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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U2 `보노` 접견.."남북 평화메시지 감사" 2019-12-09 12:46:29
국민들도 남북 통일을 바라는 열망이 강해졌다"며 "어제(8일) 공연도중 남북간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메시지를 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보노는 1976년 결성된 록밴드 U2의 리더로 빈곤·질병 종식을 위해 `ONE`라는 기구를 설립해 빈곤 퇴치 캠페인을 펼치는 사회운동가로도 유명하다. U2는 어제 공연에서 베를린 장벽...
"자식보다 쓸모있다"…NYT, 5G 구축한 'DMZ 대성동마을' 삶 소개 2019-12-04 07:56:16
남북대치가 첨예한 시절에는 북한 군인들에 의해 주민들이 납치되는 상황도 있었다면서 대성동마을은 지금도 1년에 두 번 소개훈련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판문점에서 남북 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꽃을 전달했던 대성초등학교의 신모 군은 "무서웠지만 궁금하기도 했었다"면서 "그(김정은 위원장)를...
"국토 개발→관리"…인구감소 대비한 '사람 중심' 국토계획 2019-12-03 12:00:00
내용도 국토종합계획에 포함됐다. 다만 남북 관계의 진전을 감안해 경제 협력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한반도∼유라시아 경제공동체를 육성하는 내용 등의 수준을 담는 데 그쳤다. 이에 대해 하대성 국토정책관은 "북한과의 관계는 유동적이고 남북간 여러 여건 조성이 가시화해야 하는 만큼 현 정부의 신경제구상 이상의 내...
"북한, 中 무역의존도 작년 92%…2001년 이후 5.3배 급증" 2019-12-01 11:00:03
남북 교역 증가로 중국이 45.3%로 1위에 올랐고 한국 25.0%, 인도 7.5%가 뒤를 이었다. 그러다가 2016년 개성공단이 폐쇄되면서 우리나라와의 교역이 완전히 끊기고 국제사회의 대북제재가 강화되면서 작년에는 중국이 91.8%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나머지는 인도와 러시아가 각각 1.4%, 1.3%의 작은 비율을 점하는 구조로...
"북한에서도 치맥을 먹니?"…HS애드, ‘평양 친구’ AI 대화 서비스 내놔 2019-11-27 17:43:34
등록된 북한 관련 데이터를 학습했다. 또 남북이 공동으로 편찬한 ‘겨레말큰사전’의 언어 관련 데이터도 수록했다. 사람들이 질문을 던질 수록 더 많은 대답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다. 평양 특유의 억양과 말투를 표현하기 위해 실제 평양 출신 남성과, 여성, 어린이가 음성 데이터를 제공했다....
부산 초청 거부한 김정은, 해안포 사격 지도…軍 "9·19 합의 위반" 2019-11-25 17:12:42
직후엔 한국 영토였다. 하지만 6·25전쟁 과정에서 남북 간 점령과 탈환전이 반복되다가 1953년 정전협정에 따라 북한에 인계됐다. 김정은은 제5492군부대관하 여성중대도 함께 시찰했다. 그는 “그 어떤 목표라 해도 명중탄만을 날리는 명포수 중대로 계속 강화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은의 군사 ...
[힙베를린] 무너진 장벽 교회서 예수와 부처, 남과 북이 만나다 2019-11-17 09:05:00
있었다. 벨만 목사는 정관 스님과 함께 행사의 여성 '투톱'이었다. 그는 정관 스님이 발우공양의 절차를 하나하나 설명할 때 고개를 살짝 돌리며 미소를 지어 보였다. 벨만 목사는 정관 스님의 동작을 유심히 관찰하면서 다른 참석자들에 앞서 발우공양의 시범을 보였다. 정관 스님은 "정신적인 에너지와 물질...
[르포] "베를린만의 특별한 30년전 기억 즐긴다"…도시는 축제중(종합) 2019-11-09 22:09:03
정관 스님은 남북의 자연을 한 그릇에서 음미할 수 있는 메뉴를 선보였다. 그는 "정신적인 에너지와 물질적인 에너지를 연결하는 게 음식으로, 이곳에서 예수님과 부처님이 하나가 됐고, 남북이 하나가 됐다"고 말했다. 행사에서 만난 미술사 전공 대학원생인 카롤린 그라이펜슈타인(25)은 "최근 베를린에서 장벽 붕괴 관련...
[르포] "베를린만의 특별한 30년전 기억 즐긴다"…도시는 축제중 2019-11-09 11:30:00
티나라는 여성도 베를린 장벽이 붕괴된 해 태어났단다. 서독 출신인 그는 인종차별주의와 극우세력의 부상 등이 우려된다면서 30주년을 계기로 다 같이 의미를 생각해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베를린은 이번 주 내내 축제 중이다. 장벽 붕괴 기념 행사만 200여 개에 달한다. 한국 관련 행사들도 이날 베를린에서 열렸다....
트럼프에 등 돌리는 '교외' 유권자…재선 위협 변수로 부상 2019-11-07 10:07:30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지만, 여성의 경우 바이든이 63%의 지지를 얻어 35%의 트럼프 대통령을 크게 앞섰다.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교외 유권자의 마음을 사고, 특히 여성 투표권자의 반감을 줄이는 것이 재선 성공을 위해 시급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블룸버그는 "이번 선거는 미국 교외에서의 '반(反) 트럼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