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직장내괴롭힘 신고인이 '가해자' 근무장소 바꿔달라는데… 2024-01-23 17:57:04
근로자등의 의사에 반하는 조치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실무적으로는 신고인에 대한 유급휴가 명령, 재택근무가 많이 활용되고 있다. 종종 신고인이 유급휴가나 재택근무는 거부하고 출근하겠다고 하면서 피신고인의 근무장소를 변경해 달라고 하거나 피신고인의 업무배제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는데,...
"월급루팡 중, 카페 왔음"…철없는 9급 공무원, 처벌될까 [법알못] 2024-01-20 10:30:01
근무 사실을 허위로 보고하는 등 사기업 근로자의 명백한 근무 태만 행위가 드러날 경우에는 고용주가 해고하거나 민사적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김 변호사는 "괜한 법적 시비에 휩쓸리지 않도록 근로계약 시 취업 규칙을 면밀히 숙지하고 그에 따른 의무를 다해야 한다"면서 "논란이 된 공무원에겐 근로기준법이...
천하무적 노조간부…'무단결근' 감사 중인데 해외연수 간다 2024-01-19 06:00:07
간부를 해외 연수 대상자로 선정해 논란이다. 내부에선 근로시간 면제(타임오프) 제도를 악용하면 엄벌을 내리겠다는 공사 방침과 배치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18일 한국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공사는 최근 '정보통신기술(ICT) 선진기관 교육연수' 대상자를 최종 발표했다. 대상 인원은 총 200명으로, 공사...
'직장내 괴롭힘' 법정다툼 2년… 3만6000자 판결문의 교훈 2024-01-16 16:14:48
판단을 할 의무가 있는 기업에 몇 가지 시사점을 남긴다. 우선 "직장 내 괴롭힘 판단에서 반복·지속성과 가해자로 지목된 상사의 동기·의도를 어떻게 고려할 것인가?"이다. 근로기준법과 고용노동부 가이드라인을 보면, 직장 내 괴롭힘 인정을 위해 가해자(S) 행위의 반복·지속성이나 동기·의도는 필요조건이 아니다....
[시론] 노동판결, 법적 안정성도 중시해야 2024-01-14 18:20:45
여부는 단체교섭 의무를 지는 사용자의 범위에 관한 문제다. 한국에서는 노조가 단체교섭을 요구하면 사용자는 이에 응할 법적 의무가 있다. 그런데 사용자와 도급 계약을 맺은 하청 회사의 노조가 사용자인 하청 회사가 아니라 원청 회사를 상대로 단체교섭을 요구한다면 원청 회사는 이에 응해야 할까. 형식적으로는 직접...
정년직원 계속고용 기업에 "1인당 3년간 1080만원 지원" 2024-01-11 11:59:01
이번에 새로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선정된 기업은 근로자 1인당 분기별로 9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분기별 월평균 피보험자 수의 30% 및 최대 30명 한도로 지원한다. 월평균 피보험자 수가 10명 미만인 기업은 3명까지다. 계속고용제도를 도입하려는 10인 이상 사업장은 노사합의를 통해 계속고용장려금 유형,...
중대재해법 전면시행 신중해야 하는 이유 2024-01-09 17:46:47
그친다. 그리고 이와 같은 경우는 근로자 기준이 아닌 종사자가 50인 이상인 사업 또는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을 확대적용하는 것으로 해결하면 된다. 또한 50인 미만 회사에는 중대재해처벌법상 안전보건확보의무를 수행할 전문인력조차 존재하지 아니한다. 상시근로자 50명 미만 회사에는 안전관리자 및 보건관리자를...
[백승현의 시각] 교도소 담장 걷는 84만 영세中企 2024-01-09 17:18:57
중대재해법은 경영책임자가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다하지 않아 근로자 사망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1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하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법 제정 당시 안전보건 확보 의무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지 등 처벌에 비해 의무사항이 불명확하다는 논란을 겪으면서 5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 시기를 20...
"인력난에 경단녀 고용 우선 고려하지만…지원 미비로 접어" 2024-01-03 11:20:21
기업이 정부의 출산·양육지원제도를 근로자 필요시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다고 답했으나 충분히 사용하지는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상대적으로 법제화 역사가 긴 출산휴가의 경우 '근로자가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장려한다'(32.8%)거나 '필요시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다'(43.1%)는 답이 많았지만,...
[칼럼] 관행에 따른 병의원 노무관리는 노동관계법과 상충된다 2024-01-02 14:28:07
지급할 것, 4대 보험에 가입시킬 것 등이다. 근로자 수가 10인 이상이라면 취업규칙을 작성해 관할 노동청에 신고하고, 성희롱 예방 교육 및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의무를 져야 하는 등의 요건도 있다. 근로계약서는 노무관리에 있어 기본 중의 기본이다. 모든 병의원은 직원 채용 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교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