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반세기 만에 다시 달로 향하는 미국 심우주 탐사 '큰 그림' 2022-11-16 16:04:21
냉전 시대 미소 우주경쟁 대체한 미중 주도권 다툼…진영 대결 양상 미국은 냉전 시대 옛 소련과 자존심을 걸고 벌인 우주 경쟁 끝에 결국 인류 최초로 아폴로 11호를 달에 착륙시켰으며 이후에도 달에 우주비행사를 보낸 유일한 국가로 남아있다. 지금보다 훨씬 뒤처진 1960년대 기술로 앨런 셰퍼드의 첫 우주비행 이후...
美 10월 PPI 둔화, 연준의 pivot 확률 더 높아져 美·中 신데탕트 조짐, 연말 장세 호재?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2022-11-16 08:09:08
- 니얼 퍼거슨 “2차 냉전 시대 도래할 것” 경고 - 1차 냉전, 2차 대전 이후 미국과 소련 간 격돌 - 2차 냉전, 코로나 사태 이후 ‘미국 vs. 중국’ 충돌 Q. 좀 더 지켜봐야 하겠습니다만 양국 간의 관계에 변화 조짐이 일어나는 특별한 원인이라도 있나요? - 美·中 마찰, ‘포지티브’보다 ‘네거티브’ 게임 - 양국 간...
美中 정상 북핵 '의기투합' 불발…美, 역내 전력 강화 나설까 2022-11-15 01:38:58
신냉전 심화 속에 자기 진영에 속한 북한을 철저히 감싸는 행보를 보여온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의 회담 후 발언과 북핵 문제에 대한 원론적 언급조차 없는 중국 측 발표문으로 미뤄 북핵 문제에 대한 중국의 기본 태도에는 변화가 없는 것 아니냐는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북한이 올해 숨가쁘게 핵무기 투발 수단인...
"미·중 무역갈등, 세계경제 분열 위험"…IMF 경고 나왔다 2022-11-14 11:59:51
체제로 재편될 경우 그렇지 않을 때보다 전 세계 국가들의 국내총생산(GDP)이 매년 1.5%, 1조4000억달러(약 1840조원) 가량 감소할 것으로 추산됐다. 게다가 세계 전자·의류·산업 중간재 공급망의 중심인 아시아 지역은 피해가 두 배 더 클 것이라고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우려했다. 불가리아 출신인 그는 "나는 철의 장막...
IMF 총재 "미·중 무역갈등, 세계경제 분열시킬 위험" 경고 2022-11-14 11:39:34
체제로 재편될 경우 그렇지 않을 때보다 전 세계 국가들의 국내총생산(GDP)이 매년 1.5%, 1조4천억달러(약 1천840조원) 가량 감소할 것으로 추산됐다. 게다가 세계 전자·의류·산업 중간재 공급망의 중심인 아시아 지역은 피해가 두 배 더 클 것이라고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우려했다. 불가리아 출신인 그는 "나는 철의...
미중 정상, 냉전2기 첫 대좌 '중대분수령'…공통분모 찾아낼까 2022-11-14 11:21:03
미중 정상, 냉전2기 첫 대좌 '중대분수령'…공통분모 찾아낼까 '차이메리카' 시절 옛 친구 인연…패권갈등에 관계 급경색 우크라전·대만·북핵 등 접점없는 난제 '산 넘어 산' "기후변화·한반도나 우크라 핵사용 금지 등 공감대 기대"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기고] K방산 '글로벌 트렌드' 만들 기회가 왔다 2022-11-06 17:18:36
냉전이 끝나자 미국 정부는 방만하고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방산업체가 골칫거리였다. 1993년 당시 윌리엄 페리 국방부 부장관은 방산업체 관계자들과의 저녁 만찬에서 “향후 5년 내 방산기업 수를 절반으로 축소해야 한다”는 ‘미국 방위산업에 대한 인수합병(M&A) 정책’을 발표했다. 이를 방산업체에서는 ‘Last...
독일 총리 "분단 경험 독일, 중국 중심 블록형성 원치 않아" 2022-11-04 03:03:09
"냉전 시기 특별히 아프게 분단을 경험한 독일은 중국 중심의 새로운 블록 형성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오는 4일 서방 지도자로서 시진핑 3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하는 그는 이날 프랑크푸르터알게마이네차이퉁(FAZ)에 실린 기고문을 통해 국내외에서 논란이 된 중국 방문 목적과 배경을 설명했다. 숄츠...
[천자 칼럼] 이란發 중동 리스크 2022-11-03 17:11:48
1.84달러(2.13%) 오른 배럴당 88.37달러에 거래됐다. 가뜩이나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3고(高) 복합위기로 어려운데 중동 리스크까지 더해지면 설상가상이다. 미·중 대결의 신냉전 체제에서 파국으로 치닫고 있는 미국·이란 관계, 전통적 동맹국이면서 원유 감산을 둘러싸고 사이가 벌어진 미국·사우디의 관계 회복...
"탈세계화로 치를 대가 너무 커…동맹국과 열린 무역체제 필요" 2022-11-02 18:15:23
신냉전’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더글러스 어윈 다트머스대 경제학과 교수, 이근 서울대 경제학부 석좌교수, 최중경 한미협회장, 조제 마누엘 바호주 골드만삭스 인터내셔널 회장 등이 발표자로 나섰다. 경제사학자이자 무역정책 전문가인 어윈 교수는 지금의 상황을 ‘슬로벌라이제이션(slowbalization)’이라고 진단했다....