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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차관 "청년·여성 고용 두텁게 지원…저소득층 자립 강화" 2024-04-25 17:30:00
담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약자 복지 확대와 함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층의 노동시장 참여를 돕고 자립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 중"이라며 "일선 현장의 의견을 면밀히 수렴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ncounter2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헌재 "형제자매에게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제도 위헌"[종합] 2024-04-25 14:10:36
없이 법정 상속인들의 최소 상속분을 보장하는 유류분 제도에서 재산을 물려주는 사람의 형제·자매에게까지 유류분을 인정하는 것은 헌법에 어긋난다는 판단이 나왔다. 유기·학대 등 잘못을 저지른 상속인이 유류분을 받을 수 없도록 하는 규정, 부양 기여도가 높은 상속인의 유류분을 더 많이 인정하는 규정 등을 마련...
출렁이는 美증시…'손실 방어' ETF 뜬다 2024-04-24 18:16:48
이 전략은 기초자산(주가지수)을 매수하면서 풋옵션을 매수해 하방 리스크를 줄이는 방식이다. 기초자산인 지수가 떨어져도 풋옵션 행사 가격만큼 하락폭을 줄일 수 있는 구조다. 배당형 ETF로 알려진 ‘커버드 콜(주식+콜매도)’ 전략과는 상반된 구조다. 여기에다 콜옵션을 매도하면 주가 하락에 따른 손실을 만회할 수...
기지개 켜는 리츠…배당수익률 코스피 3배 2024-04-24 18:10:39
돌아서면 정기 배당 수입이 보장되는 리츠의 이점이 부각되고, 편입한 부동산 가격이 올라 리츠의 순자산총액(AUM)이 증가한다. 금융투자업계도 1년 만에 리츠 신규 상장에 나서는 등 시장 수요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주목받는 리츠…배당수익률 최고 11% 신한서부티엔디리츠는 24일 2.09% 오른 3915원에 장을 마쳤다....
"장애인 삶의 질 끌어올린다"…보건복지부, 전방위 자립 지원 2024-04-24 16:12:49
7배가량 증가했다. 기본적인 생활 보장을 위한 연금 지급도 이뤄지고 있다. 18세 이상 등록 중증장애인 중 소득 하위 70% 이하인 사람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장애인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장애인연금은 근로 능력이 상실되거나 감소되며 발생한 소득감소를 보전하는 기초급여와 장애로 인한 추가비용을 보전하는...
日지자체 43% 소멸 위기…"2050년 20∼30대 女인구 절반↓" 2024-04-24 16:10:03
'인구전략회의'는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 인구 추계를 분석해 일본 기초자치단체 1천729개 중 744개가 소멸할 가능성이 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 단체는 2050년에 출산 중심 연령이라고 할 수 있는 20∼39세 여성 인구가 2020년 대비 50% 이하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는 지자체를 '소멸 가능성이 있는...
출렁이는 美 증시…불안한 투자자들 '이곳' 몰렸다 [글로벌 ETF 트렌드] 2024-04-24 08:00:21
가깝다. 프로텍티브 풋은 기초 자산을 매수하면서 풋옵션을 매수해서 하방 리스크를 줄이는 방식이다. 기초자산인 지수가 하락해도 풋옵션 행사 가격만큼 하락 폭을 줄일 수 있다. 월 배당 ETF로 알려진 '커버드 콜' 전략에 180도 상반된 전략이다. 여기에 콜옵션을 매도하게 될 경우 주가 하락 손실을 만회할 수...
부실 우려에도…PF 유동화채권 발행 러시 2024-04-22 18:25:09
전 금융권의 부동산 PF 대출 잔액은 135조6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5조3000억원 늘었다. 이 기간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은 2.70%로 1년 전(1.19%)보다 상승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ABSTB에 투자하기 전 기초자산 검토와 함께 책임 준공하는 건설사 또는 매입 보장 약정을 하는 증권사의 신용 상태를 살펴봐야...
기초연금 개혁도 거부한 시민대표단 2024-04-22 18:24:54
참여한 시민들은 기초연금 개혁을 두고서도 ‘소득보장파’의 손을 들어줬다.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는 지급 기준을 합리화하고 저소득층을 보다 두텁게 지원하기보다는 현재 제도를 그대로 유지하자는 것이다. 또 공무원·군인연금 등 직역연금의 보험료를 높이거나 급여액을 동결하자는 의견이 과반수를 차지했다. 국회...
이해 당사자의 '예고된 선택'…미래세대에 연금 부담 떠넘겼다 2024-04-22 18:20:44
받는 안을 지지하는 소득보장파 학자들은 공론화 과정에서 1안 채택 시 늘어나는 미래세대 부담을 국내총생산(GDP)의 2%에 달하는 국고 투입으로 충당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023년 45조원, 2050년엔 102조원에 달하는 천문학적 규모다. 기재부 관계자는 “건강보험, 장기요양보험, 기초연금 등 고령화에 따라 다른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