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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치열한 '中企 대통령' 선거…출마 예정자 5人 출사표 들어보니 2018-10-17 17:27:41
합의로 근로시간을 결정하거나 최대 근로시간을 결정하는 법 규정을 신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종업원을 줄이거나 회사를 분리하는 편법을 막기 위해서다. 그는 “최근 ‘고용 참사’는 현장에서 느끼는 경기 침체 국면이 그대로 반영된 것”이라며 “기업의 기를 살려 투자를 늘리는...
탈북자 대상 설문조사 "북한 인권 개선하려면 김정은 제거해야" 48% 2018-10-17 16:56:36
이후 한국에 들어온 43명의 북한이탈주민(탈북자)와 해외 근로 중에 탈북한 7명 등 모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가 담겼다. 설문조사는 올해 1월부터 석달간 이뤄졌다.백서에 따르면 응답자의 88.4%인 38명(2012년 이전 탈북한 7명은 전체 표본에서 제외)이 ‘북한에 살 때 김정은 정권이 들어선 이후...
진념 전 부총리 인터뷰 전문 2018-10-15 19:18:45
잘라 근로시간을 제약해버리면 옴짝달짝할 수가 없어요. 업종별 특성을 감안해서 탄력근로시간 단위를 1년까지 확대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가져야 합니다. 최저임금도 마찬가지예요. 목표는 좋은 데 급하게 가버리니까 문제인 겁니다. 선한 정책만 갖고 성공하는 정부 없습니다. 속도와 방법에 대해 유연성을 갖고 대응하는...
진념 前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善·惡으로 경제 접근해선 안돼…빅뱅한다 각오로 규제개혁을" 2018-10-15 17:50:53
조절론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합니까.“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 이런 정책도 좀 더 유연성 있게 해서 기존 영세사업자들의 고통이 더 이상 이어지는 걸 막아야 합니다. 최저임금만 하더라도 내년까지 29% 넘게 올라가는데, 언제까지 정부가 세금 갖고 보전할 건가요? 속도조절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선과 악...
진념 前 부총리·재정경제부 장관 "낙수효과 작다고 정부 분수만 뿜어내면 큰일 나" 2018-10-15 17:38:34
안 되고 선한 의도만으로 성공하는 정부도 없다”며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의 속도 및 방법에 대해 유연성 있게 대응하는 정부야말로 ‘스마트 정부’”라고 말했다.성수영 기자 syoung@hankyung.com[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이재갑 고용부 장관 "최저임금 인상률, 경제가 감당 가능한지 봐야" 2018-10-15 17:29:09
일반 근로자의 임금 상승률을 염두에 둬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그는 일본이 최저임금을 최근 3년 연속 3%대 올린 것과 관련해 “우리와 비교하면 낮은 것 같지만 일반 근로자의 임금 인상률과 비교하면 굉장히 높은 수준일 것”이라고 말했다.이 장관은 지난달 취임 후 ‘1호 지시사항’이었던...
사고 3년 후 날아온 근로복지공단의 '황당 청구서' 2018-10-14 18:54:12
생략됐다. 한 보험 전문가는 “근로복지공단이 사고 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채 구상권을 청구해 소송까지 가는 일이 적지 않다”고 말했다. 근로복지공단에 따르면 올해(7월 말 기준) 구상결정 건수는 2389건이다.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전문)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 "?은 창업자들이 4-5년간 맘껏 경쟁할 수 있게 해야" 2018-10-14 18:01:29
52시간 근로제 전면 도입은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스타트업체 대부분은 자기들이 주 52시간 근로제 대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합니다. 지금은 이것까지 따질 겨를이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웬만한 스타트업에도 적용이 됩니다. 전면 도입은 스타트업을 창업하지 말라는 신호로 읽힐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
장병규 "BTS 성공처럼 공정한 경쟁환경 만들면 '혁신 붐' 일어날 것" 2018-10-14 17:39:21
52시간 근로제 전면 도입은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스타트업계 대부분은 자신들이 주 52시간 근로제 대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합니다. 지금은 이것까지 따질 겨를이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웬만한 스타트업에도 적용이 됩니다. 전면 도입은 스타트업을 창업하지 말라는 신호로 읽힐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
"대기업보다 더 일하는 中企, 유연근로시간제도 활성화해야" 2018-10-14 17:13:38
“초과근로수당과 성과급 등을 포함하면 대·중소기업 근로자 간 임금 격차는 더 커진다”고 지적했다.황 연구위원은 “자유로운 연차휴가 사용을 보장하고, 노동시간과 업무장소를 근로자가 선택하는 유연근로시간제도를 활성화해야 한다”고 제안했다.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 무료 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