가능성이 없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우리는 우리 입장을 분명히 해왔다. 버마 국민의 정당하게 선출된 대표들과 함께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프라이스 대변인은 "미국은 수치 고문과 공식·비공식적으로 접촉하...
미얀마군 최고사령관 "과업 완수 뒤 총선으로 권력 이양" 2021-02-09 06:43:35
2011년 끝난 장기 군부 통치와는 다를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미얀마 군부는 작년 11월 총선 때 선거부정이 있었다는 이유로 이달 1일 쿠데타를 일으켜 권력을 잡고 1년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이에 시민들이 대규모 시위를 벌이며 항의하자 이날 양곤 등 대도시에서 계엄령을 선포하고 강경대응에 나섰다. 흘라잉 사령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